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국내 화장품 소재 기업 다미화학(대표 조부선)이 중국의 건강 미용 전문 그룹인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과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연구기술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월 20일 체결했다. 중국 광저우 야란국제생물과학연구 중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다미화학의 조광진 상무와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의 연구중심 소장인 청촨션(程傳深)박사와 한국콜마연구원 출신 윤전윤 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기술 교류 등에 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다미화학 조광진 상무는 “이번 기술교류 협약을 통해 그동안 다미화학에서 쌓아온 바이오 소재 기술이 중국과 한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의 연구중심 소장인 청촨션(程傳深) 박사는 “올해로 창립 23년을 맞은 당사는 연구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수년간 독일, 일본, 대만, 한국 등 각국의 화장품 전문 기술인력들을 초빙해 꾸준한 기술교류를 한 결과
▲ 위 : 일본에서 시판되는 염색약 (본 제품은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아래 : 산화염모제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 (사진 제공 : 소비자안전조사위원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의약부외품인 염색약에 의한 피부 염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생활에 관련된 사고를 조사하는 소비자청(消費者庁)의 소비자안전조사위원회가 10월 23일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염색약의 부작용 표시하는 등의 대책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정리했다고 10월 24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구체적인 예로서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상품의 정면에 표시하거나 증상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소비자청의 사고정보 데이터 뱅크에 의하면 염색에 의한 피부질환은 과거 5년 동안 연간 54~238건이 발생하고 있다. 산화염료를 많이 포함한 염색약에 의한 알레르기가 원인이라고 한다. 가려움과 수포(물집),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은 일단 발병하면 반복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악화가 진행돼 출근이 어려워지는 등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일도 생기고 있다. 소비자청이 실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의약부외품인 염색약에 의한 피부 염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생활에 관련된 사고를 조사하는 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의 소비자안전조사위원회가 23일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염색약의 부작용 표시하는 등의 대책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정리했다고 10월 24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구체적인 예로서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상품의 정면에 표시하거나 증상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것 등의 내용을 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국내 화장품 소재 기업 다미화학(대표 조부선)이 중국의 건강미용 전문 그룹인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과 '최신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연구기술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0월 20일 체결했다. 중국 광저우 야란국제생물과학연구 중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다미화학의 조광진 상무와 야란국제건강미용그룹의 연구중심 소장인 청촨션(程傳深)박사와 한국콜마연구원 출신 윤전윤 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기자] 일본백화점협회가 발표한 9월 매출이 4,463억엔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10월 21일 이코노믹뉴스가 ‘화장품’이 전년 동월 대비 +30%의 성장률을 기록한데 주목했다. 일본백화점 9월 매출의 상승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로 전월보다 다소 감소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과 부유층 고객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9%였던 반면 전국 10개 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2.4%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가오의 기업정보, 연구개발 정보 등을 발신하는 가오그룹 홈페이지에 ‘가오 30년의 탄력연구 엘라스틴 분해 억제 기술의 진화’를 10월 20일 공개하고 주름의 원인과 독자적인 주름개선 방법 등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주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노화와 자외선에의 노출로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이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피부에 있는 ‘각질’, ‘콜라겐’, ‘엘라스틴’ 3개의 섬유라는 설명이다. 이 섬유는 표피와 진피에 위치하며 이 중에서 피부의 탄력과 주름에 관여하는 것은 진피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다. 이 2개의 섬유를 침대에 비유하자면 콜라겐은 매트리스, 엘라스틴은 스프링 부분에 해당한다. 즉, ‘엘라스틴’이 피부의 탄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엘라스틴’이 끊어지거나 느슨해지는 것이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된다. 가오는 이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의 중요성에 재빨리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가오의 기업정보, 연구개발 정보 등을 발신하는 가오그룹 홈페이지에 ‘가오 30년의 탄력연구 엘라스틴 분해 억제 기술의 진화’를 10월 20일 공개하고 주름의 원인과 독자적인 주름 개선 방법 등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주름’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노화와 자외선에의 노출로 피부가 탄력을 잃는 것이다.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피부에 있는 ‘각질’, ‘콜라겐’, ‘엘라스틴’ 3개의 섬유라는 설명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100엔샵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산업이 판매해온 매니큐어의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10월 15일에 판매 중지를 공표했다. 다이소산업은 올해 8월에 발매한 매니큐어 ‘에스포루루 네일(エスポルールネイル)’(세금 포함 108엔) 전 148개 제품 중 26개 제품을 국내에서 배합해서는 안되는 발암성 물질인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돼 판매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소산업은 지금까지 건강 피해의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국제암연구기관(IARC)는 포름 알데히드를 ‘사람에 대한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한다. 