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대기업,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중저가 시장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중국이나 한국 모두 중저가 신규 브랜드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중국의 경우 중저가 시장에서 기업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킨케어의 경우 상위 10위 업체 가운데 바이췌린(Pechoin), 즈란탕(Chando) 등 4개가 중국 기업이 차지할 정도로 마케팅과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다. 지난 15년 동안 원브랜드샵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국내 화장품 시장은 신규 브랜드 창출의 저변이 넓다. 특히 온라인과 H&B스토어, 홈쇼핑 등 최근 유통채널 다양화로 고객 접점이 확대되면서 신규 브랜드들의 성공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클리오를 시작으로 카버코리아, 닥터자르트를 비롯해 최근에는 VT코스메틱스, JM솔루션, 파파레서피, TS샴푸 등이 성공사례를 새로 썼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에서 중저가 시장 전략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중국과 한국 성장률의 저하가 중저가 채널, 브랜드의 부진과 관계가 깊다고 지적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에서 이니스프리 매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 기업들이 미주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왔다. 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8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화장품 박람회(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수출상담 205건,수출계약 184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성과를 거뒀다. 특히미국 현지업체 2곳과 8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해외 수출을다변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해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에스테티월드 박람회에 충북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해수출상담 167건, 수출계약 20건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로올해 충북도내 참가업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스플러스(디퓨저), 르무엘뷰티(올인원 기초), 한웅메디칼(마스크팩), 맥바이오테크(미용기기), 뷰티화장품(마스크팩), 삼조실업(각질 제거기), 월드팩 (마스크팩), 해가든(홍삼기초세트) 등이 참가했으며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충북도청 관계자는"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남원시가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단계인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을 내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으로 부지 3,416㎡에 연면적 1,659㎡의 지상 1층 규모의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로 생산본동과 지원동이 설립된다. 남원시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은 올해 하반기 설계용역을 마치고 착공해2019년10월 준공하며 유럽화장품원료협회(EFfCI)의 화장품원료 GMP인증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올해 필요 사업비 20억원 중 국비 10억원과 지방비5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시비 5억원도 제1회 추경 예산 심의를 통과했다.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은 국내 자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원료 주권’을 확보하고 외래식물을 원료로 수입하는 국내 화장품 원료업계가 이를 국내 식물자원으로 대체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원시는 2011년부터 화장품산업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이번 화장품원료생산시설을 끝으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을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이들 산업기반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업의 유치와 지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스킨케어 시장이 커지면서 스킨케어소비 연령대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어린이 스킨케어 화장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경쟁업체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중국 백화점이나 화장품 매장에 가면 어린이용 립스틱, 폼 클렌저, 매니큐어, 자외선차단제 등 다양한 어린이용 화장품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린이용 화장품 매장 관계자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어린이용 화장품 시장이 오래전부터 유망한 시장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고 말하고 “중국의 ‘두 아이 정책’ 이후로어린이용 화장품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지연컨설팅(智研咨询)보고서에 따르면 ‘80 허우’(80后, 중국의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 신세대 부모님들은 전 같은 소비 관념과 달리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중국 스킨케어매출액은 1,135억 위안(한화 약 18조 6,264억 원), 그 중 페이셜 스킨케어 매출액은 1,069억 위안(한화 약 17조 5,482억 원), 핸드케어매출액은 16억 위안(한화 약 2,658억 원), 바디케어매출액은 49억 위안(한화 약 8,041억 원), 어린이용 스킨케어 시장 매출액은11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8월 3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 보건식품심사센터(国家食品药品监督管理总局保健食品审评中心)는 화장품 행정 허가 관련해 자주 들어오는 질문을 정리했다. 원료 성분 표시, 원료 배합 비율, 라벨 번역 등 알지만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질의응답은 총 17가지로 문답형식(Q&A)으로 작성됐다. Q :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향료는 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향료는 유럽연맹에서 지정한 26가지 향료가 있다. 26가지 향료는 아밀신나밀알코올(戊基肉桂醇·Amylcinnamyl alcohol), 아밀신남알데히드(戊基肉桂醛·Amyl cinnamaldehyde), 아니스알데이드 (茴香醇·anisaldehyde), 벤질알코올 (苯甲醇·Benzyl alcohol), 안식향산 (苯甲酸苄酯·benzyl benzoate), 신남산벤질 (肉桂酸苄酯·Benzyl cinnamate), 벤질 살리실산염(水杨酸苄酯·benzyl salicylate), 부틸벤질 프로피온 알데히드(丁苯基甲基丙醛·Butylbenzyl propionaldehyde), 신나밀 알코올(肉桂醇·cinnamyl alcohol), 신남알데히드(肉桂
