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피부에 건강을 '해파리 콜라겐 (Jellicollagen® CIS)' 최근 해파리의 대량 발생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 발생량은 세계에서 연간 10억 톤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어 더 이상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량 발생한 해파리 중 식용으로 소비되는 것은 극히 일부이며 발전소나 화학플랜트, 해수욕 등의 관광사업에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물고기 알이나 치어 등도 포식하기 때문에 해양 생태계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보름달물해파리 산업 배수에 의한 부영양화, 온난화나 어류 남획 등 다양한 요인이 거론되고 있지만 해파리 대량 발생의 근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 포획된 해파리는 폐기 처분하는 수 밖에 방법이 없어 문제의 해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해파리를 풍부하게 존재하는 미사용 자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적극적인 활용으로폐기코스트를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과 연안의 생태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의 관리태세로 만들어 풍요로운 바다를 지키고 해파리 콜라겐 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양한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순환형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사는 수족관 등
#4종류의 히알루론산 유도체 배합 고보습제 '4D 히알루론산Na SF4'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에어컨의 이용 확대나 기밀성이 높은 고층 건축물의 증가로 건조한 피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래서 당사는 보습 성분인 4종류의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1개로 만든 ‘4D 히알루론산Na SF4’을 출시했다. 그림1 입체 다중 스펀지 구조 이 제품은 독자 기술에 의한 황금 비율의 4중 히알루론산이며 피부의 수분유지, 수분보충수, 보호 등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한다. 스펀지 같은 구조로(그림1) 피부 밖에서 안까지 보습효과를 지속시켜 촉촉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상적인 피부로 이끌어 준다.4종류의 분말 형태의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액체화해 작업성도 높이고 있다. 1) 3D 히알루론산Na 24시간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천연 보호막에 의한 수분 증발의 감소와 환경 자극(PM2.5, 꽃가루, 자외선 등)에 대한 보호작용이 있다. 2) 고분자 히알루론산Na 오랫동안 범용적으로 사용됐으며 피부 표면의 보습, 각질층의 영양 보급 등의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3) 아세틸 히알루론산Na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의 수산기를 아세틸기로 바꾸는 것으로써 지용 친화성을 가지며 피
2020 뷰티 컨슈머는 복합적이다. 그들은 전반적인 개인의 행복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소셜 미디어에 감사하게도)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없으면서 트렌디한 성분을 포함하는 효과적인 제품을 요구한다. 브랜드 리더들이 머리아플 만하다. 이처럼 양보 없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뷰티와 퍼스널케어 성분이 2019 California Society of Cosmetic Chemists(CASCC) Suppliers’ Day와 in-cosmetics North America 전시회에서 완전히 드러났다. 본지는 글로벌 코스메틱 인더스트리 매거진(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인 GCImagazine이 제공한 ‘2020 원료 트렌드 12’를 번역해 전문을 게재한다. 국내 화장품 업계가신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Reprinted with permission of Global Cosmetic Industry magazine ; subscribe for free at / www.gcimagazine.com <편집자> 1. DNA 조작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스킨케어 성분은 노화의 징후, 생기없는 피부 및 피부 건조 방…
#폭 넓은 파장의 빛에 의한 피부트러블을 억제하는 SOLIBERINE™ 인간의 피부는 날마다 햇빛에 노출돼 있다.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광은 가시광선 50%, 적외선 45%,자외선 5%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짧은 파장의 빛(UV-C : 200~280nm, UV-B : 320~280nm, UV-A : 400~320nm)이 피부에 주름이나 처짐 등이 형성되는 조기노화, 홍반, 멜라닌 합성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림1 밀몽화 또최근에 블루라이트(400~500nm)를 발생시키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으며 약 60%의 사람이 블루라이트에 하루 6시간 이상 노출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가 원인이 되는 피부의 조기노화도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로부터 여러가지 파장의 빛에 의해 야기되는 피부 손상이 많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SOLIBERINE™은 상처 치유, 항염증, 항균 작용 등의 생리 기능이 보고돼 있는 바닐라과인 밀몽화(그림1)를 원료로 한다. 밀몽화는 Verbascoside나 Echinacoside와 같은 페닐프로파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이들
