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서트, 코스모스 인증 가수분해 케라틴 '시나틴 톱'(Cynatine® TOP) 케라틴은 사람의 몸에 필요한 특히 모발, 피부, 관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을 다량으로 함유 단백질이다. 모발과 피부 손상을 복구하고 보호해 부드러운 탄력을 주는 효과가 증명됐으며 이전부터 케라틴은 헤어케어 화장품 용도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에이씨테크(주)가 판매를 시작한 미세 분말상의 가수분해 케라틴 ‘시나틴 톱’의 특징과 효과를 소개한다. 그림1 탈모 방지 효과 시나틴 톱은 100% 가수분해 케라틴(carryover 없음)의 분말상 원료이다. 수용성이 높고 상품화 시함유량 조정이 쉬워 헤어 뿐 아니리 스킨케어와 네일케어 용도로도 널리 사용이 가능하다. 낮은 분자량(평균분자량 Mn300)에서 다이설파이드 결합(S-S결합)이 없는 안정적인 시스테인 구조를 가진 트라이펩타이드가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라 생체이용률이 높다. 항산화 작용이 매우 높으며 규격값은 ORAC 시험 400μmol trolox/g 이상으로 되어 있다. 엄선된 뉴질랜드산 양털을 100% 사용해 프랑스의 KERAT’INNOV(케라틴노브)사의 특허제법으로 케라틴이 원
#피부 상재균의 양호한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데오도런트제 'LACTOPHYT™' 피부는 외부환경과 접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특히 겨드랑이에는 냄새 없는 물질을 휘발성의 냄새 물질로 변환하는 특정 세균이 존재하고 있어 악취 물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 악취 물질의 생성에 관여하고 있는 세균은 코리네박테리움속과 스타필로코쿠스속이다. 그림1 LACTOPHYT TM 에 의한 S. epidermidis와 S. hominis에 대한 효과 냄새 대책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오도런트제가 흔히 사용되지만 피부에 장벽 기능을 주거나 악성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양성(良性) 세균도 데오도런트제로 인해 감소한다. 데오도런트제의 사용을 그만두면 양성 세균이 줄었기 때문에 보다 심한 악취의 발생을 일으키게 된다. 근본적인 해결법은 양성 세균을 감소시키지 않고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피부 상재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S . epidermidis (표피포도상구균) : 땀이나 피지를 먹이로는 글리세린이나 지방산을 만들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킨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생성한 글리세린은 피부 장벽성
#100% 식물유래 풀러린 화장품원료 'LipoFullerene® N' 세계적으로 서스테이너블한 생각이 퍼지고 화학품은 화석 연료유래에서 식물유래로바뀌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는 이미지를 포함해 식물 유래와 천연 지향이 뚜렷해 지고 있다. 또 자연과 오가닉에 관한 지수표시로 ISO16128이 제정되어 소비자도 쉽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유래를 알 수 있게 됐다. 그림1 식물유래 풀러린의 로고 풀러린은 오래된 지층이나 붓글씨에 이용되는 묵석(먹)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이지만 화장품원료로 충분한 양을 추출하는 것은 곤란하다. 그래서 합성을 통해 제조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기원이 비식물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식물을 기원으로 하는 흑연(Graphite) 제조에 성공해 이를 바탕으로 풀러린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100% 식물유래풀러린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그림1). 식물유래 풀러린은 종래의 풀러린과 동등한 항산화력을 갖는 것을 확인됐다. 신원료 Lipo Fullerene® N은 2009년 발매한 Lipo Fullerene®(올리브 스쿠알란 분산 풀러린)의 풀러린 부분을 식물유래 풀러린으로 대체한 제품으로 100% 식물유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메나도화장품이 ‘아임계수(亜臨界水)추출법’으로 불리는 특수한 추출법을 이용해 면역력 유지에 중요한 '베타글루칸'을 버섯 등에서 고농도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얻어진 베타글루칸은 기존의 열수추출법으로 얻은 것보다 저분자임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추출법을 통해 생체에 보다 작용하기 쉽다고 생각되는 저분자의 베타글루칸을 효율적으로 추출할 수 있게 되어 미용과 건강 소재에 광범위하게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이나 효모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성분이다. 장내의 면역세포에 작용해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건강유지에 유용한 성분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베타글루칸은 일반적으로 고분자여서 물에 녹지 않고 보통의 열수추출로는 추출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이번에 베타글루칸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영지버섯으로부터 아임계수추출법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성분을 추출한 결과, 일반의 열수추출보다 약 5배 분량의 베타글루칸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 이번 추출법으로 얻은 베타글루칸은 분자량이 열수추출법으로 얻은 것보다작는 등 특징적인 구조를 갖는 것을 확인했다. 