건강과 식생활은 뗄 수 없는 관계다. 맛집과 미식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건강한 식사'를 위한 노력은 생각보다 적극적이지 않다.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인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 역시 37%로 많지 않다. 오픈 서베이 팀이 조사한 이번 'Wellness Trend Report 2018'은 건강한 삶에 대한 일상 전반과 식생활 두 부분으로 나눠 소비자의 행태와 인식을 분석했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웰니스 트렌드 리포트 1편에서는 수면형태, 운동형태, 헬스케어 디바이스 이용형태 등 건강과 일상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2편에서는 건강과 음식에 대한 음식 소비형태, 건강기능식품 이용형태에 대해 분석했다. 음식 소비 행태를 알아 보기 위한 식생활 태도에 대한 조사 결과 건강을 위한 식생활 노력은 적극적이지 않은 편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생활 노력으로 규칙적 식사가 약 37%로 가장 높았다. 규칙적 식사를 위한 노력은 남성층이 더 활발하지만 여성층은 몸에 좋은 음식 또는 슈퍼푸드를 챙겨 먹으려는 노력이 남성 대비 활발하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여력이 높아질수록 건강을 위한 식생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무더운 여름 바캉스 시즌맞춰 8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리따움은 간편하게 붙일 수 있어‘곰손’들에게 인기가 좋은 젤 네일 ‘데싱디바 매직 젤 스트립‘ 샘플링을 진행한다.여기에 다양한 네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모디 젤 네일 스트립‘은50%할인 판매하며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팩도 판매된다. 바캉스 필수템인 선케어 제품도다양하게 준비됐다. 아이오페의 베스트 셀러·UV쉴드 선 프로텍터·UV쉴드 선스틱을30%할인된 가격에 거친 파도에도 지속력이 뛰어난 워터스포츠 전용 선크림과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즐겁고 상쾌한 바캉스를 위한 미쟝센, 려, 아리따움의 염모제와 아리따움 해피바스의 선, 데오, 제모 전제품이50%할인 예정이다. 바캉스 후 뜨거운 태양에 노출된피부에도 휴식이 필요하다.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과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등 아리따움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수분과 진정 제품들을20%할인 판매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외선에 그을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문채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중국 대표 온라인몰 타오바오 셀러협회인 '2018 타오메이장(淘美妆)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타오메이장 수출 상담회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높은 판매자 등급을 가진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행사다. 지난 7월 19일과 20일 중국 상해 푸위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 개의 중국,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200여 명의 취재진, 언론 매체가 참석했다. 특히 타오바오 글로벌쇼핑 금관(최고) 등급을 비롯해 1,200여 명의 타오바오 파워셀러가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다.
동북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김창용 편집위원] 냄비와 뚝배기라는 두 형태의 그릇이 있다. 이는 활용하는 용도가 동일하지만 다를 것이다. 냄비를 이용해 라면을 끊인다면 적절할 것이지만 뚝배기에 라면을 끓인다면 어찌 될까? 각각의 용기는 각각의 쓰임새가 있을 것이다. 화장품의 해외 진출에도 이를 적용해 본다면 현재의 난관을 돌파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최근 2~3년 동안 화장품 산업의 중국 사업은 그야말로 냄비와 같이 끓다가 언제 그런 호황이 있었냐는 듯 잠잠해졌다. 냄비만 준비된 주방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뷰티 마스터 조성아의29년 노하우가 담긴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가 생기를 잃고 칙칙해진 피부를 금세 화사한 복숭앗빛 피부로 연출해주는 ‘피치 메이크업 베이스’를 선보였다. 신제품피치 메이크업 베이스는 보습효과가 뛰어난 코코넛 수와 피지 컨트롤 성분이 함유돼하루 종일 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하게 유지된다. 미백·주름 개선·자외선 차단(SPF 50+ PA+++)기능을 갖춰 여름철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로션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가 끈적이거나 답답하지 않아 건성부터 지성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8월 6일세계에서 9번째로 규모가 큰 태국 방콕의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쇼핑몰 야외 광장에서 전속모델 EXO(엑소)와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7개 매장을 운영 중인 태국에서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과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아이스 수딩젤’,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마스크 시트’ 등 3개 신제품의 론칭을 기념하고, 브랜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듯 EXO를 보기 위해 전날부터 몰린 팬들과 현지 언론의 열띤 취재로 쇼핑몰 주변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EXO와 함께한 ‘아이스 수딩젤’과 ‘보송 선스틱’ 영상이 상영되자 팬들은 떠나갈듯한 함성을 쏟아냈다. 