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 경영방침을 고객, 세계, 사회,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둔 '함께 가자'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혁신상품과 서비스 제공' '글로벌 사업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스마트 워크 적극 이행'을 세부 실행 전략으로 수립하고 각 분야별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에도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파한다
조이코스화장품(대표 김순언)은 유통 채널 재정비와 브랜드 파워 강화, 수출선 확대 등을 통해 전년대비 50%이상 매출을 성장시키는 한편 종합화장품 회사로 발돋음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인터넷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 그리고 신유통 채널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기존 호피걸과 프리미엄 브랜드 흑삼수에 대한 대대적인 브랜드 정비로 종합화장품회사로의 발전도 추진중이다. 또한 기존 수출지역 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선 개척에도
(주)더닥터스코스메틱(대표 채경아)은 2013년을 '변화의 해'로 선포했다. 마케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4P(제품, 유통, 가격, 프로모션)를 두루 강화함으로써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쇄신시키겠다는 포부다. 채경아 대표는 "지난해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다소 수동적인 사업을 펼쳤다"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변화를 통해 한 걸음 전진하는 해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유통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
고운세상 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은 2013년을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유통사와의 상생 및 상호 배려에 기반한 신뢰 영업과 정도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운세상'이라는 브랜드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고객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자기 변혁을 통해 보다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내츄럴코리아(대표이사 박홍순)는 2013년을 재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해로 정하고 ‘선견(先見), 선행(先行), 선점(先占)’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츄럴코리아는 올해 매출 성장 목표를 전년 대비 18%로 잡았다. 신규 유통채널 진출과 적극적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엘리샤코이(대표 김훈)는 2013년 국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를 더 많이 알리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국내 트렌드 분석을 통한 국내형 제품 개발에 힘 쏟을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 부분에 있어서는 서울, 경기권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입점돼 있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AK백화점 분당점에서의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경기권
(주)한경희뷰티(대표 한경희)의 2013년 경영전략은 '최상의 스마트 뷰티 솔루션 제공'과 '소비자 접점 확대'로 집약된다. 이 회사는 2013년 스마트 뷰티 브랜드 '오앤(O&)'과 전문 테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한(HAAN)'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스마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일환으로 올해 역시 화장품에 대한 특화된 콘셉트와 기술력을 접목시켜 '한경희 진동파운데이션', '히팅&스핀 마스카라', '오앤
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 2013년 경영방침으로 지난해에 이어 ‘기본에 충실한 경영’을 내세웠다. 2013년을 더 큰 성장을 위해 뿌리를 튼튼히 키워나가는 해로 삼아 매출과 생산에서 20%의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하나코스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소를 서울로 이전하고 전략기획팀을 부활시켜 기본에 충실하면서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하나코스의 향후 십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삼겠다는 각오다.
(주)코익(대표 김근)은 지미추, 랑방 등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유통 채널별 다채로운 인스토어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2013년을 매출 극대화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올해는 지미추, 랑방, 안나수이 등 기존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를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되면서 2030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지미추의 신제품 '플래시'가 2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영원한 베스트셀러 랑방의 신제품 '미'가 4월 백화점, 드럭스토어
(주)씨이오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은 2013년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검증 받았지만 국내엔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선보여 국내최고의 향수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포부다. 이를 통해 '삶을 향기롭게, 생활을 여유롭게'라는 회사 모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씨이오인터내셔날은 전국 주요백화점, 화장품 전문점, 아리따움, 뷰티플렉스, 올리브 영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향수 전문 편집숍 ‘BTY
"올해부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설 것"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올해 역시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확장해 2013년을 매출 극대화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품질에 자신 있는 만큼 보다 공격적이고 집중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인 것.
뷰애드(대표 강석익)는 2013년 경영 목표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 강화, 신규 유통 채널 진입 등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뷰애드는 우선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브랜드 성장의 기반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라는 판단 아래 추진한 것으로,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주)아이내추럴(대표이사 류지형)은 활발한 신원료·제형 개발과 자체 브랜드 '백일동안'의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2013년을 사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확대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 회사는 OEM ODM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원료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켐(주)'을 계열사로 설립했다. 원료 개발에서부터 제형 개발, 제품 개발까지
H&B숍 CJ올리브영이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 과 신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몬스터(MONSTER)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 품목으로는 메디힐, 미쟝센, 온더바디, 폰즈 등이 최대 50%, 로레알, 메이블린, 클리오, BRTC 등이 최대 40%, 엘르걸, 식물나라, 버츠비 등이 최대 30% 할인 적용된다. 또 보타닉힐 보, 불독, 마죠리카 마죠르카
지난 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은 가격 할인 경쟁이라는 마지막 승부수로 매출을 끌어 올렸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브랜드숍들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밑바닥까지 떨어지며 매출은 올랐지만 빈곤에 시달리는 악순환에 빠졌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숍 할인경쟁은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빠르게 매출을 올려 성과를 만들어 줬고 몇몇 업체들은 기회를 타 순식간에 전국에 수백개의 매장을 둔 거대 브랜드숍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사)대한가발협회 이현준 이사장은 2013년 목표로 가발 산업의 고도화와 국제 표준화 구현을 내세웠다. 소상공인 창업 교육과 협회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가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회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시장에 전파함으로써 한국 가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다. 가발 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 작업도 이 이사장이 내세운 올해 주요 회무다.이 이사장은 "하나의 산업이 고도화되고 국제화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 양성이 뒷
