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력셔리 비즈니스를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신흥부자들의 증가 추세로 볼 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아시아는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3위를 차지(12.7%)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에서가장 빠르게 소비재 시장이 성장하는 국가이다. 관련 전문 분석가들은 베트남은 럭셔리 사업이 잘 포지셔닝되면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한다. 젊은 인구층의 소득 증가와 함께 중산층도 함께 성장해 가고 있으면서 력셔리 사업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소비 시장의 변화는 하이엔드 력셔리 브랜드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베트남의 고소득자(The high-income individuals, HNIs)는 12,807명이며 2025년까지는 139%가 증가한 30,338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산층과 젊은 소비자들이 소비 산업 시장에서 크게 증가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력셔리 브랜드는 주로 2개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9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9월호는 ‘거품의 연구’라는 주제로 ▲아실화 펩타이드의 거품에 관한 지견과 헤어케어에 응용 ▲세정제 처방에서 거품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인체 세정제의 거품 레올로지 ▲파인 버블 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활용의 가능성 ▲중성 중탄산이온 입욕제를 이용한 전신욕이 생체에 미치는 효과 ▲거품의 크기 해석 – 핸드소프 용액과 펌프 폼의 성능 평가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 연구는 쿄와 연구기술 서포트 및 상품개발 팀의 ‘플라센타추출물의 피부에 대한 유효성–플라센타추출물 배합 미용액의 항주름 시험’을 게재했다. 신소재 신원료는 사카이화학공업의 ‘LumateⓇ’과 에보닉 재팬의 ‘RHEANCEⓇ One’를 게재했다. 테마기획은 최근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코스메스티컬 시장을 조명했으며 핫이슈는 삼미캠을 인수한 아젤리스 그룹의 화장품 사업 시너지 효과에 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트렌디 메이크업 브랜드 셀레뷰(Celebeau)가 9월 17일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 해 공식 재 출시했다. 국내 론칭에 이어 이달 말에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유럽 지역 진출이 논의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셀레뷰는 ‘힙스타(Hip:Star)의 트렌드를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로 브랜드 컨셉을 양쪽으로 개편했다. 1623 영 타깃 여성을 대상으로 셀럽처럼 개성 넘치고 당당한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위트와 개성을 담은 패키지는 물론 타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기능과 독특한 형태를 지닌 유니크한 아이템도 다수 준비됐다. 셀레뷰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제품들은 사전 런칭 파티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해외 바이어 사이에서 이미 브랜드의 신선함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회장, 박영립 교수)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처음 제정된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하고 만성 전신 면역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9월 14일로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국제환자단체(EFA, Global Skin)가 제정한 날로 국내에서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그 뜻을 같이하게 됐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행사장 내 부스에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숫자로 보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 부담’ 등에 대한 시각 자료를 전시하고 행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보습제를 배포했다. 아토피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닌 지속적인 기저 염증으로 인한 만성 질환으로 극심한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발적, 부스럼, 진물 등을 동반한다.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약 72%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음식 알레르기, 만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명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다양한 유통방법과 채널의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블로그 등을 통한 기존 구매와 판매채널은 결제 시스템이나 배송, 고객관리 모두 불편함이 있었다. 페이스블랑(대표 이효준)은 인스타그램 공구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판매, 구매가 가능한 쇼핑 플랫폼 ‘유어마켓’을 오픈했다. 유어마켓은 직접 엄선한 특별한 셀러들과 고객들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보다 쉽고 편하게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통합 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페이스블랑 측은 “유어마켓은 셀러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블로그를 통한 구매와 판매의 불편함, 그리고 배송과 고객 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론칭하게 된 통합 관리 시스템의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유어마켓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한 구매와 공구의 불편함, 번거로움을 해소한 공간이다. 