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유통사 '릴리앤뷰티(丽人丽妆)' 가 상해 자유무역구 화장품 체험관에 입주한다. 릴리앤뷰티의 입주로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국제화장품전시거래센터에는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5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지난 5월 15일 오후 상해시 와이가오치아오 국제무역운영센터 허궈광(何国光) 총경리는 릴리앤뷰티를 방문해 황타오(黄韬) 릴리앤뷰티 CEO와 화장품 신소매판매 발전 추세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황타오(좌) 릴리앤뷰티 CEO와 허궈광(우) 와이가오치아오 국제무역운영센터 총경리. |
황타오 CEO는 "릴리앤뷰티는 중국 본토의 최대 온라인 화장품 중개 판매상으로 10년간 뷰티 전자상거래에 온힘을 쏟았고, 티몰뷰티에서 브랜드 라이선스를 가장 보유하게 됐다"며 "뷰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새로운 업태의 발전 추세를 지켜본 결과 업계는 고객의 체험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허궈광 총경리는 "와이가오치아오 운영센터는 자유무역구 무역 편리화 촉진자의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며 "릴리앤뷰티의 자육무역구 체험관 입주를 매우 환영하고 릴리앤뷰티의 입주는 업계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2CC는 "릴리앤뷰티는 상해 와이가오치아오 자유무역구에서 국제화장품 오프라인 체험관을 개설하고 세계 10대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상품을 와이가오치아오 국제 화장품전시거래센터에 입점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릴리앤뷰티는 새로운 캐릭터를 전시하고 신규 브랜드 론칭해 소비자의 쇼핑경험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전체 유통채널을 마케팅과 신소매판매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 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릴리앤뷰티와 자유무역구 운영센터의 합작은 공통적으로 소비자를 위해 근본적 개혁 추진과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릴리앤뷰티는 화장품 영역의 장기경영과 꾸준한 노력으로 중국 여성 소비자에게 세계 우수 화장품 정품을 제공해 편안하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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