[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원에서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속력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메이크업의 성분중 장기노출시 인간과 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환경과학 & 기술레터에 발간된 한 논문에 의하면, 많은 화장품들은 미래 세대의 물을 오염시키며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로 알려진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의 공저자인 토론토대학교의 지구과학과미리암 다이아몬드 교수는 화장품 업계의 안전기준 부족으로 많은 캐나다 메이크업 소비자들이 매일 얼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부주의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제기했다. 또식수를 오염시키며 자신의 건강을 위협하는 화장품을 사용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소방폼,섬유산업, 조리기구, 식품 포장재 등합성화학물질그룹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FAS)은소방폼,섬유산업, 조리기구, 식품 포장재 등 많은 산업 제품과 소비재에서 흔히 사용되는합성화학 물질 그룹이다. 그러나 미리암 다이아몬드 교수는 “식수와 인체에서 이러한 영속적 화학물질이 대사장애,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화장품 산업의 선두주자인 로레알 캐나다는 프로젝트 파트너인 인베스티션 퀘벡, 퀘벡주 경제혁신부, 몬트리올 인터내셔날과 함께 생로랑에 위치한 유통센터 확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몬트리올 인터내셔널의스테판 파케 사장 겸 CEO, 생로랑 국회의원인 마르와 리즈키, 생로랑자치구 시장인 앨런 드수아, 생로랑 경제개발의 전무이사인리사 호지슨, 생로랑 상공회의소의 전무이사인 실비 세긴, 위원회의 의장인 켈빈 케이 모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몬트리올 시내 본사와 생로랑에 위치한 제조공장에 투자를 계속 확대했으며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로 명명한 유통센터 투자를 이어갔다. 2020년 로레알 캐나다의 유통센터는 125만 건의 주문을 처리해제품을 배송했다. 이 중 815,000건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했으며 1년 동안 90%라는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로레알 캐나다는 이러한 니즈를 효율적으로 충족시키고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센터를 확장하기로결정했다. ‘프로젝트 프로그레스’는 높은 저장능력을 제공해 줘로레알 캐나다 2030 목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세포라 캐나다는 향후 3년 동안 50개신규 매장을 전국적으로 오픈한다는계획이다. 뷰티 소매업체 세포라는 나르시티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수 년간의 확장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 캐나다에 8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그 중 3개는 이미 오픈했다”고 말했다. 세포라는 2021년 3개신규 매장을 오픈한 후 현재 캐나다 전국에 8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세포라는 캐나다 쇼핑객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쇼핑몰외에 다른 곳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메이크업 소매업체인 울타 뷰티도 캐나다 확장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지연됐다가좋지 않은 소매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NPD그룹의 캐나다 뷰티 토털 마켓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캐나다 프레스티지 뷰티 산업 매출이 22억 달러(한화 약 2.5조 원)로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한 봉쇄와 매장에서의 판매 제한으로 인해 메이크업(-33%)과 스킨케어(-9%), 향수(-7%) 등 여러 주요 뷰티 카테고리가 급격히 감소했다. 캐나다 뷰티 산업은 올해부터 회복하기 시작했다. NPD그룹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 13일 주 마감 기준으로 연간 매출이 3% 증가했으며 이는 2020년 11월 21일 주 마감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분야가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매출이 2019년 17%에 비해 2020년에는 56% 증가해 뷰티 산업의 총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NPD그룹의 캐나다 뷰티 산업 분석가인 알렉산드라 한카스는 “뷰티 산업이 회복될 때가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회복의 양상은 카테고리별로 차이가 있을 것이지만 스킨케어와 향수 카테고리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사무엘 안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보건부는 폐 손상과 발암 가능성으로 인해 일부 화장품과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탈크(Talc) 사용 제한 확대 적용을 제안했다. 새로운 제한은 파우더 같은 흡입할 수 있는 제품 뿐 아니라 거품 입욕제, 바디 클렌저 등 같은 여성 생식기 부위에 접촉할 수 있는 제품까지 제한을 확대하는 것이다. 캐나다 보건부와 환경부의 최종 평가에 따르면, 탈크 입자를 흡입하면 폐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여성 퍼스널케어 제품에 탈크를 사용하면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전에 유아와 어린이용 파우더 기반 제품에 탈크 사용을 제한했으며 흡입을 피하기 위해 어린이의 얼굴에 닿지 않도록 경고하는 라벨 부착을 의무화했다. 이제 캐나다 보건부는 퍼스널케어용 탈크 기반 제품을 사용할 때 성인의 탈크 흡입과 여성의 암과 관련된 위험 경고를 의무화하도록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캐나다 국민들은 6월 23일까지 이러한 제한 제안에 대해 연방 정부에 피드백을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거나 완전히 봉쇄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것(항상 대기 상태)부터 거실에서 운동하는 것까지, 그리고 우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매니큐어리스트가 되는 것까지 많은 것들이 과거와 달리 크게 바뀌고 있다. 브랜드들도 매장들이 폐쇄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왔다. 이것은 많은 브랜드들이 이전에는 결코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어느 때보다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소수의 브랜드들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들의 뷰티 전문가들을 직접 소비자들의 집으로 데려와 상품과 식이요법 등을 상담하고 있다. 캐나다 데시엠(Deciem)은 지난 4월 27일 고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뷰티 관리와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새로운 가상상담 플랫폼인 '데시엠 엣 홈'(DECIEM…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맥(MAC) 코스메틱의 자선 프로그램인 '비바 글램'은 최근 코로나19가확산되는 동안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역 수혜자들은 이미 기부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 코스메틱의 '비바 글램'기부금은유니세프 캐나다와 푸드뱅크 캐나다, 헬프에이지 캐나다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와 의료 종사자, 어린이, 저소득층 노인들을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유니세프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연대대응 기금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왔다. 기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의료 종사자들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갖추는데 사용되고있다. 