지금까지의 검사에서는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된 26개 제품 약 110만점을 회수하고 구매자에게 환불한다. 이달 중으로 전 제품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검출되지 않은 제품의 판매는 계속할 방침이다. 이 상품은 오사카시에 위치한 제조판매사 ‘센트럴 메딕(セントラル・メディック)’의 중국 공장에서 제조, 출시했고 자체검사에 의해 판명됐다.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제주도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제주테크노파크(JTP)를 탐방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천혜의 자연 보고이자 국제 관광도시인 제주 천연 소재를 활용한 향장품 산업과 관광 산업 연계를 통해 제주도를 화장품 산업의 뷰티 메카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2005년 12월 제주 화장품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생산을 본격화한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0년 동안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혁신사업 발굴과 진흥,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온 기관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제주도 내 유치와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청정제주의 자연을 활용하는 제주 화장품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화장품을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신성장 동력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아시아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in-cosmetics Asia가 11월 3~5일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증명하듯 35여 개국에서 400여 개의 퍼스널 케어 원료업체가 참가한다. 또 7,000여 명의 화장품 제조업체, 과학자, 포뮬레이터, 디스트리뷰터 등이 방문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업계 전문가의 지도하에 자신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100엔샵 ‘다이소’를 운영하는 다이소산업이 판매해온 매니큐어의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10월 15일 판매 중지를 공표했다. 다이소산업은 올해 8월에 발매한 매니큐어 ‘에스포루루 네일(エスポルールネイル)’(세금 포함 108엔) 전 148개 제품 중 26개 제품을 일본 국내에서 배합해서는 안되는 발암성 물질인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돼 판매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다이소산업은 지금까지 건강 피해의 보고는 없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주)fun(동경 시나가와구 위치)가 최근 해외에서 주류를 이루는 에어로졸 타입의 드라이샴푸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지난 10월 12일 시작했다. 회사는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무첨가 샴푸를 10년 정도 도매판매를 해오면서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가져오는 위험성과 매일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머리카락과 두피가 건강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드라이샴푸는 하드웨어적인 측면 뿐 아니라 사고방식 전환의 확산도 필요하다고 판단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10월호는 특집 ‘프로비타민C의 기능과 응용’을 주제로 ‘프로비타민C의 시대가 만개(滿開)하다’, ‘레이저 시술 후의 케어와 프로비타민C’, ‘신규 비타민C 유도체의 여드름에의 효과’ 등 총 9가지 테마의 일본 연구를 게재했다. 또 일본의 화장품 신원료 피부를 균일하게 밝게 하는 BiointecTM Series ‘BrighletteTM Marine Ingredient’, 신규 디메치콘에멀젼 ‘BELSILⓇ DM 5700 E’와 한국의 화장품 신원료 신규 유산균을 이용한 저분자 달팽이 점액 발효물 화장품 소재 개발, 지방 이식술의 대안 ‘ADIPOFILL'INTM’를 소개했다. 그 외에도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프로비타민C의 시대가 만개(滿開)하다 - アイ・ティー・オー(아이 티 오) 2) 레이저 시술 후의 케어와 프로비타민C - クリニックF(클리닉F) 3) 신규 비타민C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울트라 파인버블 테크놀로지(ウルトラファインバブル・テクノロジー)’가 커다란 잠재시장을 숨기고 있다고 10월 14일 일본 이코노믹뉴스가 보도했다. 파인버블은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의 기포를 말하며 산업계에서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약품, 의료, 반도체, 식물 육성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응용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벤처연구소는 조사를 통해 2010년 1,260억엔이던 세계의 관련 시장이 30년에는 12조 6,7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인버블 시장에서 현재 일본은 기술, 이용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제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국제 규격을 벗어나면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지 못하고 일본 국내에서조차 해외 제품에 점유율을 빼앗기는 결과로 이어진다.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쓰라린 경험을 보더라도 파인버블 기술의 국제표준화가 향후 기술개발과 발전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을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의와 측정 방법, 성능평가 방법 등의 표준화와 인증방법 등의 확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2012년 산&mi
▲ 오지홀딩스와 미츠비시화학이 개발한 CNF 투명 시트(출처 : 후지산케이비지니스아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꿈의 소재로 불리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실용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12일 산케이비즈가 보도했다. 식물로 만든 CNF는 환경부하가 적으며 철보다 가볍고 강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일본의 기업에 있어서는 원료 조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030년에는 관련 시장이 1조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하는 가운데 제지회사 등이 연구개발과 용도의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CNF는 식물섬유를 화학적, 기계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섬유 1개의 직경은 나노에서 수 나노(1나노 = 10억분의 1)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철의 무게의 1/5로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5배나 더 높고 탄소섬유에 육박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투명하고 열을 가해도 잘 팽창하지 않으며 화장품 등에 첨가하면 끈기를 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외에도 소프트아이스크림 모양을 유지하거나 유리 대신 이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지와 섞어 자동차 부품에 사용하면 한 대당 20킬로그램 경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