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소재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 대표이사 이성호)가 공장 일원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전자공시를 통해 신공장(장항공장) 이전으로 인해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모두 장항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생산 일원화를 통해 제품 생산과정의 효율화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cGMP) 인증을 받은 장항공장을 100%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은 재고를 확보해 둔 상황이며장항공장으로의 통합으로 일부 외주에 의존했던 공정도 모두 내재화하는 등 효율적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공장 두 곳에서 발생하던 고정비용을 줄여 제조원가 개선과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공장 완전 이전 시점에 맞춰 기존 안산공장 가동률은 낮추고 장항공장 가동률을 높여 왔다. 특히무기계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 소재인 이산화티탄(TiO2)과 산화아연(ZnO) 등과 화장품 사용감을 높여주는 마이크로비드 소재 생산량을 늘리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CY, 대표 조영득)가 스마트뷰티를 주제로 특별관과 컨퍼런스를 주관,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SMATEC2021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구축과 생산자동화전을 주제로 열리며그 중에서도 스마트뷰티 특별관은 A-11부스에서 전시회 기간동안 운영된다.컨퍼런스는 전시장 내 세미나 룸에서 11월 11일 오전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씨와이(CY)는 ‘K-뷰티 업계의 DX지원 활용 사례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 기반이 아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접근해 화장품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제조혁신을 구현할 기술 트렌드를 ‘스마트뷰티 특별관’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특별관은 화장품 생산제조 분야에서 비대면 화장품 개발 협업 플랫폼 ‘COS247’을 활용해 앞으로의 화장품 산업이 DX지원을 통한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과발전 가능성을 소개하는 NPD for Factory ZONE과 COS247 NPD를 관람객에게 전한다. 아울러 시스템이 접목 가능한 뷰티 교육기관에서의 새로운 교과와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대형주의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충격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화장품 업종의 중국 시장 내 경쟁력 약화 우려는 여전하지만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본 수요가 몰리며 추세 전환을 이끌어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가 매수 유입으로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6% 상승했다”고 말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씨티케이는 지난 한 주 사이 주가가 75.4%나 급등했다. 이는 씨티케이가 썩는(생분해) 플라스틱 제조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씨티케이는 11월 3일 캐나다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가 버려지는 헴프, 바이오 솔리드 등 각종 폐기물을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플라스틱을 제조할 수 있다. 실제 씨티케이는 이 제조법으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개발·공개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씨티케이의 주가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티케이 주가는 11월 3일 전 거래일 대비 2,410원(29.6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의 단독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올해 10월 기준으로 누적 주문금액 900억 원, 100회 매진의 진기록을 세웠다. 이를 기념해 꼬달리 베스트셀러를 역대 최저가에 판매하고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성원 감사 대축제도 진행한다. 꼬달리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콘셉트로 많은 프랑스인들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30초마다 1병씩 판매되는 미백 기능성 제품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이 대표 상품이다. CJ온스타일과는 2010년부터 11년간 꾸준히 협업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CJ온스타일에서 꼬달리를 구매한 주문 고객만 60만 7,423명, 이중 재주문 고객은 10만 명이 넘는다. 지금까지 79세트를 구매한 고객도 있다. CJ온스타일과 꼬달리는 고객 성원에 감사하며 9일부터 14일까지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 온라인 기획전 등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을 활용한 ‘꼬달리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9일부터 이틀간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포도씨 오일이 함유돼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 ‘바디케어 세트’와 포도 추출물이 담긴 자연 유래 오일 에센스 미스트 ‘뷰티 엘렉시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럭셔리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시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한다.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파하고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후’는 이 같은 후원사업에서 범위를 더욱 넓혀 이번에 인사동에서 출토된 귀중한 유물의 역사적인 의미와 귀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느껴볼 수 있도록 ‘인사동 출토유물 공개전’을 후원하게 됐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재)수도문물연구원이 함께 개최한 이 전시는 지난 6월 서울시 인사동에서 발굴한 유물 1,755점을 모두 선보이는 자리다. 금속활자 1,600여점을 비롯해 해와 별을 관측해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물시계 부속품 등 조선 전기 과학 기술의 정수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들이 온전히 전시된다. 특히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돼 사용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배우 서강준이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1월 8일 화장품 브랜드 ‘쓰리(THREE)'는 서강준이 브랜드의 전속모델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모델 발탁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서강준은 원조 얼굴천재의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3색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가 지닌 독보적인 외모와 매혹적인 눈빛이 화보 전체를 수놓고 있다. 