고객들은 유어마켓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셀러의 판매 일정을 쉽게 조회 가능하다. 또 배송 조회와 이전 구매내역 또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레비스타뷰티프로트(Revistabeautyprof.com)는 화장품 브랜드인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Hourglass Cosmetics)의 세포라 스페인(Sephora Spain)에 판매 소식을 보도했다. 세포라 스페인은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기술 혁신, 재창조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로운 질감으로 다른 화장품 브랜드와의 차별화 시도, 현대적인 색상의 콜렉션과 감각적이고 개별적인 포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베니스(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의 기술 통합의 선구자인 카리사 제인스(Carisa Janes)가 2004년 설립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은 카리사는 독창성, 혁신성, 단순함과 성능으로 결정되는 새로운 고급 화장품 브랜드의 시장 격차를 발견하고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를 출시했다. 당시 아워글래스 코스메틱스는 전통적인 제형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제품인 베일 미네랄 프라이머(Veil Mineral Primer)와 광채 파우더의 독창적인 컬렉션인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으로 붐을 일으켰다. 창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 파리(L' Oréal Paris)는9월 파리 패션 위크(Fashion Week)에서 다시 한번 패션쇼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로레알 빠리는 세느강 위에 길이 60미터의 켓워크에서 진행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프랑스 도심의 중심에서 9월 3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브랜드들에 의해서 불거지는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샹젤리제에서 열린 패션워크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 진행된다. 로레알 파리 피에르-에마뉘엘 안젤로 루(Pierre-Emmanuel Angeloglou) 제네랄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우리는 진정한 파리 정신을 반영하는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성명서에서 말했다. 20만명의 대중을 초청하고 30개 국가에서 방송될 이번 행사를 통해 로레알은 '아름다움의 자축, 패션과 다양성'를 주제로 진행한다. 에이미(Ami), 아틀레인( Atlein), 발망(Balmain), 엘리 삽(Elie Saab), 에스테반 코르타잘(Esteban Cortazar), 잠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이사벨 마란트(Isabel Marant), 제키머스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9월호는 ‘거품의 연구’를 주제로 ▲아실화 펩타이드의 거품에 관한 지견과 헤어케어에 응용 ▲세정제 처방에서 거품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인체 세정제의 거품 레올로지 ▲파인 버블 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활용의 가능성 ▲중성 중탄산이온 입욕제를 이용한 전신욕이 생체에 미치는 효과 ▲거품의 크기 해석 – 핸드소프 용액과 펌프 폼의 성능 평가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거품의 연구 1. 아실화 펩타이드의 거품에 관한 지견과 헤어케어에 응용 Knowledge on foam and application to hair care of acyl peptides 세이와화성(成和化成) 上利佳輝 (28) 2. 세정제 처방에서 거품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Approach for improving foam quality in cleansing formulation 니치유 유화학연구소(日油 油化学研究所) 関口孝治・﨑山瑞姫 (33) 3. 인체 세정제의 거품 레올로지 Rheological behavior of the body and facial wash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바스프는 10월 1일자로 김영률 現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Dispersion)과 수지 사업부 그룹 부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現 신우성 대표이사는 9월 30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한다. 김영률 신임 회장은 27년 넘게 화학업계에 종사해오며 글로벌 생활과 산업용품 기업 헨켈(Henkel)을 거쳐 정밀화학기업 코그니스(Cognis) 아태지역 케어케미컬 사업 총괄 부사장직을 비롯, 코그니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후 2010년 바스프가 코그니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내·외 시장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 사장과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과 수지 사업부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바스프의 디스퍼젼 사업 확장을 주도한 김영률 회장은 디스퍼젼 사업부에서 지속적인 혁신, 효율적인 제품관리와 전문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통해 도료, 건설, 섬유결합, 접착제 및 제지용 수지 등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창출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김영률 회장은 “한국바스프 대표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주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인차이나 포럼’에서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가 ‘화장품산업에서 한중협력방안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테마로 학술포럼 세션을 주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신진희 박사의 ‘임상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 화장품 온라인 시장 분석’, 수원대학교 화학공학과 노호식 교수의 ‘화장품 개발의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서금 중경시 중의원화장품행정허가검험기구 행정관리책임자의 ‘중국 수입화장품 행정허가 절차와 특수화장품 임상 관련 주의사항’ 순으로 최근 규제 현황은 물론 새로운 관점의 연구 결과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상 빅데이터로 보는 한국 화장품 온라인 시장 분석’은 인체적용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유형별 비율 분석이 화장품 생산 실적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를 다뤄 이목을 끌었다. 