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지 대표적인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할 정도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색조로의 소비 트렌드 변화는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도 확인됐다. 특히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계' 트렌드를 접목한 콘셉트로 각국 화장품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테마전시관을 운영했다. '중국 천년의 색'을 주제로 한 테마관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소비→트렌드'로 변화하면서 '색조'가 주도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중국 소득 수준 향상으로 색조 화장품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색조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오는 2019년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59억 달러(약 6조 6333억원)로 2014년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색조 화장품의 판매 루트로 온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화장품 수출 호조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큰 공헌을 했다"고 전했다. 1985년부터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줄곧 수출액을 웃돌았고 수입품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입됐었다. 그러나 2016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292억 엔을 기록하며 32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액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화장품 수출 호조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곳은 홍콩(32%), 중국 대륙(20%), 대만(13%) 등 중화권 지역으로 전체 수출의 65%를 차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11%와 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화리즈는 "관세 할인 정책으로 중국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 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제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심지어 현지 대표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고,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 확인됐다. 2017 중국 뷰티 엑스포에서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KC 이너벨라)가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가 주관한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에서 '트렌드 앰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C이너벨라는 다년간의 화장품, 건강식품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 내 인기몰이를 한 것이 어워드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KC이너벨라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쌓은 것이 ‘이너벨라 새싹 스킨케어 라인’의 ‘2017 메이이 어워드 트렌드앰플(尚精华液) 부문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 KC이너벨라 양장석 대표. 양장석 KC이너벨라 대표는 5월 23일 상해 케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 트로피를 받았고 KC이너벨라 중국 현지 직원 10여명 역시 시상식에 참석해 ‘메이이 어워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KC이너벨라
▲ 사진 출처 : 중국 핀관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정부의 자국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 사격이 오는 2020년까지 지속된다. 5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정부의 '정책 홍빠오(红包)'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화장품 기업의 광고비용 세전 공제가 여전히 30%로 집행된다"고 보도했다. 홍빠오는 중국 세뱃돈을 넣은 붉은 봉투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보너스, 상여금의 의미로 사용된다. 5월 27일 저녁 중국 재정부와 세무총국은 '광고비용과 홍보 업무 비용 지출 세전 공제 정책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는 화장품 제조와 판매, 의약품 제조와 음료 제조 등 3개 분야 기업의 광고와 홍보 비용 세전 공제 30%를 유지한다는 명확한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정책은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통지 발표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 중국 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전 화장품, 의약품, 음료 3개 분야의 공제 비율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고급화장품 기업 스매쉬박스(Smashbox Beauty Cosmetics)가 중국 판매 보이콧을 선언했다. 중국의 동물실험 진행이 보이콧 배경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동물실험 금지 주장이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5월 27일 중국 현지언론 중화왕(中华网)은 "전날 웨이보에 스매쉬박스가 중국에서 제품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캡처 화면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스매쉬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Cruelty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정부의 자국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 사격이 오는 2020년까지 지속된다. 5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정부의 '정책 홍빠오(红包)'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화장품 기업의 광고비용 세전 공제가 여전히 30%로 집행된다"고 보도했다. 홍빠오는 중국 세뱃돈을 넣은 붉은 봉투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보너스, 상여금의 의미로 사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CFDA(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는 토니모리의 자외선차단제가 불합격 명단에 포함됐다고 5월 25일 발표했다.(5월 24일자 공문) 사유는 ‘제품에 포함된 성분의 라벨 미표시’다. 또한 CFDA가 2017년 6월 16일까지 가짜 상품 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품질관리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KC 이너벨라)가 2017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가 주관한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에서 '트렌드 앰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C이너벨라는 다년간의 화장품, 건강식품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 내 인기몰이를 한 것이 제9회 메이이 어워드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뷰티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 시상식이 5월 23일 1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상해 케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중국상해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주최사 CBE는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한국 코스인과 공동으로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은 상경민(桑敬民) 상해 뷰티 엑스포
[상해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2017 중국 뷰티 엑스포(2017 China B eauty Expo, CBE)’가 주빈국 프랑스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3일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상해 주재 프랑스 총영사 Mr. Axel Cruau를 비롯해 LVMH그룹 비서장 Mr. Marc- Antoine Jamet, 상경민(桑敬民) CBE 조직위원회 주석 등 주요 인사가 참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에 대한 추가 해설이 담긴 공고문을 발표했다. 5월 19일 CFDA는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 시범 실시에 대한 검사보고서 등 확실한 요구사항 통지'를 발표하고 각 성(省), 자치구, 직할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 등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CFDA는 "'상해 푸동신구에 대한 국무원의 임시 행정법규 조정과 국무원 문건 규정의 행정심사 등 항목의 결정'과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 임시 시행 관련 공고'의 요구에 따라 등록관리제 업무를 좀 더 명확하게 통지한다"고 밝혔다. 통지에는 수입 비특수 화장품 검사보고서와 역내(푸동신구 내) 생산기업이 역외 기업에 생산을 위탁한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포함됐다. CFDA는 " 화장품 행정허가기관이 '화장품 행정허가기관 규범'에 따라 수입 비특수 화장품의 검사보고서를 발급할 때 역내 책임자의 정보를 '중국 측 신고 책임자' 란에 적어야 한다. 또 기업명 뒤에는 '역내 책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에 대한 추가 해설이 담긴 공고문을 발표했다. 5월 19일 CFDA는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 시범 실시에 대한 검사보고서 등 확실한 요구사항 통지'를 발표하고 각 성(省), 자치구, 직할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 등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유통사 '릴리앤뷰티(丽人丽妆)' 가 상해 자유무역구 화장품 체험관에 입주한다. 릴리앤뷰티의 입주로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국제화장품전시거래센터에는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5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지난 5월 15일 오후 상해시 와이가오치아오 국제무역 운영센터 허궈광(何国光) 총경리는 릴리앤뷰티를 방문해 황타오(黄韬) 릴리앤뷰티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