발을 동동 구르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팬들은 EXO가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만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EXO는 무더운 날씨에도 사인회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피메일(Female)은 최근 한국 뷰티 업계에서 '시카(Cica)' 성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시카 성분에 대해 보도했다. 시카는 '센텔라 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라는 식물을 부르는 말로 프랑스어로 '상처'라는 뜻을 가진 '시카트리스'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다. 또 호랑이가 싸우다가 다치면 이 풀이 무성한 곳에서 상처 부위를 대고 굴러 상처를 치료했다고 하여 '호랑이 풀'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유명 상처 치료 연고제 '마데카솔'에도 센텔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이렇게 상처 치료용 의약품에서 사용하던 시카 성분이 최근 여드름, 트러블 민감성 피부용 스킨케어 제품의 핵심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피메일은 당신이 K-뷰티(K-Beauty)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마법의 재료 '시카'에 대해 들어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이 재료를 사용해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피메일은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의 시카 성분 제품을 소개했다. 1. 더페이스샵 닥터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통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항염증, 아토피 개선 효과 물질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팀이 황금, 감초, 당귀 등 19개 한약재를 이용해 개발한 발효추출물이 ICI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ICID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미국화장품협회(PCPC)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INC)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등재된 물질은 한의학연이 제1호 연구소 기업인 퓨어바이오 설립에 기술 출자한 ‘KIOM-MA128황금’이다. 이 물질은 19개 한약재(금은화, 음양곽, 어성초, 우방자, 목향, 당귀, 연교, 독활, 방풍, 천궁, 현삼, 지유, 고삼, 감초, 호장근, 산조인, 지치, 인삼, 황금)의 발효추출물로 항염증, 아토피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퓨어바이오는 마진열 박사팀이 개발한 한약 활용 아토피 예방 기술을 토대로 항염과 항산화 기능을 갖는 한방 기능성 원료와 화장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KIOM-MA128황금’의 미백, 항균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 정현진 기자] 잇츠스킨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8월 더위타파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며 잇츠스킨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신규 가입 후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잇츠 탑 바이 이태리 인텐스 립스틱’ 1개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잇츠 탑 바이 이태리 인텐스 립스틱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색조화장품 제조업체인 인터코스와 손잡고 출시한 제품으로미끄러지듯 발리는 가벼운 질감으로 에센셜 오일이 컬러 피그먼트를 감싸고 있어 입술에 닿는 순간 풍부한 영양감과 강렬한 발색을 선사해 준다. 또 신규 회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입력한 피부 고민별 맞춤형 샘플 키트를 무료로 배송하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잇츠스킨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에센스의 샘플 파우치(1ml, 10매)를 증정한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바캉스의 계절 8월을 맞이해 실시하는 잇츠한불의 더위타파 프로모션을 통해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20~30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탈이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의모델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크리스탈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엘라스틴의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 크리스탈은 첫 광고 촬영장에서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뽐내며 특유의 당당한 모습을 연출해 스텝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라인은 손상으로 인해 모발 속 단백질이 빠져나가 끊어지고 갈라지거나 푸석해진 증상에 효과적인제품이다. 모발에 좀처럼 흡수되지 않는 입자 큰 단백질 대신미세 단백질인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모발 속 빈 공간을 채우고, LG생활건강만의 특허 받은 기술(3Amino Peptide Filling System)로 영양분이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준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라인의 극손상 모발 케어 효과는 효능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 아미노 펩타이드 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7일 만에 모발 끊어짐이 61% 개선되고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국내 유일의 BFS 화장품 앰플용기 기업인 ㈜DHP제약(대표 이재수)이 ‘2018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8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제품 가운데 코스인이 올 한해 성장이 유력한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DHP제약은 1회용 화장품 앰플과 주사용기 등 특수화장품 용기에 특화된 기술력과 생산설비를 갖춘 업체다. 