이는 화장품 관련 인체적용시험 기관이 트렌드를 먼저 읽고 고객사에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적합한 시험법과 표현법을 소개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대학교 화학공학과 노호식 교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복잡한 두피관리를 간편하게 만드는 앰플이 등장했다. 네슈라화장품(대표 박순옥)은 두피케어 헤어 브랜드 ‘모바라기’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헤어토닉 제품인 ‘모바라기 헤어 블루밍 앰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라기란 털을 뜻하는 한자어 ‘毛’와 지속적으로 바라다라는 뜻의 접미어 ’-바라기’의 합성어로 브랜드 네임에서 나타나듯 네슈라화장품의 모발과 두피케어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건강한 두피에서 건강하고 튼튼한 모발이 자라난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한 풍부한 영양공급으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다. 모바라기 브랜드의 첫 런칭 제품인 헤어블루밍 앰플은 신규 브랜드 모바라기의 첫 런칭 제품으로 숱 없는 머리, 비듬, 떡진 두피 및 두피 열감 등으로 악화된 모발과 두피에 사용하는 헤어토닉 제품이다. 두피관리는 전문 두피관리 숍이나 씻어내는 샴푸로만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하루 2번 두피에 직접 분사하고 씻어내지 않아 두피부터 모근까지 확실한 영양을 공급해 더욱 확실한 효과를 제공한다. 헤어블루밍 앰플에는 바이오 액티브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민감하고 약해진 두피와 모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좋은씨앗의 신규 브랜드 '빨간모자코코'(Little Red Fa교 Coko, 小红帽扣扣)가 국내외 화장품 미용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중국, 홍콩, 대만, 말레시아 등 아시아지역의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빨간모자코코는 올해 2월 제품 런칭 이후 3월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상하이 홍차오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CIBE), 상하이 푸동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에 참가했으며 9월에는 추계 중국 광저우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러한 해외 화장품 전시회 참여 활동을 계기로 중국의 홍콩아시아위봉무역공사(香港亚洲伟峰贸易有限公司), 상해기린문화전파유한공사(上海麒渲文化传播有限公司), 이우카롤수출입유한공사(义乌卡洛进出口有限公司), 대만우화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台湾虞华生物科技有限公司) 등의 회사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9월 중국 광저우 화장품미용 전시회에서 새로운 제품인 ‘올-카밍 에션셜 에멀젼’과 ‘올-카밍 에센셜 듀’를 런칭해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좋은씨앗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미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미디어인 리파이너리29(Refinery29)가 주최하는 ‘29ROOMS 뉴욕 2018’ 행사에 스킨케어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가해 브랜드 전시를 진행한다. ‘29ROOMS 뉴욕 2018’에서 선보인 닥터자르트의 공간은 ‘아이디어 인큐베이터(The Idea Incubator)’라는 컨셉 아래 닥터자르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의 신화학물질관리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화장품 유럽 수출 인허가 전문업체 하우스부띠끄(공동대표 심형석, 조안나 쿠키엘라)는 10월 5일 코엑스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서 ‘EU REACH 등록과 화장품’과 ‘CPNP보다 중요한 RP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화장품 유럽 수출에 필요한 CPNP 제도에 대한 단순 정보를 넘어 유럽의 신화학물질관리 제도인 REACH와 화장품 성분물질 등록, 유럽역내책임자인 RP(Responsible Person) 제도와 같은 보다 심층적인 주제를 다뤄 관련 정보 부족으로 신제품 개발과 유럽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REACH는 2007년 발효된 유럽의 신화학물질관리 제도이다. EU 역내에 1톤 이상 제조, 수입되는 화학물질의 양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Registration), 평가(Evaluation), 허가(Authorisation)와 제한(Restriction)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사전등록, 물질정보교환 포럼(SIEF), 등록(올해 5월 31일 마감)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브라질 화장품 유통사인 씨씨코스메티코스(SiSi Cosmeticos 회장 리카르도 신)가 브라질 화장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씨씨코스메티코스는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그룹인 중상그룹의 한국 독립법인인 중상코리아(Zhong Shang Korea 대표 장용훈)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브라질 상파울로 엑스포 센터(Expo Center)에서 진행된 ‘뷰티 페어 2018(Beauty Fair 2018)’ 행사에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힐(MEDIHEAL), 로얄스킨(Royal Skin), 터치인솔(Touch in SOL), 페이스인페이스(Faith in Face), 위즈영(Wizyoung), 더레드립(The Red Lip), 붐디아다(Boomdeahdah), 스킨스보니(Skin's Boni), 지고트(Jigott) 등 총 1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2018 브라질 뷰티 페어는 약 300억 달러로 세계 4위 규모 뷰티 시장을 가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뷰티 분야 전시회로 브라질 내수 시장 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행사이다. 