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코로나19 사태로 1,200개 매장을 폐쇄하고 있는미국의 뷰티 소매업 체인 '얼타뷰티(Ulta Beauty)'는 일부 매장인 350곳에서 '커브 사이드 픽업'을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메리 딜런(Mary Dillon) 얼타뷰티 CEO는 "지역과 주정부 당국의 안내를 포함해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물리적인 거리두기 정책을 따르기 위해 커브 사이드 픽업(Cubside Pickup) 지역을 선택해서 시행하고 있다. 또앞으로몇 주 안에 커브 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추가 매장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커브 사이드 픽업은 브랜드사의 온라인 구매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를 확장한 것으로기존의 매장 구매 제품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온 고객에게는 낯설지 않은 서비스로 이미 잘 알고 있는 서비스의 변형이다. 얼타뷰티는CDC 가이드 라인에 따라 모든 커브 사이드 픽업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고객과 근로자 간의 접촉이 제한되도록 견고한 방법의 건강과 안전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런 CEO는 “모든 토론과 결정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이번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들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하는 베트남 로컬 브랜드인'스킨로소피'가 주목을 받고 있다.스킨로소피 브랜드는 도 주이 칸과 딘 프엉 안이 공동 창업했다. 도 주이 칸 공동 창업자는 “10년 전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우수한 디자인의 해외 브랜드와 원물 그대로의 형태를 강조하는 베트남 제품들이 상반되게포지셔닝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스킨로소피의 미션은 이 상반된 제품들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는 것이었다. 아시아의 전통 약용 식물을 대상으로 증류, 추출, 농축, 발효 등과 같은 과학적인 방법들을 사용해 유용한 성분을 극대화하면서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공동 창업자인 도 주이 칸과 딘 프엉 안의 가족들은 뷰티 산업과 관련됐다. 칸의 가족은 해외 화장품을 수입하면서 스파를 운영했다. 또 안의 가족은 전통 약용 식물 실험실을 운영했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전통적인 베트남 제품과 해외 화장품의 간극을 줄이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두 명의 젊은 사업가(칸 28세, 안 30세)들은 새로운 사업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 시작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를 활용한 베트남 로컬 기업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고 현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베트남 화장품 기업들은한국의 브랜드 회사로부터수입권을 받아 유통을 하거나 한국에서 ODM OEM 방식으로 생산해 원산지가 한국임을 강조해 판매하는 전략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특히 최근 베트남 화장품 기업들은 자체적인 역량을 높여 베트남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한국에서도 팔릴 정도의 품질임을 강조하는 또 다른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개하고있다. 베트남 로컬 기업인 브 득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화장품은 한국의 바른연구소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한국에서 베트남산 화장품이 판매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한국인의 리뷰도 있으며 이는 네이버를 통해서도 검색이 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더 높은 신뢰를 줄 수 있게 된다. 베트남 브 득 제약회사는 20년 동안 약용식물을 연구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 판매를 시작해 전국에 2,000여개의 에이전트와 아시아, 유럽 등 16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가 이전에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거나 완전히 봉쇄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모든 것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을 바꾸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것(항상 대기 상태)부터 거실에서 운동하는 것까지, 그리고 우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매니큐어리스트가 되는 것까지 많은 것들이 과거와 달리 크게 바뀌고 있다. 브랜드들도 매장들이 폐쇄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왔다. 이것은 많은 브랜드들이 이전에는 결코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어느 때보다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소수의 브랜드들이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 자신들의 뷰티 전문가들을 직접 소비자들의 집으로 데려와 상품과 식이요법 등을 상담하고 있다. 캐나다 데시엠(Deciem)은 지난 4월 27일 고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뷰티 관리와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새로운 가상상담 플랫폼인 '데시엠 엣 홈'(DECIEM…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코로나19' 대응으로 미용, 소매 기술 스타트업인 오도레(Odore)는 지능형 샘플 제조를 조정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유용한 위생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영국 공공장소에 배포할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다. 오프라인 매장들이 폐쇄하고 있는상황에서 런던에 본사를 둔 오도레는 온라인 판매 개발을 기반으로 구축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매우 짧은 시간에 개발된 오도레의 새로운 제조 장치는 영국의 공공장소에 배치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의 제품을 배분하고 정부의 최신공지사항과 정보 등을알려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돕도록 만들어 졌다. 이 제조 장치는 고객이 화면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주요 증상과 코로나19와 관련된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해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특수 제작됐다. 이러한 과정 이후 고객은 장치에서 즉시 손소독제와 같은 필수 위생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도레는 데이터 분석 기능을 사용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배포 중에 수집한 정보를 정부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오도레 공동 창립자인 알만 메타(Armaan Mehta)는 “영국에서 이 제조 장치를 성공적으로 배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유래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팬데믹'으로 베트남 기업들은 인력감축과 급여삭감,파산을 신청하는 기업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쑤 코리아(XU Korea)의 반 란 흐엉 대표는 한국 화장품 편집샵을 운영하며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반 란 흐엉 대표를 만나 카페비즈와 대화 형식으로 나눴다. # 현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쑤 코리아의 경영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누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이다. 쑤 코리아도 현재 임시로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껀터에 있는 4개점을 휴업시켰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달에는 기존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은 무엇인지요? 직원들 중에서 임시 휴업이 된 매장의 직원은 휴직을 하도록 하고 나머지 직원들도 2교대 등 시간을 나눠일을 하고 있다. 