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기자]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오한선)는 지난 2일 청주 제이원 호텔 32층 스카이라운지 C Room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장품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총회에는 화장품산업협회 임원과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충북의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토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오한선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으며2022년도 협회 결산과 함께 2023년도에 예정된 이탈리아볼로냐 박람회 행사, 충북화장품 협동조합 설립,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다양한 행사의 의미와 계획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됬다. 오한선 회장은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속에서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충청북도를 넘어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구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뷰티플레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이 추진하는 지원 사업 계획은 크게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체계 구축 ▲피부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세 가지의 중점사업으로 나뉜다.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무역은 대중국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 규모가 감소해 무역 수지도 전년보다 크게 하락했으며 올해는 중국 경기가 회복함에 따라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을 대비하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안전성이 강화인 추세이며 소비자 피부에 맞춘 화장품 개발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중국 시장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수출 다변화가 절실하는 내용도 덧붙였다. 먼저 화장품 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원은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국내외 다빈도 사용 원료의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디지털헬스케어 연구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와인력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5일재단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와첨단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산업체 공유, 공동연구와기업지원 사업 협업 ▲재직자 교육과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육,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보 교류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각 학교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에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 분야 연계가 필수적이다”며,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지역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인허가 통합 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KTR 헬스케어연구소는 16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와 비전선포식을 갖고 의료기기 통합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과지역 의료산업 활성화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각 기관 인프라와기업 지원 사업 소개, 의료산업 육성방안 발표, 의료기기 인허가 기관 초청강연과인허가 통합 지원 비전 선포, 참가기업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TR은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의료기기 인허가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호남지역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전 과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의료산업 중심지로서의 지역 발전방안과 의료제품 수출 활성화 모델 창출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인허가 과정별로 산재된 여러 기관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일원화된 접수창구를 통해 소요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등 해당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과 의료가 융합된 혁신제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제조시설 인증과 품질전문가 확인의 어려움과인허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준수사항과 역할 등을 안내하는 ‘식품, 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부당광고, 불법유통)’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 의약품 등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품, 의약품 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 내용 ▲온라인 판매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관리 사항이다. 건전한 온라인 유통,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판매업자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판단, 선택해 제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대한 위반 사실을 인지했을 때 즉시 광고 내용을 수정하고 판매를 중단하는 등 조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개선 등 요청사항이 있으면 이를 바로 이행하고 조치한 내용 등에 대해 유사사례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식품, 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의 민간 주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혁신, 창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제 체계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대의 민간 주도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협회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민간주도 주장에 관해 정부에서 기준을 규정하고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한 것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해외의 대표적인 인증인 프랑스의 ECOCERT, 독일 BDIH, 영국 Soil Association 등 역시 민간인증에 해당한다. 또 기존 정부 지정 인증은 시장의 니즈에 따라 변화하는 글로벌 인증기준과 상이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수출기업에게 중복인증의 부담을 주게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천연, 유기농화장품은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 반영에 민감한 영역이기 때문에 더욱 민간 주도화가 필요하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이는 사실상 강제성을 띤 인증제대로 국내 천연, 유기농화장품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제품의 안전과는 상관없는 시장 트렌드에 관한 정부 기준과 인증 운영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개발, 생산,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국민이 공감, 체감할 수 있는 ‘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식품, 의약품 등의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위해 평가 ▲시험, 분석 기술 ▲식품, 의약품 등의 개발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의 위해 예방, 위해 요인 저감화, 안전관리 등에 관한 기술이다. 첨단과학기술 발전과 규제환경 변화 등이 반영된 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이번 수요조사에서는 단기 연구개발과제와 중장기 사업기획 연구주제로 구분해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제안된 안건은 연구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고려해신규 연구개발 사업(과제)으로 추진하거나 정책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제안된 과제 중 우수한 안건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3명)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뷰티 산업을 이끌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충북화장품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오송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북 화장품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실시했다. 최근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고 집중 육성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거점지역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은 대내외적인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들의 힘을 결집해 자주적인 공동사업 추진으로 조합의 능동적 사업개발과 수익사업의 다각화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설립됐다. 또 경제적 지위향상과 권익증진, 조합의 저변확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충북도내 화장품 업체들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조경제 실현과 K-beauty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 충북지역 화장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조합은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공동사업과 공모에 참여 ▲조합원 생산제품 공동판매사업을 확대와 공동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6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 도 교육청, 광역, 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식약처는 46개 중앙행정기관 중 1위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항목인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4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식품안전나라 부정, 불량식품 신고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쉽고 명확하게 개편하고종이 문서로 제공하던 의약품 허가증을 전자허가증으로 전환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결과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국민께서 식약처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게 평가해 주신 데에 큰 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올해에도 입주기업 88곳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지속한다. 제주TP는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입주 임대료 30% 감면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TP에는 제주벤처마루,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화장품원료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등 6개 사업센터에 모두 8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입주기업들이 감면받을 금액은 약 9,000만 원이다. 제주TP는 2020년 3월 제주도내 공공기관 가운데 앞장서서 임대료 감면을 실시한 바 있다.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은 기업은 125개사로 그동안 누적 감면금액은 3억 8,228만여 원이다. 오는 6월말까지 임대료 30% 감면을 연장할 경우 약 9,000만 원이 추가로 감면돼총 감면금액은 약 4억 6,2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경영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게 제주도와 협력해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JCCA, 회장 이지원)이 유씨엘(UCL)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ITA는 45개국 75개 화장품, 뷰티 전시와 해외 박람회 K-뷰티 수출기업을 지원사업 등을 하는 글로벌 해외전시 전문협회이다. JCCA는 ‘제주화장품인증제’를 받은 지역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협회는 제주 인증 화장품의 브랜드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3월 16일 개최되는 ‘2023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제주인증 화장품 공동관’을 구성키로 했다. 또 ▲5월 ‘제2회 남미(브라질, 멕시코) 미션코리아’의 남미 구매자 수출상담회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IBITA가 진행하는 해외전시회와 무역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IBITA 윤주택 회장은 “제주도의 마이스사업과 연계해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현지 바이어 매칭 등 해외 교류회를 통해 JCCA의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다”고 다짐했다. JCCA 이지원 회장은 “천연, 유기농,…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9일 염곡동 본사에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후간담회는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 시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2023년 1월 16일)’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상담회에 참가했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성과와애로사항을 청취하고향후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후간담회에서 KOTRA는 UAE 국빈순방 경제외교에서 시작된 중동 비즈니스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제공할 뿐아니라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원전·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양국 주요 협력 분야에서 국내 기업 36개 사와 UAE 기업 105개 사가 총 257건의 비즈니스 상담(계약추진액 10,809천 달러)을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팜 스타트업 A사는 “지난 UAE 상담회 당시 현지 대학 연구기관과 상담을 진행했으며현재 UAE 아부다비에서 스마트팜 수출 계약을 위한 제품 테스트(PoC)를 착수했다”는 소식을 공유하면서 “향후 UAE 현지법인 설립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