최근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DHP제약의 특수용기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동시에 연상시킬 수 있는 형태로 제작돼 국내는 물론 해외 화장품 업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회용 BFS 화장품 앰플용기는 1회용 성형 동시 BFS(Blow Fill Seal) 충진시스템으로 위생적이고 보관이 확실해 주로 성형외과에서 많이 쓰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이다. 국내 화장품회사로는 유일하게 ㈜DHP제약만 보유하고 있다. 일회용 캡을 돌려 개봉한 후 사용하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기능성 화장품 보관 시 공기가 들어가 산패가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무방부제 등 화장품 성분에 따라 완전 밀폐가 가능해 줄기세포 등 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10월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18 K-뷰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18 K-뷰티 엑스포)는 해외 화장품 기업들의 참가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18개국을 대표하는 60개사 이상의 해외 화장품과 뷰티 기업들이 100개 부스 이상 참가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2018 K-뷰티 엑스포)를 준비하는 킨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완전히 정착하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가 기업 외에도 바이어들의 참여문의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살펴 보면 눈길을 끄는 기업들이 보인다. 작년에 이어 10개사 이상으로 재 참가신청을 한 프랑스유기농협회 코스메바이오(Cosmebio)는 95% 이상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프랑스 대표 친환경화장품유기농협회이다. 프랑스 유기농화장품협회 '코스메바이오' 10개사 단체관 참가 이번 전시회에는 급성장하는 유기농 원료와 화장품 산업에 대한 선진 정보를 공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용불안, 양극화 등 최근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사회적기업 인증제도’ 시행 후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인증 초기인 2007년 125건에서 2017년에는 376건으로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사회적기업 상표 출원 건수 (단위 : 건, %)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2007년 1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후 7월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인증 요건을 갖춘 뒤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제도 시행 후 2018년 6월까지 사회적기업의 상표출원 건수는 총 2,889건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100건 남짓이었으나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해마다 300건 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토탈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이바캉스 철을 맞아 ‘곰손’도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인기 네일 디자인 팁을 제안했다. 최근 가격 부담이 큰 전문 숍에 가는 대신 셀프 네일을 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끝나는 아리따움의 네일 스티커형 제품 ’모디 젤 네일 디자인 팁’과‘모디 젤 패디 디자인 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 48종으로 구성된 모디 젤 네일 디자인 팁과 10종으로 구성된 모디 젤 패디 디자인 팁은 매달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모디 젤 네일&패디 디자인 팁은 젤 네일을 반쯤 경화한 제품으로 손톱이나 발톱에 붙이고 난 후 젤 램프로30초 가량 경화해주면 들뜸 없이 밀착된다. 일상생활에서 사용 시 머리카락이 끼지 않고 간편하게 붙이고 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사용 전 모디 데미지 릴리프를 발라주면 팁의 지속력을 높이고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젤 램프가 없을 경우 탑코트를 손톱 끝부분까지 꼼꼼히 발라 마무리해주면 되고 제거 시에는 우드 스틱에 네일 리무버를 묻혀 팁 끝부터 밀면서 부드럽게 떼어 내면 된다. 간편하게 붙이는 젤 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북미 지역에서 K-뷰티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제16회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화장품 미용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들은 한국 공동관(37개 업체), 독립부스(6개 업체)로 참가해해외의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는 북미 최대 미용∙화장 관련 B2B 전시회로대규모 전시장인 만델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총 면적 약 75,000㎡에 프로페셔널관, 코스메틱관, 용기관으로 총 3개의 관으로 구성됐고40여개국, 약 1,300개 이상의 참가사들이 참가한 가운데35,000여명의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 전시 주관사인 코이코는 올해 특별히 용기관에 한국 공동관을 최초로 구성해원료/부자재/용기 등 다양한 화장품 관련 업체들의 북미 진출을 위해 노력했고사전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에 10여개의 참가사가 바이어 매칭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총11개의 국가관이 형성됐으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유럽, 북미, 아시아를 잇는 대표적인 전시회로서 특히 북미,유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본격적인 북미 유통 확장에 나섰다고 8월 