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괴롭히는 요즘 ‘1일1팩’ 열풍과 함께 마스크팩을 활용한 피부보습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소위 ‘잘나간다’는 마스크팩 업체들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스크팩 전문 업체 미스킨(대표 강남석)이 있다. 지난 2005년 화장품 제조업으로 출발한 미스킨은 나노 바이오테크 고분자 신기술을 주력으로 해초, 허브, 녹차 등을 이용한 내추럴 팩, 에센스, 로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원료 전시회인 제9회 PCHi(中国国际化妆品个人及家庭护理用品原料展览会, 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가 2016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제9회 PCHi 박람회 면적은 총 30000㎡에 달하고 참가 업체는 약 400개에 달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원료 공급사에게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 홈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와 교류하는 비즈니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신승훈의 신곡 ‘마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발탁된 데 이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출연하면서 황재근 뮤즈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모델 이호정이 ‘겟잇뷰티 셀프’ 방송을 통해 탑모델의 24시간을 공개했다. 이호정은 ‘Honey girl 이호정의 24H’를 주제로 지난 11월 30일 CJ E&M온스타일 ‘겟잇뷰티 셀프’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뷰티 핫 아이템을 소개했다. 꿀피부를 자랑하는 이호정은 피부 비결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현빈이 뷰티 브랜드 모델과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을 함께 하는 일명 ‘뷰아 모델’에 합류했다. 국내외에서 한류를 이끄는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하는 것이 바로 아웃도어와 뷰티 모델을 함께 하는 ‘뷰아 모델’로 발탁되는 것이다. 김수현, 이민호, 김우빈, 그룹 엑소 등을 대표적인 뷰아 모델로 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K2 모델로 활동하며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현빈이 글로벌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12월 8일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배동현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Unit장 대표이사 부사장이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승진했고 아모레퍼시픽 SCM부문장인 강병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BU장인 이민전 부사장이 마케팅전략 Unit 부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이니스프리 중국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필리포 차아(Filippo Ca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물 준비로 분주한 이때 실제 구매자, 사용자들의 리뷰를 참고해 실용도 높은 선물을 준비하면 어떨까? 소비자의 리뷰 100%로 랭킹이 정해지는 뷰티앱 글로우픽의 평점, 랭킹이 높은 홀리데이 컬렉션을 확인했다. 어퓨가 도라에몽 홀리데이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어퓨 도라에몽 홀리데이 에디션은 가격 부담은 적어 10~20대 여성고객에게 선물하기에 알맞다. 어퓨 도라에몽 홀리데이 에디션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매장 공략에 나서 주목된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 보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온라인 쇼핑몰이 왜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전하는 것인가? 온라인 쇼핑몰이든 오프라인 매장이든 본질은 같다. 즉 우수한 상품, 합리적인 가격, 만족스러운 서비스, 편리한 체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회장 쟈니리, IEDA)가 ‘2015 중국 북경 국제 미용대회’의 초청으로 K-컨투어메이크업학회(회장 안규미, KCPS)와 함께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치러진 이번 ‘2015 중국 북경 국제 미용대회’의 한국대표단은 백나영 부조직위원장, 안규미 컨투어메이크업 부문 심사위원장, 이채원 속눈썹 부문 심사위원장, 변소연 국제심사위원 등 12명이 위촉됐다. 선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흔히 기미, 주근깨는 봄에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는 오산. 기미는 가을, 겨울철 내리쬐는 직사광선에 반사광, 스트레스, 수면부족, 짙은 화장에 의해서도 생겨난다. 이미 얼굴 곳곳에 ‘기미꽃’이 피었다면 스페셜 케어 제품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 시크릿에이지 ‘시크릿에이지 슈멜츠 EX 듀얼 콤플렉스 크림’는 듀얼 병합관리 프로그램의 브랜드 노하우가 집약됐다. ‘빛크림’으로 불리는 화이트닝 코렉터와 ‘결크림’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가 ‘스누피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예매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스킨푸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응모번호를 스킨푸드 S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등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와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들로 IT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이다. 편리해진 기능만큼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과도한 업무와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지친 현대인의 눈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눈가 피부의 미용뿐 아니라 눈 건강까지 지켜 줄 수 있는 간편한 아이 마스크가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카페(SeoulCafe)’의 티 타임 온열 아이마스크가 바로 그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번의 터치로 인상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성형보다 빠르고 시술보다 간편한 눈썹 손질이 떠오르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의 숨겨진 미모를 되찾아 준 것 역시 눈썹 손질이었다. 효연의 트레이드 마크인 ‘일자 눈썹’이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최근 2030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뷰티팝(beautipop) 돌리윙크 아이브로우 바의 신미영 아티스트와 함께 요즘 유행하는 눈썹 모양부터 연출 방법, 간단한 팁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의회가 도내 뷰티 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가는데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은 지난 12월 3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함께 마스크팩 전문 생산 업체인 미스킨(대표 강남석)을 방문해 도내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인력 고용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스킨은 연간 48억원(2015년 11월 말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더샘과 배우 윤손하가 콜라보레이션한 ‘손하 바이 더샘(SonHa by the SAEM)’ 라인이 내년 상반기 일본 론칭을 앞두고 있다. 