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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신원료 소개] 일본촉매, BIOTILY™

피부 상재균 밸런스 잡아 염증 억제, 장벽기능 향상

#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BIOTILY™'

 

피부에는 세균이나 진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이 공생하고 있으며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 상재균은 표피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간균이며 이들의 공생균형이 무너지면 여드름, 염증 등 다양한 피부장애가 야기된다. 또 피부 상재균은 항균 펩타이드(AMP)와 인터류킨-1(IL-1)의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피부에 유익한 효과를 초래하므로 피부 상재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각 피부 상재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그림1 황색포도상구균과 표피포도상구균의 밸런스 개선

 

 

표피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땀(알칼리성)이나 피지를 먹이로 글리세린이나 지방산을 만들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한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생성한 글리세린은 피부의 장벽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항균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고 황색포도구균의 증식을 막는다.

 

황색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피부가 알칼리성 환경이 되면 함께 증식하고 피부염 등을 일으킨다.

 

여드름간균
혐기성 세균이며 산소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거의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산소를 싫어하고 모공이나 피지선에 존재한다. 피지를 먹이로 프로피온산이나 지방산을 만들어냄으로써 피부 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증식하면 여드름의 원인균이 되지만 증식되야만 장벽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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