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 박한수)가 2535세대를 본격적으로 공략을 골자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유이크(UIQ) 브랜드숍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론칭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29CM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피부 본연의 건강한 환경을 지켜 준다는 유이크(UIQ)의 브랜드 컨셉이 잘 맞아서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반기 내 온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기초 화장품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브랜드 론칭 외에 유이크(UIQ)는 29CM의 대표 신규 런칭 이벤트 '수요입점회' 기획전도 함께 참여했다. '수요입점회'는 새롭게 29CM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유이크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기획전에서 지놈앤컴퍼니는 29CM에서 '탭착 에센스'로 불리는 유이크(UIQ)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인 파우더'와 진정세럼 '리바이브 바이옴 세럼', 수분세럼 '듀이 바이옴 세럼' 등 파우더 에센스와 세럼 2종을 출시 공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주문관리와 신제품 개발 플랫폼 ‘COS247’ 개발사 (주)씨와이(대표 조영득)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강희),(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 등이 4월 29일 ‘스마트 뷰티 인재양성’과 ‘광주와 전남지역 뷰티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씨와이 조영득 대표와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장,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전일승 회장 등 세 기관의 산학협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 내용은 동일미래과학고 토탈뷰티과의 학과 재구조화 기반 마련과 교육과정 발굴과 스마트 뷰티 인재 그리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최근 동일미래과학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뷰티매니저 인력양성학과 재구조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더불어 직업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교환했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T와 뷰티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동일미래과학고와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와 함께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누구든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 제조번호를 변조한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제조, 수입, 보관, 진열해서는 안된다는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이다. 또 다른 업체는 화장품 판매 페이지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는 물론 판매마저 수개월간 멈춰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식약처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디엠쎌코스메틱, 맥클린코스메틱,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에이피엘뷰티, 엔엔비코스메틱, 엘와이에스코퍼레이션, 오아수피부과학, 위즈티앤티, 이즈앤트리, 제노젠, 팜스킨, 페이지, 포셀, 퓨엔 등 1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4월 9일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등 3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4월 9일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오아수피부과학, 엘와이에스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가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실시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문제가 된 품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지난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게내주었던'화장품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으로사업구조 전환, 인력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을 통해 내부 틀을 다지고중국 시장에서화장품 매출이 회복되면서영업이익증가로 지난해 분기 적자를 만회하면서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서아성을 되찾았다는 분석이다. 4월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1년 1분기 매출 1조 3,875억 원, 영업이익 1,9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 특히1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2,954억 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1조 1,585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성장의 견인요소는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온라인 채널▲중국에서의 소비회복에 따른 매출 상승▲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개선된 영업이익 등이 거론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528억 원의 매출과 189.2% 증가한 1,7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국내 최초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의 산업용 대마 헴프(HEMP) 주산지인 경상북도는 2020년 7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실증착수를 위한 사전준비와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우량품종 선발을 위한 선행연구 등 재배방법 연구에 집중해 왔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현재 규제에 막혀 사용할 수 없는 헴프(HEMP)를 활용해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전후방산업 육성으로경북 안동시 임하면, 풍산읍일대 등 6개 구역 총 391,760.1㎡에 이른다.해당 사업자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콜마(주), (주)유한건강생활,교촌에프앤비(주) 등 20개 기관과 기업이다.지정기간은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2년)이다. 전체 예산은39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122억 원, 민자 36억 원)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①산업용 헴프(HEMP)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아이 메이크업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아이라이너와 관련해 국내 유통판매 제품을 시험,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내용량이 기준치에 미달했고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최근시중 유통판매 중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현행 ‘화장품법’과 규정에 의거해 안전성, 가격, 제품표시사항 등을 시험, 조사한 결과대부분의 제품들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나 1개 제품이 내용량 기준치에 미달했으며 1개 제품이표시사항을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제품은 이니스프리 리얼래스팅 아이라이너, 스킨푸드 미네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샘 리퀴드 아이라이너,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라인, 토니모리 이지터치 리퀴드 아이라이너,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페이스샵 잉크그라피 리퀴드 라이너, 어퓨 잉크라이너 등이다. 유해성분에 대한 시험결과는 중금속 5종, 프탈레이트 3종, 포름알데히드, 디옥산, 메탄올, 총호기성생균수,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시험결과 조사대상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타나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토탈 코스메틱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대표 윤성태 엄기안)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병의원용 MD크림 브랜드인 ‘베러덤’의 신제품 2가지를 연속 출시했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베러덤 듀얼 밸런스 크림 MD’과 ‘베러덤 듀얼 밸런스 로션 MD’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2020년 8월 ‘베러덤 MD로션’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현재 자사의 MD크림 품목은 총 허가권자인 MD크림 품목은 총 3가지로 집계됐다. 최근에 허가받은 2가지 품목은 화장품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제조사로도 잘 알려진 이시스코스메틱에서 생산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2020년 2월 ‘베러덤’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MD크림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1월에는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 내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맡으며 미용의료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휴메딕스는 현재 그룹 내 MD크림 허가권자로서 입지를 자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주’ 등이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앰플 등 기능성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2022년 1월부터 화장품용기 분리 배출 표시제’가 시행 예정을 앞둔 가운데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이에 대한 개정안을 오는 6월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4월 28일 환경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해당 제도 개선책에 대해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목소리를 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분리배출 표시는 규제가 아닌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이 편리한 용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해당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정안을 6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표시’는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 재질과 구조개선 그리고 포장재 배출방법 등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한 제도로 소개됐던 바다. 특히 환경부는 이에 대해 용기의 몸체에 다른 재질이 혼합, 도포, 첩합된 제품은 별도로 표시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를두고 화장품업계 등 관련 산업계가 “오히려 자칫 내용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도안 수정과 삭제 요청의견을 전했다. 특히 재활용 등급과 함께 분리배출 표시까지 하는 것은 이 중 규제이자 소비자의 역(逆)회수를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아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케어해 준다.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버베나 데오 퍼퓸’은 달콤한 시트러스의 첫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데오 퍼퓸’ 신제품 2종은 쉽고 빠르게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며, “높은 기온과 함께 체취로 신경 쓸 일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은 데오 퍼퓸으로 상쾌한 언더암 케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4월 29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국내 시중판매유통되고 있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의 쿠션팩트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제품 표시사항 등 시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표시사항 역시 모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팩트 내 유해성분 함유 또는 검출 여부를 살펴보는 데에서 진행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쿠션팩트는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복합적으로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제품 유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최근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자주 사용하고 있는 ‘쿠션팩트’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살폈다”고 설명했다. 제품 중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쿠션팩트로 한정해 국내 제품과 국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8일 ‘하이난 투자 및 면세업 진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海旅免稅城, HTDF),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지역으로 급성장한 하이난성으로의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중국 여행객들이 하이난 지역으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하이난 면세사업 우호정책 등과 맞물려 하이난의 면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며 하이난을 방문하는 중국 부유층들의 대규모 보복소비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난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자 중국 정부는 내수 소비를 진작하고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하이난 방문 내국인의 1인당 면세품 구매 한도를 3만 위안(한화 약 514만원)에서 10만 위안(한화 약 1,713만원)으로 확대했다. 단일품목 면세한도 8천 위안(약 137만원)도 없앴다. 또 하이난을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이후 개시된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월 29일 오전 9시 기준 CSA코스믹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885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거래일 대비 435원이 오른 수치다. CSA코스믹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이후 주가동향 그래프 지난 4월 7일 CSA 코스믹은 5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하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며 하루 지난 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가능성 검토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어 4월 2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