7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화장품과미용 산업 분야 박람회로 이번'2018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는 전 세계 45개국 1278개 업체가 참가하고3만 6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의 퓨어힐스는 이미 미국 전역 총 9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유통인 얼타(ULTA)와 420여개 매장을 보유한 Belk Department, 185개 매장을보유한 Urban Outfitters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성공하며 미국 현지 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비알티씨는 아마존에 입점해오픈 이벤트 기간 1만 달러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 참가는 이미 미국 현지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와 제품 뿐만 아니라 아미코스메틱이 보유하고 있는 다른 브랜드와 제품 라인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유럽 시장 내 진출에 성공한 역량을 토대로 북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화장품 정보플랫폼 화해가 화장품 리뷰 300만 건을 돌파했다. 화장품 어플은 물론 국내 모든 화장품 관련 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틀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과연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화장품 평가의 중요 요소는 무엇일지 화해 리뷰 데이터를 통해 한국 화장품 소비 특성을 살펴보자. 메이크업 단계별 달라지는 평가기준,쓰이는 어휘도 제각각 소비자들은 세분화된 화장품 사용만큼이나 이를 평가하고 표현하는 어휘 또한 다양하다. 같은 ’피부’를 놓고도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피부 ’결’과‘속’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베이스메이크업 단계에서는 피부 ’톤’을 주로 언급했다. 화장품 리뷰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용어에는 ’지속력(34만)’, ‘커버력(29만)’, ‘발림성(23만)’과 같은 화장품 사용성과 관련된 용어가 많았다. 그 외‘재구매’가23만번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리뷰가 가장 많은 제품은 무엇? 화해에는 현재 국내 출시된 화장품 약 11만 개가 등록돼 있다. 이 중 8천 3백여 건으로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크림/젤 제품이 41만 개의 리뷰로가장 많은 리뷰 수를 보유하고 있다.다음으로 21만 건의 리뷰를 보유한 스킨/토너, 18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의 스토리가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안군과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아라홍련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품 개발을 마치고 해외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라홍련’은 함안성산산성(사적 제67호) 연못터 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760여년 전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2009년 발아해 피운 연꽃이다. 함안군은 긴 시간을 뛰어 넘어 싹을 틔워낸 신비로운 발굴스토리를 가진 아라홍련을 관광 상품화하고 브랜드 보호를 위해 2012년 3월 ‘아라홍련’ 상표권을 특허청에 첫 출원했다. 이후 지난 6월 문구·광고물(16류), 생활소품(18류·20류), 교육·전시업(41류) 등을 포함한 12개 품목을 추가 등록, 현재 총 18개 품목에 대한 국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기존 등록 품목은 주류, 음료(32류), 빵·과자(30류), 가공식품(20류), 화장품(3류) 등 총 6개 품목으로 주로 식품군에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와 함께 아라홍련 스토리를 각종 축제, 엔터테인먼트, 요식업,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활용하고 제3자의 상표권 무단사용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ODM OEM 관계사 비오코스가 ‘코리아나 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기술력이 뛰어난 코리아나 화장품의 ODM OEM 관계사로서 대외 신뢰도를 구축하고, 글로벌 ODM OE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바이오의 전신인 비오코스는 지난 2014년 설립 당시 R&D와 생산만을 책임지던 기존 업체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Brand-ODM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설립 2년 만에 매출 400억을 돌파하며 업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해외 글로벌 유통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해 코리아나화장품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을 계획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나 바이오는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 코리아나 바이오 우형식 마케팅 사업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코리아나 바이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화장품법 개정안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8월 6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기존 화장품제조판매업이 ‘책임판매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맞춤형화장품판매업이 신설됐으며신설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과징금 부과대상에 포함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기존 화장품 제조판매업이 ‘책임판매업’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이 신설됨에 따라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영업의 종류’로 규정하고각 영업의 세부 종류와 그 범위를 규정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영업의 등록과 신고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제도 시행의 발판이 마련됐다. 