한국네일미용사회 이영순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제4대 회장을 맡은 이후 3번째 연임이다. 그가 회장직을 받아들인건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아쉬움과 자격증을 향한 회원들의 간절함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는 "임원들이 날 제6대 회장으로 추대한 것은 네일기술 국가자격증을 임기 내 꼭 신설하라는 의미일 것"이라며 "네일기술 국가자격증 신설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번 직무기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지만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더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한다.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은 국내 업계가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보다 더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한화장품학회 이옥섭 회장은 올해 역점을 둬야 할 사항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수준을 한단계 높게 끌어 올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술연구와 교육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고용 확대라는 3박자가 모두 갖춰질 때 진정한 산업 발전이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협회의 존재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 박수향 회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 그리고 취업 연계 시스템의 강화를 내세웠다. 일부 협회가 단순히 기술 향상과 인력 양성에 치중한 나머지 취업 연계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는 게 박 회장의 생각이다. 박 회장은 "사실 메이크
"메이크업 국가기술자격증 신설, 지금이 적기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미용학원 (주)수빈아카데미의 수장이자 한국메이크업협회를 지난 2004년부터 이끌어 오고 있는 오세희 회장. 아카데미와 협회의 양쪽 살림을 모두 책임지기 위해 매일이 고단함의 연속이지만 인터뷰를 위해 만난 오 회장의 표정을 밝기만 했다. 잠도 제대로 못잘 만큼 바빴다는 그이지만 눈빛을 더욱 굳건히 빛났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화장품 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13번째지만 실제로는 전문적으로 화장품만을 검사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검사기관이 탄생한 것이다.신현두 원장은 “지난해 오산시 가장 2차산업단지 내에 신청사를 준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화장품 전문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음으로써 화장품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토대와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품질검사 업무 지원을 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가족같은 협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해 한국네일디자인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반재희 회장은 올해 내실 강화와 적극적인 협회 홍보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실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반 회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내용은 협회원 간의 화합이다. 회원과 회원의 화합 그리고 임원단과 일반 회원들간의 화합이 이뤄질 때 협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발생한다는 게 그의 생각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신설을 위해 10년을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마음 가짐으로 피부미용업 정의, 미용기기 근거 마련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을 임기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총대 매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3대 회장에 조수경 회장이 재선임됐다. 중앙회는 지난 2월 14일 7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3대 회장 선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는 피부미용의 독립, 새로운 공중위생관리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대정부 활동 등 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그리고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 현경화 원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국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및 수출 지원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MOU를 확대해 일자리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무역촉진단 해외전시회 주관단체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해외통상촉진단 파견사업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 15일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모델협회에서 수여하는 국제문화교류 공로상을 받았다. 패션과 메이크업의 컨버전스를 통해 한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안 회장은 새해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중이다. 벌써 지난 1월 14일 전세계 1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을 모델협회와 공동주최하였으며, 미페스티벌에서는 아티스트 100여명이 참여해 갈라쇼를 진행
"한국 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 회장은 한국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세계 시장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2013년에는 한국 뷰티산업이 크게 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원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뷰티박람회 한국관 운영을 주도해 오고 있는 김 회장은 올해 3월 열리는 광저우 춘계 미용 박람회를 시작으로 볼로냐, 하얼빈, 베트남, 동경의 박람회에 참석해 미용부분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사업도 그가 중점 두고 있는 부분이다. 미용은 하드웨어(제품)와 소프트웨어(기술)가 공존하는 산업군인 만큼 제품 수출과 미용기술 전파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K-뷰티 활성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지론이다.
지난달 31일 대한화장품협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제42대 회장에 재 추대돼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된 서경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래하는 아시아 시대를 대비하자는 일성을 터트렸다. 그는 “2020년 아시아 시대가 도래하면 세계 가처분 소득분포가 중국, 한국, 일본 등을 포함 아시아쪽이 35%의 점유율을 나타낼 것이고, 2030년에는 미국과 EU를 합친 규모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최근 뷰티 방송 등을 통해 스타급 대접을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 주고 있는 유명 헤어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헤어 제품을 출시하며 헤어 전문 브랜드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차홍 아르더의 차홍 원장과 순수 이순철 원장은 홈쇼핑을 통해 관련 제품을 론칭하고 자신만의 헤어케어 비법 등을 전수하며 네임 밸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3년 화장품 업계는 '갑을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어 정부 당국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가 올해 중점 업무추진 과제로 비정상적 거래관행 시정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 올해 중점 업무추진 과제 중 하나로 지난해 논란이 됐던 유통업계 갑을 논란 해소, 전자상거래 시 소비자 권리 강화, 경제 민주화 구현, 혁신 시장현경 조성, 경쟁법 글로벌화 대응 등을 제시했다.
여성을 타겟으로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소비자 신뢰를 얻게 돼 방송 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 노골적인 특정 제품 홍보라는 상업적 논란이 일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주요 방송사마다 화장품, 패션, 다이어트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정보나 메이크업 방법 등을 전달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들을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사람 피부에는 스핑고지질인 세라마이드가 많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는 세포간지질의 주성분으로 40~60%의 세라마이드가 포함돼 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서 수분증산 조절과 외부자극으로부터 장벽 기능을 해 피부의 보습과 알레르겐 침입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피부미용교수협의회는 2014년 동계 정기 워크숍을 지난 2월 15일 대전대학교 창학관에서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피부미용관련 학과 교수 70여명이 참석해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미용학회 회장인 강수경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 김정숙 교수는 ‘CS기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