유니세프 캐나다 지사는 이번 맥 코스메틱의 기부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것 만큼이나 감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 유니세프의 린튼 카터(Linton Carter) 최고개발책임자는 "유니세프 캐나다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해 준 캐나다 맥 코스메틱에 깊은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의 세계적인 대응은 중요한 개인위생과 의료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글로시에(Glossier)가4월 23일(현지시간 기준)핸드크림을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글로시에는 첫 출시되는 핸드크림 1만개를 코로나19전염병 확산에맞서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 종사자들에게 먼저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글로시에는 인스타그램에서핸드크림 신제품런칭을 발표하면서지난달 자사의 컬트 제품(밤, 미스트, 보습제 등 포함)을 의료 종사자들에게 기증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기증을 통해"가장 많이 요청된 제품의 하나가 핸드크림이다"고 말하고 "이는 손세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건조함과 자극을 줄 일 수 있는 핸드크림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브랜드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핸드크림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 글로시에는 "이번 핸드크림을 개발하는데거의 2년 동안 일해 왔다"고 덧붙였다. 핸드크림은 오는 4월 23일부터 일반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지만제품 출시에 앞서 미국 전역의 의료 종사자들에게 1만개를 먼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콜 아웃은 매우 인기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몇 시간 안에 상한선에 도달했다. 글로시에는 이제품을 현재 검증된 의료…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리한나는 최근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스킨케어를 포함한 10억 달러 규모의 뷰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 기능을 발휘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해서 리한나는 "효과가 있든 없든 둘 중 하나다. 숨길 곳이 없다"고 밝혔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펜티 스킨(Fenty Skin)' 상표가 붙은 스킨케어와 비누, 바디케어, 퍼스널케어 제품, 키트, 공구, 어플리케이터 등 액세서리 런칭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리한나가 그녀의 브랜드인 '펜티 뷰티(Fenty Beauty)'에 대해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것은 모두가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지난 2017년 탄생한 이 브랜드는 그 후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포괄적인 미의 시대를열어 가는데 기여해 왔다. 리한나는 "이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였다"고 말했다. 리한나는 사람들이 "흑인들을 위한 화장품을 만들 생각은 어떻게 했어요?"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뭐? 이게 마케팅 전략인 줄 알았어? 내가 천재인 것처럼?" 그것은 그녀에게 충격적 말들이었다. 또 그녀는 "내 생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호주와 캐나다는 글로벌 검사 전문업체인 SGS의 제품 리콜 데이터 베이스에 최근 가입했다. 코스메틱비지니스 보도에 따르면, SGS의제품 리콜 데이터 베이스플랫폼은 제조업체와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을 포함한 안전하지 않은 제품의 소비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줌으로써 보다 안전한 제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또 호주와 캐나다는 데이터에 기여하는 EU(유럽연합)와 미국에도 가입한다. SGS의 디지털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책임자인 앤디 지바드(Andy Gibbard)는 "우리는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의 추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의 강력하고 포괄적인 지원은 시기 적절하며 통찰력 있는 무료 데이터를 찾는 소매업체와 제조업체에게 중요한 도구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앤디 지바드 책임자는 "위험을 관리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세계가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SGS의제품 리콜 데이터 베이스플랫폼에 등재된 뷰티 제품은 피부 미백 크림, 향수, 클렌징, 바디 로션 등이 포함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로레알 캐나다는 캐나다의 의료 관계자, 중소기업, 그리고 직원들에게 재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로레알 캐나다는 성명서를 통해 4가지 방법을 지원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첫 번째, 퀘벡 생산시설을 손 소독제 생산시설로 전환해 CHUM과 맥길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 전문가와 병원에 손 소독 젤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로레알 유통망에 있는 미용실과 스파의 모든 채권을 동결하고(사업 규제가 풀리면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현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지불조건도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지난 주 로레알 유럽지사에서 발표한 유사한 내용들과 일치한다. 또 로레알 캐나다는 재정적인 불안을 없애고 적절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불특정 자선단체에 현금과 위생용품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로레알 캐나다 프랭크 콜말 CEO는 성명을 통해 "로레알 캐나다는 이 특별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캐나다 사회와 결속력을 보여주기를 희망하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과 싸우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가 통신원 소피아 길] 코티(Coty)는 손 세정제를 생산해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패션매거진에 따르면, 글로벌브랜드 LVMH와 로레알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유럽 보건당국에서 심각한 부족사태에 있는 손 소독제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글로벌브랜드들의 움직임에 이어 코티(Coty)도 손 소독제를 생산해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캘빈클라인, 코베르빌, 카일리화장품 등을 소유하고 있는 코티는 자사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긴급하게 손 세정제를 생산해 무료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코티는 인스타그램에 "공중보건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많는 국가에서 발표한 예외적인 조치들에 대응해 우리는 의료당국 등에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하이드로 알콜 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조공장의 일부 생산을 조정하고 있다. 우리는 이 특별하게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가까이 있다"고 올렸다. 토론토의 보건의료담당 의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네일살롱 등을 일시적으로 폐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토론토의 공중보건담당 의사인 에일린 드 빌라 박사(Dr. Eileen de Villa)는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모든 사업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