이같은 특징 때문에 생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전 산업에 걸쳐 원료와 소재 국산화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식물을 활용한 소재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자생하는 별꽃, 해바라기, 월귤의 추출물에서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고 4월 14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3월에도 국내 수생식물 어리연꽃과 낙지다리에서 노화방지 성분을 발견해 소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또 다른 국내 자생식물인 별꽃, 해바라기, 월귤 성분을 활용한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화장품 원료 국산화에 다시 한번 앞장 서게 됐다. 별꽃과 해바라기, 월귤 성분에는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 분해효소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각각의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배율로의 혼합이 필수인데 이 과정이 어려워 사실상 소재 개발에 한계가 있던 상황이었다. 한국콜마는 이를 위해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 노하우로 지난해 연구를 시작해 1년 만에 배합에 성공하고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가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녹차유산균의 위 손상 개선 효과를 밝혀냈다. 관련 내용은 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SCI급 국제저널 ‘Frontier in Microbiology’ 3월호에 실렸다. (논문명 : Amelioration of Alcohol Induced Gastric Ulcers Through the Administration of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Isolated From Green Tea)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올해 2월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미생물 연구 등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확장을 위해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연구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이어온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주 돌송이차밭 유기농 녹차에서 독자 발견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가 여러 면에서 기존 유산균주보다 뛰…
#바이오제닉스, 안정화 효능 원료 시리즈 'Biogenic Gentinol 200(Retinol)', 'Biogenic EGCG 200(EGCG)' 1. Biogenic Gentinol 200(BG Gentinol 200) : Retinol 안정화 원료 레티놀은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A군의 한종류이다. 비타민A군에는 레티놀(Retinol : Vitamin A alcohol), 레티날(Retinal : Vitamin A aldehyde), 레티닐 에스테르의 일종인 레티닐 아세테이트(Retinyl acetate), 레티닐 프로피오네이트(Retinyl propionate), 레티닐 리놀리에이트(Retinyl linoleate)와 레티닐 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 등이 있다. 이 중 화장품 원료로서 대표적인 주름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은 비타민A 또는 순수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비타민A는 야맹증 개선의 안구건강과 뼈성장, 면역력 강화, 피부건강 등에 관여하는 필수 비타민인데 1947년 처음 합성되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의 주요한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성분은 천연에서 녹황색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활성에 따라 각각의 유도체
#색소침착이 없는 새하얀 피부로 만들어 주는 'CLERILYS™' 미백 케어 제품은 젊은 세대도 관심이 높으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최근에는 햇볕에 타기 쉬운 여름전용 케어에서 1년 내내 미백관리를 한다는 의식 변화에 따라 점점 보급되고 있다. 미백효과가 기대되는 산화방지제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자극 유발이나 세포독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색소 침착을 막는 소재가 필요하다. 그림1 유래 식물(히비스커스, 뽕나무, 오이) CLERILYS™은 미백에 효과가 있는 식물유래의 소재를 조합한 제품이며 작용 메커니즘이 서로 다른 다음의 3가지 접근법에 의해 하얀 피부로 만들어 주는 소재이다(그림1). ① 색소 침착된 각질층을 제거한다(히비스커스꽃 추출물). ② 티로시나아제 효소를 저해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뽕나무껍질추출물). ③ 색소세포에서 각질화 세포로의 색소 수송을 억제한다(오이씨추출물). · 화장품 표시명칭 : 정제수, 히비스커스꽃추출물, 뽕나무껍질추출물, 오이씨추출물, 소듐벤조에이트, 포타슘솔베이트 · INCI명 : Water, Hibiscus Sabdariffa Flower Extract