또신설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과징금 부과대상에 포함시켰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의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하지 않거나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해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도 업무정지 처분을 받으면 업무정지 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대체할 수 있도록 과징금 부과대상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를 포함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물이 혼입된 상태에서 시중에 유통·판매된 클리오 립앤아이 리무버에 판매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셀큐, 클리오, 페이스스토리, 도도레이블, 알케이인터내셔널, 메디쿼터스, 시스템포유, 엘앤피코스메틱, 오리진웨이, 유니온아일랜드 등 10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월 7일 밝혔다. 식약처 8월 7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 가운데 클리오는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립앤아이 리무버’에 대해 화장품 제조업체에 제조·품질검사 위탁을 체결해 품질검사결과 적합함을 확인하고 유통, 판매했으나 일부 제조번호 제품 내에 이물이 혼입돼 유통·판매된 점이 문제가 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적발된 업체 대부분은 화장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해 2~4개월 가량 광고업무가 정지됐다. 클리오는 ‘클리오 마이크로페셔널 립앤아이 리무버’의 판매업무정지 1개월 외에도 ‘하이포알러제닉시카레스큐거즈패드’를 자사 홈페이지에 광고해 판매하면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잠재우는 한 장의 힘’, ‘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의 주역인 조현우 선수가 뷰티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스타임을 입증했다. 8월 1일 씨엠에스랩(CMS LAB) 정통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대표 이진수)는 2018러시아월드컵스타 조현우 선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현우 선수는야외 훈련이 잦은 축구 선수의 피부라고 믿기 힘든 특유의 뽀얗고 환한 피부를 자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현우 선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조현우 선수가 추천하는 제품은장시간 자외선 노출에도 피부를환하게 지켜주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과 뜨거운 햇빛에 자극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혀줄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이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은 실제로 촬영 당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완벽히 케어해 주어 맑고 환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경기마다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조현우를 독일전 공식 MO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지정한 화장품시험검사기관이 17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에 따르면 7월 현재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총 17개소다. 식약처 지정 화장품시험검사기관(2018년 7월 기준) 이들 기관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면 현행법이 규정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규모 화장품 제조업체가 수행하기 어려운 품질검사를 대행하게 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2003년 3월 6일 제1호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7월 19일 와이에스환경기술연구원까지 17개소가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일반화장품, 기능성화장품, 퍼머넌트웨이브용·헤어스트레이트너 제품의 이화학·미생물 검사 등 일반·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시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아베쎄(abc.es)는 로레알 스페인이 화장품 업계에서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소식을 보도했다. 지속 가능성은 기업의 목표 중 하나이며 더 나은 경쟁력을 위한 부가가치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부르고스(Burgos)와 알깔라 데 에나레스(Alcalá de Henares)에 있는 두 곳의 국제공장과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레알 스페인은 로레알 그룹의 이산화탄소 중립의 첫 번째 자회사가 됐다. 로레알 스페인의 CSR 이사인 이니고 라라야(Íñigo Larraya)는 "부르고스에서는 2005년 대비 100% 이산화탄소 감축을 했으며 생산량을 12% 늘렸다. 즉,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르고스의 헤어 제품 국제공장은 그룹 최초의 건식 공장으로 총 물 소비량을 2005년 대비 55% 줄였다. 즉,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제품의 원재료로 물을 사용한다. 나머지 사용량은 바이오 에너지 플랜트의 폐회로에서 사용된다. 이 시설에서는 연간 제조되는 70억 개 제품 중 85% 이상을 생산한다. 2020년 이전에 모든 계열사가 사회적 또는 환경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잡지 인스타일의 독일판 ‘인스타일 독일(https://www.instyle.de)’은 현재 눈 메이크업 제거제로 인기 중인 ‘바셀린(Vaseline)’ 효능에 대해 보도했다. ‘인스타일 독일’은 “바셀린은 최고의 눈 메이크업 제거제”라며 “민감한 눈 주위 피부는 작은 마찰에도 염증이나 주름을 유발하기 쉬운데 바세린을 바르면 부드럽게 화장이 지워지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도 보도했다. 