브랜드 측은 “프리미엄 자연주의 브랜드의 모던한 이미지와 서강준의 투명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서강준과 함께 한 제품들은 모두 자연에서 얻은 에센셜 오일이 블렌딩 됐다. 더불어 클렌징 시작 전 시트러스 향을 맡을 수 있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한편, 서강준이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시코르 강남·홍대점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서강준 발탁을 기념해 온라인몰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기;ㅁ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안전성평가연구실장(경력직)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관련 전공 박사학위 취득 후 관련 분야 6년 이상 경력자이다.업무 내용 피부-유전체 분석센터 구축사업 총괄, 화장품 원료 안전성 지원체계 구축과 실험실 업무를 총괄한다.접수는 오는 11월 19일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http://www.kcii.re.kr 채용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고보습 투명 화장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특허(출원 10-2021-0046063)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계면활성제와 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보습 증진 투명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다. 이는 투명 화장품으로 끈적이지 않으면서제형의 안정성도 극대화한 고보습 제품으로 구현한다. (주)나우코스는 업력 20년차 화장품 제조 OEM ODM 전문기업으로국내 코스메틱 시장의 성장세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2019년 매출 356억 원에서 2020년에는 477억 원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NO. 1 파운데이션, 클렌징 등을 주력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주)나우코스 관계자는“최근 K-Beauty의 열풍으로 거대하게 확대된 코스메틱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글로벌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충북 음성군의 뷰티헬스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군수 안창복),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과 지난 11월 5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와 연구장비 공동활용 ▲기업의 생산, 기술 애로 해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 화장품-식품-뷰티헬스의료장비 분야의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로써 모형제작을 통한 예상제품 선평가, 실험실 규모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의 사업화 전체 과정이 전문가 기술지원과 함께 극동대 뷰티헬스솔루션센터에서 연속적으로 가능하게 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본협약을 통해 기능을 확장하는 극동대학교 뷰티헬스솔루션센터는 산업거점 고도화 제1호 사업으로 충북도내 산업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도내 곳곳에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 군 경쟁력 강화 산업을 중심으로 시, 군 산업 경쟁력 조기 확보의 핵심기반인 지원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장비확충과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973억 원, 영업이익은 247.9% 증가한 6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7%이며당기순이익은 161,914.7% 증가한 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법인과 중국법인의 로컬 온라인 고객사 매출 증가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2,578억 원 대비 17.4% 증가한 3,02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5억 원 대비 148.7% 증가한 187억 원을 기록해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7억 원 대비 404.1% 성장한 135억 원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러한 기록적인 분기 실적은 코로나19와전 세계 MZ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인디 뷰티 브랜드 등 온라인 유통 중심의 브랜드가 많이 늘어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R&D 역량과 제조,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중국의 온라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체질을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신제품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를 올리브영 단독으로 선보인다. 론칭 기념 할인 행사를 통해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메디힐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는 밀크 콜라겐™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끈적임 없이 꽉 찬 탄력 케어를 선사하는 마스크다. 밀크 콜라겐™은 10단계 제조 공법으로 작아진 300da 초저분자콜라겐과 우유 단백질과세라마이드 성분 구성으로 최적의 탄력 부스팅 효과를 전한다. 답답하지 않은 반전 포뮬러의 쫀쫀한 제형과 유효 성분 흡수력을 극대화하는 콜라겐 이너셀 시트가 탄력 영양 성분의 깊고 강력한 피부 흡수를 돕는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는 인체 적용 시험에서 피부칸(피부결을 구성하는 단위) 타이트닝 32.5%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피부 속 탄력 11.38% 개선과피부 겉 탄력 6.67%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겉도는 잔여감이나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흡수돼 탄력을 잃고 처진 피부에 부담없는 데일리 탄력 케어를 돕는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 3월 민감한 피부에 깊은 진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1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2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2005년 이후 올해까지의 누적 기준으로 847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5,0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과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