현재 어려운 상황들을 예상한 것은 아니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또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구상하는지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브라질 헤어 제품 브랜드인 카디베우(Cadiveu)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대에 따라 화장품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알코올 젤 10,000개를신속하게 제조한다고 밝혔다. 카디베우관계자에 따르면, 80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들은 4월 상파울로주에 본사를 둔 라르 마리아 시닌야(Lar Maria Sininha)와 에스트렐라 기아(Estrela Guia) 등 2개 자선단체로 기부될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알코올 젤 제품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원하기위해 회사는 이들 자선단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라르 마리아 시닌야(Lar Maria Sininha)는 지아데마(Diadema)에 위치한 모호 도 마카꼬(Morro do Macaco) 커뮤니티의 가난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한다. 또에스트렐라 기아(Estrela Guia)는 노인과 어린이가 있는 병원에서 지원한다. 2개 사회단체들은 상파울로,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리아, 산타카타리나, 모지미림과 같은 여러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Instituto Céu Estrela Guia'는 기부금 모금을 돕기 위해 트럭을 제공할 예정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시장 진출 5년차를 맞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이달리이엑스(Edally EX)'가 현지 여성 소비자들에게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16년 런칭 후 지난 5년 동안 이달리이엑스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성공적인 브랜딩을진행해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다. 이달리이엑스의 베트남 시장 성공 스토리를 분석했다. 지난 2016년 런칭 이후 중요한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 이달리이엑스의 전국 유통 에이전트는 약 5,000개로 확대되어 베트남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 판매는 화빈그룹이 독점 유통관리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리이엑스 브랜드는 코스맥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을 통한 OEM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다. 베트남에서 코스맥스와 코리아나화장품은 랑콤, 로레알, 오휘 등 이미 베트남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대변하는 OEM ODM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트남에서 이달리이엑스는 지난 2016년 4월 21일 런칭했다. 이달리 브랜드 제품중 이달리이엑스 라인을 먼저 런칭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시장에서 품질과 고객 만족을 통해 확고한 포지셔닝을 했다.이달리 리커버리 크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인한 물리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코티가비대면 판매 경로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화장품 유통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코티는 드론을 사용해 전문 미용 제품 유통을 본격화할 경우사업 매출 확대와 사업 분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많은 국가에서 현장 방문이 보류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동안 드론을 사용해 거래자들에게 비대면 판매를 활용하는 것에 긍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티는 현재 전문 미용부문의 잠재적 구매자에게 안전한 비대면 판매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 현장에서 드론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코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코티는 드론을 활용한판매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모든 드론 사용은 제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그 한 예로 미국 사이트에는 엄격한 FAA 규정이 적용되며 사용자는 드론을 121.9미터 이하의 시야에 둬야 한다. 미국 최대 식료품과 건강보조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맥(MAC) 코스메틱의 자선 프로그램인 '비바 글램'은 최근 코로나19가확산되는 동안취약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역 수혜자들은 이미 기부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 코스메틱의 '비바 글램'기부금은유니세프 캐나다와 푸드뱅크 캐나다, 헬프에이지 캐나다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사회와 의료 종사자, 어린이, 저소득층 노인들을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유니세프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연대대응 기금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왔다. 기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의료 종사자들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갖추는데 사용되고있다. 유니세프 캐나다 지사는 이번 맥 코스메틱의 기부에 대해 도움을 주는 것 만큼이나 감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 유니세프의 린튼 카터(Linton Carter) 최고개발책임자는 "유니세프 캐나다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해 준 캐나다 맥 코스메틱에 깊은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의 세계적인 대응은 중요한 개인위생과 의료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희] LVMH 소유의 대표적인뷰티 소매업체인 세포라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독 화장품 사업을 중단하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시작할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패션 메거진 리파이너리29(Refinery 29)에 따르면, 세포라는 구독 화장품 박스 사업인 플레이(Play)를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세포라는 지금까지 진행하던 구독박스 사업인 플레이(Play)를'세포라 럭스'(Sephora Luxe)라는 새로운 샘플링 서비스로 대체한다고 리파이너리29는 보도했다. 세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지금까지 수년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었던 플레이(Play) 박스는 더욱 새롭고 발전된 방법으로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고새로운 샘플링 모델 사업에 대해 밝혔다. 세포라는 구독 화장품 플레이(Play) 박스를 지난 3월말로 마감하고 새로운 샘플링 서비스는 오는 4월 28일부터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 폴라오비스(POLA ORBIS)그룹의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디센시아(DECENCIA)'가 지난 4월 20일 중국 최대 국제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티엔마오, 天猫国際)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폴라오비스그룹은 디센시아(https://decencia.tmall.hk/)의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계기로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센시아는 폴라오비스그룹의 사내벤처 1호로 2007년 설립된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이다. 도시지역에서 일하는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주로 통신판매를 통해 판매하고있다. 2019년 9월에는 일본 도쿄의 이세탄 신주쿠점에 유일하게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하는 등 공격적인 마켓팅과 전문적인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로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디센시아가 티몰 글로벌에 입점한 것은중국 고객들과 바이어로부터 직접적인 문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중국인 소셜 바이어를 초청해 디센시아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폴라오비스그룹 브랜드의 신뢰성도 높아상품에 대한 만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