지난해에는 1,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세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 유튜브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함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서 화제다. 씨엠에스랩(CMS LAB) 정통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한 광고,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조현우 선수의 피부를 깨끗하게 지켜주는 ‘레이저 썬 스크린 100’과 올리브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널 레스큐 시럽 앰플’이다. 조현우 선수와 박막례 할머니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두 사람 특유의 밝은 기운과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광고와 더불어, 셀퓨전씨 공식 온라인몰(http://www.cellfusionc.co.kr/)에서는 오픈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년에 딱 한 번 전제품 22% 적립’과 조현우 싸인볼과 롯데시네마 티켓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기획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비디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최하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 대회다. 올해 IBA에는 74여개국에서 약 3,900여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결정했다. 더샘은 이번 대회에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모이스처 래스팅’ 광고를 출품해 비디오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샘의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모이스처 래스팅’ 광고는 제품의 특징을 간결하게 살리며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미로 연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샘 관계자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사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샘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호감도 확산을 위해 트렌디하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북경매리스 한국지사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북경매리스 한국지사는 8월 1일자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W센터 714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지역 화장품(뷰티)·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구하는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Mini Cluster·이하 융복합 MC)의 중간점검 시간이 열린다. 9월 19일 인천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는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식약청 과장 초청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바이오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술세미나에는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는 40곳의 인천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과 대학·연구소·지식서비스·기타 지원기관(10곳)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1일 창립했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의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해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화장품 시장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태국 현지의 화장품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되면서 한국 기업의 대외 홍보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 발표자료에 따르면 태국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 56억 2,850만 달러(약 6조 928억원) 규모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시장이다.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이 발효됨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세 대부분이 철폐돼 K-뷰티(KOREAN BEAUTY)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은 수년 동안 태국과 주변 국가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태국에 50여 개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세계적인 전시회사 인포마가 아세안(ASEAN) 시장을 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7년 독일에 상륙한 프랑스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매장인 ‘세포라(Sephora)’가 1년 만에 독일에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세포라는 지금까지 독일 갤러리아 백화점(Galeria Kaufhof)과의 협업으로 백화점 안에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단독매장을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의 세포라 매장은 뮌헨과 본, 함부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베를린 등 각기 다른 14곳의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운영되어 왔다. 