#MC-ProtecQ : Oriental Prescription for Skin Homeostasis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피부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일차방어선으로 피부의 항상성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요소이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부 항상성 조절 시스템에 충격을 준다. 충격에 따라 피부 장벽에 균열이 생기면 면연력 저하는 물론 수분 손실, 염증 등이 유발되며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은 계절 뿐 아니라 찜질방, 냉난방기, 핸드폰, 드라이어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며 급격한 온도변화로 발생되는 주름, 염증, 피부 산화 등의 피부 노화 인자를 감소시켜 주는 소재가 필요하다. 전통의학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중인 모아캠은 동의보감에서 신체의 아홉가지 기(氣)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신선구기탕의 효능에 주목했다. 신선구기탕을 연구한 결과, 온도 자극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신선구기탕을 모티브로 추출기술을 적용해 MC-ProtecQ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MC-ProtecQ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Heat sho
#유니크한 사용감 구형 흡수성 분말 'ARON NT-Z(Sodium acrylates crosspolymer-2)'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Polyacrylic acids 전문기업인 TOAGOSEI사와 화장품, 의약품, 식품 등의 원료 전문기업인 NIKKO CHEMICALS사의 공동연구로 ARON NT-Z(INCI : Sodium acrylates crosspolymer-2)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SAP(Super absorbent Polymer) 기술에서 개발한 구형 흡수성 분말로 높은 수분흡수와 보습력, 점증 효과와 소프트포커스, 부드러운 사용감, 주름은폐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본고에서는 세계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인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에서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한 ARON NT-Z 제품에 대해 소개한다. 잔탄검에 ARON NT-Z를 각각 3%, 4%, 5%, 6%, 7% 분산시켰을 때의 외관은 그림1과 같다. ARON NT-Z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액상에서 젤상으로 변하게 되며 이는 삼투압에 기인하고 느린 교반속도(그림2)로도 빠른 흡수와 분산이 가능하다. 넓은 범위의 점도로 활용하기 위해 AR
#COSMOS 인증 천연 방부 대체 원료 뛰어난 항균 효능 가진 천연 조합 원료 'Activonol Green-GCP' 화장품은 물, 오일류가 주성분이며 미생물의 탄소원이 되는 글리세린이나 솔비톨, 질소원이 되는 아미노산 유도체, 단백질 등이 배합되어 있어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미생물이 생장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화장품을 사용할 때 손이나 다른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미생물에 쉽게 노출되며 미생물에 오염될 경우에는 미생물에 의한 변취, 변질, 상분리, 부패 등이 일어나 정상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미생물로부터 화장품을 장기간 보호하기 위해 방부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1),2). 방부제는 화장품에 첨가되어 외부로부터의 미생물 오염 발생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나아가 사멸하게 함으로써 화장품을 장기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었던 파라벤류는 널리 화장품 방부제로 사용되어 왔으나 알러지 반응과 체내 축척될 경우 내분비의 교란 가능성, 내성균 유발의 문제점이 대두되며 최근 국내 화장품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천연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해 이를 제
#피부 상재균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BIOTILY™' 피부에는 세균이나 진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이 공생하고 있으며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 상재균은 표피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여드름간균이며 이들의 공생균형이 무너지면 여드름, 염증 등 다양한 피부장애가 야기된다. 또 피부 상재균은 항균 펩타이드(AMP)와 인터류킨-1(IL-1)의 생성을 촉진하는 등의 피부에 유익한 효과를 초래하므로 피부 상재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각 피부 상재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그림1 황색포도상구균과 표피포도상구균의 밸런스 개선 표피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땀(알칼리성)이나 피지를 먹이로 글리세린이나 지방산을 만들어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한다. 표피포도상구균이 생성한 글리세린은 피부의 장벽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항균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고 황색포도구균의 증식을 막는다. 황색포도상구균 피부 표면이나 모공에 존재한다. 피부가 알칼리성 환경이 되면 함께 증식하고 피부염 등을 일으킨다. 여드름간균 혐기성 세균이며 산소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거의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산소를 싫어하고 모공이나 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