#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대나무줄기의 표피 추출물 대나무(죽순대)는 중국 강남지방이 원산지로 중국에서 전해져 일본 각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죽림 진흥사업에 의해서 각지에서 육성되어 쇼와(昭和)시대까지 농촌과 산촌의 중요한 수입원이었지만 외국산 수입 죽순의 증대로 가격이 붕괴됐다. 생활양식의 변화나 대체품의 진출도 있었으며 후계자도 부족한 상황이다. 대나무는 한창 때에는 하루에 100cm 정도 성장한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 전부 관리를 할 수 없어 최근 전국적으로 방치 죽림화가 진행되어 문제시되고 있다. 주요 대나무의 이용 방법으로는 대나무바구니나 도시락상자, 발 등의 생활용품이나 대나무 세공 등의 전통 공예품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나무에는 항균 작용이나 항산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용 방법으로서는 매우 한정적이다. 그림1 대나무줄기표피 추출물의 인체 시험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업체인 산쇼(三省)제약(주)은 대나무의 새로운 기능성 개발이나 대나무를 이용한 화장품으로의 응용에 착안해 대나무줄기표피 부분에 미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 규슈대학과의 공동연구 아래 독자적인 추출, 제조 기술에 의해
# 스크럽에서 덴탈케어까지 폭 넓은 라인업의 셀룰로오스 원료 CFF사는 독일의 Erfurt에 있는 셀룰로오스 업체이다. 식품과공업용도가 주를 이루었으나 화장품용도로의 판매는 최근에 시작했다. 화장품용은 SENSOCEL®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분말, 섬유,스크럽 타입이 있으며 INCI명은 Cellulose가 대부분이나 일부 Microcrystalline Cellulose도 있다. 1~1,900μm의 다양한 크기 베리에이션을 가지며 유래 식물도 너도밤나무, 버섯, 밀, 사탕수수, 옥수수, 사과 등 여러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킨케어 뿐아니라 덴탈 용도도 갖추어져 있다. 이 SENSOCEL® 시리즈는 에코서트, COSMOS 인증을 취득했으며 생분해성이 높고 200℃의 고온과모든 pH범위에서 안정적이며 균수는 <100 CFU/g라는 특징을 갖는다. 품질보증 기간은 제조로부터 5년 이상이다. 생분해성에 대해서는 ISO14851에 근거한 20℃의 담수 속에서 1~2개월 동안의 테스트한 생분해성 데이터가 있으며 39일째에서 70~100% 생분해하는 것이 확인됐다.…
# MC-revitalS : 아데노신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증진 항노화 소재 모아캠은진귀한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의 발아 에너지를 담은 씨앗을 화장품 원료화해MC-revitalS를 개발했다. 이 연구에서는 아데노신 활성화를 통한 피부 에너지 증진과 이를 통한 항노화 효과에 대해 확인했다. 이를 위해 먼저 각질형성세포에서 MC-revitalS 1% 처치 시 아데노신 3인간의 합성을 18% 촉진함을 확인했다. 또시험결과, MC-revitalS는 섬유아세포와 각질세포 등 피부세포에서 자외선과 산화스트레스로부터 에너지 생산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했다. 이후 세포에너지 보호와 증진을 통한 보습(히아루론산), 탄력(프로콜라겐), 피부장벽(지질생합성)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MC-revitalS를 함유한 크림을 2주간 사용 시 주름의 단면적과 깊이, 너비를 감소시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MC-revitalS는 효과적인 피부세포 에너지 보호와항노화 화장품 소재임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그림1 가시연꽃 지구상에서 가시연꽃속(Euryale)을 이루는 종은 오직 하나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남북한 접경지역의 식물에서 천연물질을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 개발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남북 천연소재 공동활용 기반조성 사업’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접경지역 131종의 식물에서 천연물을 추출해 데이터 베이스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기능성화장품 시제품 7개를 제작 완료했고 15종의 천연물의약품 소재에 대한 효능평가도 완료했다. 