더샘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배우 윤손하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개발해 왔다. 더샘 관계자는 개발 기간 윤손하가 제품 기획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검토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샘 측은 배우 윤손하의 미모가 돋보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수출로 우리나라 수츨증대에 기여한 33개 화장품 기업이 무역의날 정부포상과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월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 증대에 매진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유공자 680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제52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을 받은 화장품 기업인은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아모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화장품원료 전문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12월 7일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이사 유근직)이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설립된 잇츠스킨은 2009년 달팽이 크림을 출시하며 크게 성장했다. 설립 초기부터 일본, 대만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로 진출해 현재 2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달팽이 크림으로 잘 알려진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 품목이 중국 최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 세계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11번가 화장품 매출은 백화점 화장품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올해(1월1일~11월30일)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명 ‘김연아 립밤’으로 유명해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가 매출 1위 화장품으로 꼽혔다고 12월 8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200%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네오팜(대표 박병덕)을 인수한다. 12월 7일 네오팜은 최대주주인 애경그룹 안용찬 부회장 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207만 9140주를 한불화장품 외 1인에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2016년 6월 30일이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이번 건은 박병덕 외 애경그룹 지분 양도로 파악된다”며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인 한불화장품은 달팽이 크림 이후 신규 브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선진국 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미래 화장품 규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업계 자율의 자문기구가 구성 운영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 안전을 증대하고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12월 4일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화장품법 연구 자문위원단은 화장품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화장품 업계,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자문회의와 워크샵 개최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해 기존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소비자 안전 강화와 수출주도형 미래 화장품법을 제안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장품협회는 화장품 선진국 제도 분석을 통해 국내 화장품 제도를 보완하고 향후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안전을 강화 할 수 있는 미래 화장품 법령을 제안해 국내 화장품 산업이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는 12월 7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한다. 개인 유공으로는 이경수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수출 우선정책을 펼쳐 왔다. 로레알 그룹의 랑콤, 슈에무라, 입생로랑 등 다수의 브랜드를 비롯해 록시땅, LVMH 등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선보이며 수출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200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젤아이라이너를 비롯해 아이쉐도우, 젤리 블러셔 등의 제품이 꾸준히 선전해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2005년 1000만불을 시작으로 2011년 2000만불, 올해 5000만불 수출 달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수출 실적은 6600만불로 전년 대비 64%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이에 유럽 아세안 등 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이번 일부 개정은 지난 4월 2일 신설된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 인정취소 근거조항에 필요한 세부사항 수립과 수입화장품 제조업자의 현지실사 신청서, 평가인정서 서식의 간소화 등이다. 11월 30일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 인정 취소에 대한 세부사항이 추가됐다. 반대로 수입화장품 제조업자 현지실사 신청서, 평가인정서의 생산제품군은 삭제됐다. 재검토 기한은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매 3년이 되는 시점(매 3년째의 12월 31일까지)마다 타당성 검토를 통해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수입화장품 품질검사 면제인정 제도운영의 투명성과 일관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면제인정 신청에 따른 불필요한 기재사항을 삭제함으로써 민원인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규정은 11월 30일부터 시행되며 신설된 ‘제7조의2’는 고시 시행 이후 최초로 제7조의 사후관리를 받은 자부터 적용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경영 혁신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표 인터뷰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최고의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 수상은 조임래 회장이 합리적 가격, 납기일 단축, 제품의 사전·사후 서비스 등을 위해 전사적인 혁신 활동을 주도해온 결과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품질혁신, 생산혁신, 의식혁신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혁신 시스템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과 즉실천(자체적으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즉시 개선하는 활동) 등을 시행해 왔다. 