독일의 첫 번째 세포라 단독매장은 프랑크푸어트 암마인(Frankfurt am Main) 근처 도시 슐츠바흐(Sulzbach)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첫번째 단독매장은세포라를 통해 독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19개 브랜드가 입점해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9월 7일 처음 선보인 세포라 독일 단독매장은 이미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세포라 매장을 통해 선보인 ‘체험중심 스토어’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을 찾은 고객은 '쇼핑 놀이터(Shopping-Spielplatz)'라 불리는 장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이용해 볼 수 있으며 매장 내에근무하는 뷰티 전문가들을 통해실용적인 조언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성장하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유통채널이다. 이러한 베트남의 온라인시장을 장악한 나라는 어디인가? 중국의 주요 온라인 기업들은 이미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많은 베트남인들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일본, 태국으로부터 많은 자본이 투자되고 있지만 온라인 시장에 대해서는 알리바바, 텐센트, 제이디닷컴으로부터 중국 거대 자본이 흘러 들어 왔다. 또 중국 모바일 페이먼트가 점차 베트남 온라인 시장잠식을 촉진하며 베트남 온라인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의 온라인 시장은 2022년까지 약 1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에게 온라인 사업투자는 금광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 알리바바는 2016년 4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기업인 라자다를 인수하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입했다.최근에 알리바바는 이전 프랑스 출신 CEO를 알리바바 중국 국내 책임자였던 장이싱으로 교체해 라자다의 지배력을 강화했다. 반면, 알리바바의 경쟁자인 제이디닷컴은 베트남에서 알리바바와 경쟁하기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검역당국은 동물성 성분이 포함된 소매 판매용 화장품에 대한 수입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18년부터 발효된 새로운 검역기준에 따르면, 소매 판매용으로 제조된 화장품 중 동물성 성분이 20% 미만인 경우 수입허가 없이 수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소매판매용이 아닌 원재료로 판매되는 제품과 20% 이상의 동물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이전과 같이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제품에 함유된 동물 성분이 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는 호주 생물의약품 수입조건 데이터베이스(BI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https://bicon.agriculture.gov.au/BiconWeb4.0) 수입허가 기준의 완화와 별도로 호주 검역당국은 수입허가가 필요한 제품을 수입허가 없이 호주에 반입하는 행위를 이전보다 더 엄격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8년 4월 9일부터 수입이 금지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라도 필요한 행정상의 수입허가가 없는 경우 수입이 허가되지 않고 있다. 이전에는 호주 도착 이후 수입허가 신청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허가가 필요하지만 수입허가 없이 반입된 제품은 수출국으로 재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피부질환 의약품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50g, 1186엔)‘을 마츠모토 키요시의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마쯔키요(MATSUKIYO)'에서 발매한다.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성분명 : 헤파린 유사 물질)‘가 함유되어 있는데 히루도이도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치료제로 의료기관에서 처방되는 의료용 로션으로 사용되고 있다.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에는 히루도이도와 같은 헤파린 유사 물질를 함유하고 있어 치료 겸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히루도이도는 높은 치료제 비용으로 인해의료비 증가 문제의 중심에 있었다. 보험 적용 제외와 처방 제한 등의 규제를 검토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었지만 환자들과 학회의 반대로 규제는 보류되고 있다. 마츠모토 키요시 홀딩스는 "향후 의료비 압박의 추이에 따라 처방 제한으로 인해 헤파린 유사 물질 함유 크림을 정말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우리는 비슷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오랜 연구를 거듭했고 마침내 히루메나이도 유성크림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유성 특유의 끈적한 무거운 질감은 피부 표면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가 9월 14일 업계 최초로 브이커머스 플랫폼인 ‘랩코스 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뷰티 모델 왕유리, SNS 스타 김정아, 유명 유튜버 꽁지가 릴레이 방송으로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소개하며 ‘Get Ready With Me’라는 주제로 셀프 메이크업 비법과 뷰티 꿀팁을 알려줬다. 특히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제품들은 1주일 동안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랩코스 더 스튜디오는 SNS상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일반인들이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방송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생방송은 해당 방송자의 SNS와 랩코스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 송출됐다. 