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맞춤형화장품 등 IC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스마트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발벗고 나선다. 2월 21일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현운몽) 현판식’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와 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조경제 핵심의 기반이 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합한 용어로 특히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이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경우 모바일 어플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화장품 제조 등에 ICT가 활용되고 있다.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다. 기존 산업에 ICT와 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종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19일'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 상황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인력 확보 등 전반적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보건소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를 위해 검체 검사, 환자 이송, 장비 강화, 방역소독 강화 등 현장 대응 시 문제점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내에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환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가 절실함을 공유했고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내용보강, 문제점 등 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안도 했다. 박남춘 시장은 “대구지역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 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 지역 감염병 방어망 구축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특성 때문에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능동적 대처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진료 시 반드시 보호구 착용과 종사자, 간병인관리, 환자 면회객 제한 등 의료기관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의료기관에서는 진료 시 의심 환자는 선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와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씩을 각각 편성했으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에서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된다.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또는 자금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분할상환 2회 차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과 월 구매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관련 재원 확보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국비를 조속히 교부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감염병 우려로 방문객이 줄어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도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중소기업 홍보와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경기도를 비롯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먼저지난 2월 5일부터 5개월간 YTN 라디오(FM 94.5) ‘생생경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해당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유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생생경제’ 2부에서 진행하는 ‘신명나는 경기도 사장님들과의 만남! 경사났네, 경사났어!’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인터뷰, 아이템 개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또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제품 정보와 사용후기 등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제품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휴관기간을 연장한다. 오산시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2월 23일, 29일)과 실내 체육시설(2월 23일)휴관을 연장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4곳은 오는 2월 23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는 오는 2월 29일까지 휴관한다. 오산시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영유아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육아시설은 휴관기간에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오산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제 7,000여개, 마스크 20,000여개를 배부하고 어린이집 261개소 방역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시민 안전을 위해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연장 등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실내 체육시설 2월 23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기도가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최근 화장품 수요확대에 따른 제품 안정성 확보와 품질향상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 취득을 지원해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제품 경쟁력과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출 인허가 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9년 65억 4,700만 달러를 달성, 세계 수출 4위로 우뚝 성장했다. 화장품 GMP 인증을 통한 뷰티제조산업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이유다. 이지원사업은 경기화장품협의회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기업을 선정 국제규격의 생산시설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심사비를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경기도가 분야별 불공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형유통업체 진출 규제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공정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공정거래와 상생, 소비자, 노동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공정경제위원회’를 열고‘공정경제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 2월 10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먼저 공정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하도급, 가맹, 유통, 문화 등 분야별 불공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설 분야와 문화 산업의 감독 강화, 지방정부 공정거래 감독권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내 기업들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대형유통업체 진출 규제, 상점가 활성화, 중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과 예방 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자동차 수리 시 소비자의 부품 선택권 보호, 집합 건물 관리 분쟁 예방 지원, 서민금융지원, 소비자단체 피해 구제를 위한 소송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노동이사제와 생활임금의 확대, 공공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지난해 인터넷쇼핑몰 사용자들은 화장품 전문몰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숙박 예약 사이트’는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방문자 수가 많았던 인터넷쇼핑몰 100개에 대한 평과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100개 쇼핑몰을 종합몰, 오픈마켓, 해외구매와 배송대행, 컴퓨터,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서적, 식품, 여행, 티켓, 해외숙박예약 총 12개 분야로 나누고 쇼핑몰 별로 ‘소비자이용만족도(40점)’, ‘소비자보호(50점)’, ‘소비자피해발생(10점)’의 3가지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대상자는 최근 1년 내 해당 쇼핑몰 이용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4,000명(쇼핑몰별 40명)으로 △소비자서비스 △쇼핑편의성 △제품정보 △보안 △속도 △정보 △만족도 등 20개 문항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다. 2019년 인터넷쇼핑몰 유형별 평가 결과 (자료출처 : 서울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형별 만족도는 화장품몰이 평균 83.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도서몰(평균 83.49점), 식품몰(평균 83.22점)이 다음이었다. 반면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몰 입점을 지원, 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분히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분기별 30개사씩을 모집해 총 1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에 입점하게 되며 상품 등록부터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대행까지 지원된다. 입점 가능한 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종합몰 7곳(롯데아이몰, GS샵, CJmall, Hmall, 홈앤쇼핑, 신세계몰, 이마트몰) ▲오픈마켓 6곳(쿠팡,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G마켓, G9) ▲소셜커머스 2곳(위메프, 티몬) ▲온라인플랫폼 2곳(네이버스토어팜, 카카오메이커스) ▲폐쇄몰 2곳(동반성장몰, LG카드임직원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