남북접경지역은 휴전선을 접하고 있는 지역을 ‘접경지역’이라 하며 우리나라의 접경지역은 군사분계선에서 남방한계선까지의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부터 민통선(민간인통제선)까지의 ‘통제보호구역’, 민통선 남방지역인 ‘제한보호구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천연식물에서 추출된 물질로 미백, 주름개선 화장품 3종과 아토피 기능성 화장품 3종, 보습 마스크시트 1종 등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정향풀 추출물을 이용한 항알러지용 조성물’은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이를 이용한 마스크 시트 제품 개발을 완료해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가…
# 탈모나 가는 모발에 대한 고민에 'HAIRLINE™' 머리부위에는 70,000~150,000개의 모발이 있으며 성장기 → 퇴행기 → 휴지기 → 탈모기의 성장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으로 모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기가 짧으며 성장 사이클의 반복이 적게 발생한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모주기가 유지 되지 않는 경우 탈모나 가는 모 등의 탈모 증상이 일어난다. 이 증상은 18~29세 남성의 28%, 40세 이상 53%에게서 나타나며 나이와 함께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다. 그림1 DKK-1 분비량의 억제 HAIRILINETM 은 동남 아시아에서 옛날부터 만병통 치약으로서 이용되어 오던 천태오약(사진)을 원료로 하고 있다. 성분은 Linderalactone과 같은 Sesquiterpene, Norisoboldine을 포함한 알카로이드, 카테킨이나 탄닌을 포함한 폴리페놀로 구성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Wnt 시그널 경로를 활성화시키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ㆍ 화장품표시명칭 : 프로판디올, 정제수, 천태오약 추출물 ㆍ INCI명 : Propanediol, Water, Lindera Strychnifolia Root Extract ㆍ 권장 용도…
#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 ‘유자’ 국내 기술로 진화한 바이오제닉스 '유자 에센셜 오일' 과거 기능성 화장품에 집중했던 화장품 산업은 2020년을 앞두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뉴로코스메틱스, 감성 화장품 등을 메인 키워드로 차세대 화장품으로의 트렌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기능성 제형을 기반으로 감성 화장품, 피부과학 중심의 개인맞춤형 도입, 바이오 기술 접목의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 화장품,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반 제품 개발, 미용 디바이스 등 보다 복합적인 차원의 융복합 기술로 감성과 효능에 특화된 화장품이 이미 시장에 출시됐거나 개발 준비단계에 있다. 그림1 유자 열매 그 중에서도 감성 화장품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감성 화장품은 ‘센서리’(sensory), 즉 제품의 시각, 촉각적인 요소와 함께 후각, 그리고 기타 섬세한 부분 등 오감의 균형을 중요시한다. 최근 감성화장품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후각 즉 ‘향’ 에 대한 부분이다. 후각은 신체적으로 뇌와의 연관성이 높아 ‘향’을 통한 화장품의 ‘센서리’에 대한 차별화는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 의약부외품 대응 원료 레인보우랙 유래의 ‘멜라노브레이커’ CY WHITE(시화이트) 노인성 색소반으로 대표되는 ‘기미’는 노화 현상의 하나이며 기미가 없는 밝은 피부는 젊음의 상징으로 꼽혔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생성 촉진 메커니즘이 밝혀지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티로시나아제 활성 저해를 비롯해 멜라닌 수송 저해, 턴오버 촉진 등에 작용하는 다양한 성분이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기미 형성 메커니즘에 대해 폭넓은 접근이 가능한 CODIF사의 갈조류 유래 원료 ‘CY WHITE’를 소개한다. 그림1 레인보우랙의 외관 CODIF사는 프랑스의 스파 브랜드인 Phytomer의 R&D부문으로부터 시작됐으며 2001년 Antoine Gedouin 씨와 기술 디렉터인 Romuald Vallee 씨에 의해서 정식 설립된 회사로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관광지 SaintMalo에 거점을 두고 있다. 주로 이 지방에서 나온 해조류나 식물을 유래로 한 천연 원료를 만들었고 원료가 되는 해조류나 식물은 자사에서 양식장을 확보해 안정공급과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현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현지의 고용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독자적인 바
#피부의 ‘비박화(피부 얇아짐)’ 개선하는 새로운 항노화 소재 '스프링민트' 주름이나 처짐, 탄력 저하 등의 피부노화 증상은 진피의 콜라겐 등 매트릭스 분해가 원인이 된다. 매트릭스가 분해된 진피는 얇아지고 피부도 야위어서 얇아 보인다. 이러한 피부의 약화 상태를 비박화라고 부른다. 최근의 연구로 비박화의 근본 원인은 표피 세포가 내는 세포 외 ATP인 것을 알게 됐다. 그림1 진피 노화 현상 ‘비박화’의 메커니즘 나이를 먹은 세포에서는 세포 밖으로 ATP 방출량이 증대한다. ATP는 세포 안에서 세포를 활성화하는 에너지가 되지만 세포 밖으로 방출된 ATP는 자극을 전달하는 인자가 된다. 세포 외 ATP에 의해 자극된 나이를 먹은 표피세포는 세포노화관련인자의 분비현상(SASP : 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을 유도해 주위 세포에 영향을 준다. SASP 관련 인자를 받은 진피의 섬유아세포는 MMP(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아제) 등의 분해 효소를 분비하고 진피 매트릭스를 파괴해 진피의 비박화를 초래하게 된다(그림1). ‘스프링민트’는 피부의 얕은 층에서 분비되는 이 피부노화의 초(超)초기 인자 · 세포 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