이러한 신규 플랫폼의 정착을 위해 랩코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랩코스 매장 내에 생방송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에 필요한 촬영 장비부터 생방송 송출 시스템이 모두 구비돼 있으며, 젊고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코엑스 방문자들의 시선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자와 시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과학적인 피부건강 정보에서 트렌디한 피부관리 노하우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렸다. 9월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이사장, 서성준 교수)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네오팜, 동구바이오제약, 에스트라, 동아ST(피부건강의날)가 협찬하며 9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서성준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더욱 풍성해진 규모로 과학적인 피부건강 관리법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소비자와 화장품과의료기기 회사를 연결하는 장(場)이자, 우수한 제품들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접할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과 일본 화장품 R&D 전문가로부터 화장품 신제형과 관련한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제조업체, 원료업체 연구소와 관련 연구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연구개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고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고급교육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대학캠퍼스에서 10월 18일(목), 19일(금), 25일(목), 26일(금) 총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형과 유화기술 등 이론교육과 유화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2018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고급교육’은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 육성은 물론 기술력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2018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고급교육 이번 교육 내용은 ▲계면활성제, α겔 이용한 미세 에멀젼과 겔 제제기술:기초에서 실제 제품 응용 ▲W/O, W/S, Polymeric 유화 등 Waterproof 제형기술 소개 ▲천연 계면활성제 및 나노에멀젼 제형기술 소개 ▲Pickering 에멀젼과 폼을 이용한 기능재료와 화장료 등이다. 이번 교육강사는 ▲일본 가오(花王) 화장품연구소 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영, 엣지, 럭셔리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가 9월 1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연립 빵공장 카페에서 호텔 컨셉의 팝업 스튜디오 ‘입생로랑 뷰티 호텔(YSL Beauty Hotel)’을 오픈한다. ‘입생로랑 뷰티 호텔’은 프랑스 꾸뛰르 패션 하우스에서 탄생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 낸 호텔 컨셉의 팝업 스튜디오로, 무슈 생로랑의 헤리티지부터 입생로랑 뷰티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학 특성화사업(CK-1)은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지역 경제를 견인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의 지방 대학 육성 사업이다. 지역사회 여건과 적합한 분야를 발굴한 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집중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특성화사업단의 설립 취지다. 제주대학교는 화학·코스메틱스학과와 생물학과가 공동으로 특성화사업단(단장, 이남호 교수)을 운영해 천연화장품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4년제 국립대학에서 특성화사업으로 화장품 인력을 양성하는 곳은 제주대가 유일하다.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생물다양성 기반 천연화장품산업 인재양성 사업단 출신 1호 창업자 디어유스 블루밍 아일랜드 김수지 대표를 만나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기소개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화학·코스메틱스학과 2013학번 졸업생 김수지이다. 현재 ‘디어유스 블루밍 아일랜드’라는 회사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지금 운영 중인 카페 겸 매장은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블루밍 아일랜드’ 라인의 정식 출시를 앞둔 상태이다. 졸업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대학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일반적으로 브랜드를 시장에 도입할 때에는 도입 전, 도입 시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입 후의 3단계에 걸친 주도면밀한 시나리오를 사전에 준비하여야 한다. 도입 전에는 우선 시장조사를 통한 소비자 니즈((needs) 파악, 그리고 경쟁 환경 조사를 비롯한 트렌드 변화 추세들을 분석해 도입 브랜드를 결정하게 된다. 이러한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해 브랜드 도입을 결정하게 되면 브랜드 네이밍의 단계에서 반드시 상표 등록 가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지적재산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6개월 동안 셀큐어의 제품을 사용한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피부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CELLCURE)’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셀큐어리더스’ 프로젝트를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셀큐어 SNS를 통해 공개했다. 셀큐어리더스 프로젝트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건강한 피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약 6개월 동안 셀큐어의 제품을 사용하며 나타나는 피부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리얼 고객 체험 프로젝트이다. 