혁신 활동이 지속되며 매출 성장은 물론 고객 클레임이 감소했으며 생산성과 납기 준수율이 크게 향상됐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현장 심사 당시 심사위원들이 동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의료기기,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과 ‘의료기기‧화장품분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12월 7일 글래드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CFDA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의료기기, 화장품분야 관련 규정 등 정보 공유, 현안 사항 논의, 기술협력,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식약총국, CFDA) 은 의료기기, 화장품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중국정부 조직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공유 ▲국내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 시 애로사항 ▲2016년 국장급 실무협의회 개최 계획 등이다. 특히 비관세장벽 해소 방안을 의제로 제기해 국내 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료기기 국제공인시험성적서와 화장품 상호 시험검사성적서 인정 요청, 해외 의료기기의 허가 등록 수수료 합리적 책정, 중국 화장품 미백 준용 원료 목록 추가, 한국 주소체계 개편에 따른
▲ 박근혜 대통령이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에게 유공자 포상으로 최고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포상으로 최고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 확대,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서경배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화장품 산업을 내수 산업과 사양 산업으로 여기던 사회적 통념을 깨고 수출 산업으로 육성시킨 주역으로 한국 화장품 업계 발전에 공헌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특히 1987년 아모레퍼시픽(당시 태평양) 입사 이후 30년간 독보적인 기술력 증진과 혁신제품 개발을 이끌며 K-뷰티 트렌드를 창조하고 한국 화장품의 위상 증대와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K-뷰티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한국의 화장품, 미용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라는 결과로 나타났고 가장 최근인 지난 11월 개최됐던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86개 국내 화장품, 미용 업체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코이코는 화장품, 미용 관련 해외 전시회에 대한 노하우와 양질의 인적자원 보유를 자랑한다. 2015년 30여 개국에 한국 공동관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화장품, 미용 시장 개척에 나선 기업들이 1000개에 달했다. 2016년 주목해야 하는 화장품, 미용 관련 해외 전시회를 비롯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성공적인 해외 화장품, 미용 전시회 참가를 위한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코이코 김성수 대표를 만났다. Q 해외 유명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는? “한국 화장품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가격 경쟁력과 No.1이라는 유럽의 자부심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류&r
▲ 출처 : YTN 방송 캡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짝퉁 화장품’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조직적으로 제조되고 있는 짝퉁 화장품에 대해 전문가들은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라고 꼬집고 있다. K-코스메틱의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카피한 일명 ‘짝퉁 제품’이 국내외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클레어스코리아의 ‘게리쏭9컴플렉스’와 아모레퍼시픽 ‘쿠션 파운데이션’ 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의 검거가 있다. 두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진행된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Hong Kong 2015)’에서 LG생활건강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Whoo) 천기단 용기를 카피한 ‘짝퉁’이 전시회에 참여한 한 중국 업체의 부스에서 발견됐다. 용기의 모양은 물론 크기까지 비슷하며 오히려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잇츠스킨 ‘달팽이 크림’으로 대박을 낸 한불화장품이 글로벌 기업 도약 행보를 본격화한다.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현재 충북 음성에 위치한 기술연구소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하남과 구리시 중 한 곳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 전략도 대폭 강화해 상해 현지 공장을 2017년 완공한다는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과 국내 면세점에서 대박을 낸 일명 ‘달팽이 크림’ 성공신화를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시작한 셈이다. 특히 우수 연구원을 확보해 포스트 달팽이 크림 히트 제품을 개발하고 위생허가를 거치지 않고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을 생산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기에 제품을 공급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불화장품은 지난 11월 20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화장품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후저우화장품산업단지는 중국 프로야화장품 등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과 프랑스 등 글로벌 화장품 업체가 유치를 앞둔 대규모 공단으로 중국 저장성 정부 지원에 따라 약 190만㎡(약 5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코스텍(대표 계세찬)이 신규 원료의 지속적인 개발과 국내 판매, 해외 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성남산업단지(경기도 상대원동)에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화코스텍의 제조공장 설립은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조공장에는 메인 호모, 아지믹스와 보조 vessels, portable disper, flake 제조장치, M/F 및 정제수제조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품질보증팀이 공장에 상주하며 원료 입고부터 생산, QC, 출고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고 감독해 철저한 제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6년 설립 20년 화장품 원료 제조생산 본격화 1996년 설립된 화코스텍은 20년에 걸쳐 양질의 화장품 원료를 국내 업체는 물론 일본과 세계 각국에 공급하고 있다. 