미국에서 1870년 설립된 바셀린 브랜드는상처 치료제로 개발된 이후 피부 진정 효과 등으로 인해 뷰티 제품으로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바셀린은 유럽 전역에서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약 2.5유로(한화 약 3,300원) 정도 낮은 가격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셀린이 메이크업 리무버로 사용해도 눈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지에 대해 베티나 빌라이트(Bettina Billeit) 안과의사는 “바셀린 성분은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체액 손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며 “눈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때 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 3기가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았다. 린스타트업 3기는 새로운 브랜드 ‘프라도란트(fradorant)’를 8월 정식 론칭하며 두 종류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향기를 뜻하는 프라그랑스(fragrance)와 냄새를 해결하는 데오도란트(deodorant)의 기능을 충족시킨다는 뜻의 프라도란트는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향으로 삶을 즐기는 여유와 위트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른바 위티 프라그랑스(Witty fragrance) 브랜드를 표방한다. 프라도란트 제품은 체취를 케어하는 β-사이클로덱스트린(Hydroxypropyl-β-cyclodextrin) 성분을 포함해 불필요한 향취는 억제하고 고급 향료로 조향된 특별한 향으로 마무리해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프라도란트가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천연 에센셜 오일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조향한 향을 담은 ‘더티 솔티 패션(Dirty Salty Passion)’ 라인은 ▲보디 프라이머 크림과 ▲오 드 뚜왈렛 각각 두 가지 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정부의 소비재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 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최혜국(MFN)에서 수입하는 소비재 1,449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했다. 화장품, 의류, 주방, 스포츠용품 등 소비재에 대한 수입 관세를 평균 15.9%에서 7.1%로 인하했고, 화장품과 일부 의약품 관세는 평균 8.4%에서 2.9%로 인하했다. 현재 소비재 관세 인하 시행 1달 남짓 된 시점에서 중국화장품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매장의 에스티로더, 랑콤, 디올 등 제품들은 관세조정 전과 비교해 큰 변화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일부 온라인 화장품업체는 환율변동 영향으로 화장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중국 왕하이국제백화점(望海国际商城) 화장품 매장에서는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30mL가 590위안(한화 약 97,000원), 랑콤 제니피끄 아이 에센스 20mL 680위안 (한화 약 112,000원), 에스티로더 아이 세럼 15mL 490위안(한화 약 84,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관세 조정으로 인한 가격 변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에스티로더 화장품 매장 관계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LG생활건강은8월 6일부터20일까지생활용품브랜드의신제품제안과평가에참여할주부모니터요원을모집한다. 모집대상은서울과인천,경기도에거주하는20~40대전업주부로살림에관심이많고월1회열리는주부모니터요원정기모임에참석이가능하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 좌담회와 모니터요원경험이없어도신청할수있다. 신청방법은8월20일까지엘슈머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를방문,회원가입후지원서를작성하면된다.LG생활건강은서류와면접전형을통해9월7일최종주부모니터요원을선발한다. 주부모니터요원은4개월간(9~12월)LG생활건강생활용품을직접사용하면서제품,광고,디자인등을평가하고신제품아이디어와제품개선제안등의활동을펼친다. 실제로LG생활건강이출시한‘홈스타세면대배수관클리너’는주부모니터요원들의“세면대막힘과물때,악취제거를한번에해결하는제품이필요하다”는의견을적극반영한제품으로세면대에용액을붓기만하면손쉽게세척이가능한농축세정액타입으로개발됐다. LG생활건강관계자는“생활용품주부모니터는제품의실제구매자인주부의시각에서제품을평가하고아이디어를제안해제품개선과신제품개발에많은도움을주고있다”면서“주부들의목소리에귀기울이고다양한의견을적극반영해제품의완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기자] LG생활건강은 8월 3~4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도전과 열정, 배움,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됐다.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된 캠프는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와 체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됐다. ‘톡! 톡! LG임직원과 함께 하는 꿈 찾기 토크쇼’에서는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이 ‘1일 진로 상담사’로 변신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 캠프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기본적인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케어하기 위해‘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유방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한 아모레퍼시픽은 새롭게 전개되는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후원해 유방 건강 의식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유방암 초기 환자를 위한 저자극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며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 증세와 몸이 붓고 무거워지는 외형의 변화를 경험한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박명희 이사는 “유방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선물을 드리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전국 유방암 초기 환자와 가족, 지인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린 신청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