셀큐어리더스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태희를 비롯해 현직 피부과 의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디자이너, 직장인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375명이 선정됐다. 셀큐어 측은 “직접 고객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셀큐어리더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배우 김태희를 비롯해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큐어리더스들이 얻은 피부 자신감과 일상의 변화가 셀큐어리더스 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큐어가 체험에 참여한 셀큐어리더스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셀큐어리더스들은 “매일 아침 피부가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아침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북경매리스그룹(Maris Group)은 북경매리스(迈瑞生) 본사, 북경매리스(迈瑞思) 무역회사, 북경매리스(迈瑞捷) 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매리스홍콩유한회사, 매리스 한국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현재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타이완, 창사, 스쟈좡, 티엔진, 따리옌, 선양, 한국, 신쟝 등 총 12개 지역의 사무소를 운영하고있다. 북경매리스그룹은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CFDA) 관련 법규 컨설팅과 관련 상품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매리스그룹은 2008년 설립되어 중국 CFDA 의료기기 허가등록, 의료기기 임상시험, 화장품 CFDA 행정허가 등록서비스를 메인으로 두고 있다. 2016년 대한화장품협회가 중국화장품 위생허가대행기관으로 등재된 전문기업으로 한국과 중국의 화장품 행정허가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북경매리스 본사의 업무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북경매리스 본사 왕양(王阳) 대표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북경매리스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회사 전체적인 업무는 총 4가지이며 컨설팅과 CFDA 행정허가 등록대행이 북경매리스의 메인 서비스다. 첫 번째는 의료기기 CFDA 컨설팅과 등록대행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월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의 준비사항을 알리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킨텍스 윤효춘 마케팅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20여개국 750여개 부스 참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남아 지역에서도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라는 브랜드로 전시회를 했는데 참여사 만족도가 항상 높게 나타났다”며 “한국 화장품 수출구조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고 그 중심에 킨텍스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효춘 부사장은 방콕 뷰티쇼를 주목했다. 방콕 뷰티쇼는 사실상 킨텍스가 단독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윤효춘 부사장은 “이번에는 순수하게 킨텍스 단독으로 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호주, 태국, 대만, 중국, 일본 등 6개 국가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고 수익성 보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몇 년간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는 밝은 색상으로 반짝이는 ‘맥시멀리즘’ 연출이 떠오르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2018~2019 가을/겨울 시즌 메이크업은 강조된 립컬러와 눈에 띄는 색으로 연출된 눈 메이크업이 특징”이라며 “그간 인기를 끌어 왔던 누드 메이크업과 달리 이번 메이크업 트렌드는 모든 이들에게 쉽게 눈에 띄는 밝은 색상으로 구성된다”고 보도했다. 1. 화려한 눈 메이크업 이번 시즌 눈 메이크업은 화려한 아이라이너 색으로 눈매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시즈 마잔(Sies Marjan)’은 보라색과 적색, 청록색과 오렌지색으로 눈매를 강조했으며 ‘티비(Tibi)’의 경우 밝은 보라색과 라이트 블루 색으로 눈 위와 아래 모두 선을 그리는 새로운 메이크업 방법을 선보였다.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은 다른 브랜드보다 핑크, 노랑, 청록색 등 더 다양한 색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페라가모(Fe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8월 31일 중국 제13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이 통과되며 총 7개장 89개 조항으로 구성된 전자상거래법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가상거래법이 새롭게 바뀐 상황에 대해 전인대 재정경제위원회 인중칭(尹中卿) 부주임위원은 “전자상거래법이 내용이 많고 복잡할 뿐더러 관련되는 분야가 많고 새로운 내용이 계속 파생되었기 때문에 기타 법률 대비 오랜 시간에 걸쳐 신중하게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상거래법에는 전자상거래 경영자, 계약체결과 이행, 분쟁해결, 전자상거래 촉진과 법률책임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했다. 첫 번째 주요 내용은 웨이상과 방송판매 등도 전자상거래 경영자 범주에 포함에 시킨다는 것이다. 산업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으며 타오바오, 징둥, 샤오홍수 등 플랫폼 외 위챗 모멘트, 생방송 등 방식으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법률상 전자상거래 경영자는 인터넷 등 정보네트워크에서 상품판매나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자연인, 법인, 비법인조직을 일컫다. 이번 법규에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