화코스텍의 주요 공급처로는 일본 최대 화장품 원료 기업인 이와세 코스파(Iwase Cosfa)를 비롯해 닛신 오일리오(Nisshin OilliO), 마루젠제약(Maruzen Pharmaceuticals), 치바제분(Chiba Flour), 오사카유기화학(OOC), 다이토 카세이(Daito Kasei), CCI(Colonial Chemica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이 경제 매거진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 ‘2015 올해의 기업인(2015 Businessma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관련 내용은 포브스 아시아 12월호에 실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화장품과 생활용품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기술력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과 끊임없는 R&D 투자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노력은 쿠션 화장품과 같은 혁신 제품의 탄생으로 이어진 바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전에 없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경배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언제나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는 새로운 미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현대적인 가치를 반영한 아시안 뷰티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뷰티 전문기업 엔앤비랩(대표 황광석)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박 3일 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워크샵을 실시했다. 엔앤비랩은 리더십 배양과 임직원 단합을 위해 매년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유통 다각화 등 ‘지속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콩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은 팀 빌딩은 물론 임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고 홍콩의 주요 상권 시장 조사를 통해 2016년 경영 방침과 신제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앤비랩 황광석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2016년 엔앤비랩 공동 목표와 부서별 선행지표를 공유하고 전직원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별, 개인별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엔앤비랩은 천연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과 내츄럴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 등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특히 맥스클리닉의 ‘반전 오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ASIAN BEAUTY CREATOR'가 지난 12월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KBS,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공기업, 사기업, 각종 기관, 단체가 발행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관련 시상이다.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1958년 월간 미용정보지 '화장계'를 발간(현 '향장')하며 대한민국 기업 간행물 역사를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ASIAN BEAUTY CREATOR'를 창간하며 소통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버려지던 사과 껍질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일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인 사과껍질로부터 우르솔릭산을 추출하는 방법을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코씨드바이오팜에 기술 이전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은 사과에 존재하는 우르솔릭산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로 기존의 방법보다 추출효율이 10배 높다. 우르솔릭산은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고 항산화, 항균 기능과 근육강화,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주름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계약은 이러한 기능성을 이용한 식품 또는 화장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중개로 추진됐다. 코씨드바이오팜은 2006년에 설립된 화장품, 식품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49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36개 업체와 협력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통상실시계약을 계기로 코씨드바이오팜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화장품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
▲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유유제약 코프로모션 협약식. (우측부터) 파마사이언스코리아 김성진실장, 송정욱 총괄, 윤상현 대표이사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 유원상 부사장, 천경석 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파마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윤상현)는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과 지난 11월 30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파마사이언스코리아와 유유제약의 협약식은 CNS(Central Nervous System : 신경계) 제품인 프라미펙솔과 토피라메이트의 전략적 코프로모션(Co-Promotion)이 목적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신경과 주요 제품의 마케팅과 판매에 대해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코프로모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합의했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캐나다의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유유제약은 기존의 CNS시장에서 강력한 영업력을 더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켓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윤상현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유유제약과 함께 코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파트너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