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샬롯 틸버리는 오는9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메카' 매장에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상을 받은 샬롯 틸버리는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유명 뷰티 아이콘이 됐다. 지금까지 남반구에 있는 뷰티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만 샬롯 틸버리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메카'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아니라구매하기 전에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있게 됐다. 필로우 톡 립스틱이 자신의 피부톤에 잘 어울릴지 고민하는 여성들은 이제 직접 체험을 통해서 완벽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샬롯 틸버리는 이번 런칭에 대해 "우리 브랜드 사명은 모든 소비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올바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메카와 함께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제품이 판매될 것인지, 어떤 매장에서 제품을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메카에서 제품이 판매될 때까지 샬롯 틸버리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밥치'(학명 : Psoralea corylifolia)에서 추출한 '바쿠치올'은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며피부 톤을 개선하고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쿠치올'은 중국, 인도의 전통 약재로 사용되어왔으며이제는 빛에 대해 민감한 반응으로 주로 야간에 사용하는 것으로제한되어온 레티놀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쿠치올'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활성성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반면 레티놀은 비타민C와 AHA, BHA와 함께 사용되지 않도록 권장된다. 안달루 내추럴스는 이 성분을 활용해레주베네이팅 세럼, 아이크림, 수분크림을 포함하는 새로운 바쿠치올 제품라인을 출시했다. 안달루 내추럴스의 제품 라인중 시그니처 제품은 바이오 액티브 베리 콤플렉스이다. 이 제품은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고지 베리 등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추출물과 가보 사과에서 추출한 과일 줄기세포,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가벼운 질감의 오일인 스쿠알렌이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로즈베리, 라 포르테 스페이스 미디어를 통해 런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달루 내추럴스 브랜드 매니저인 조지나 로빈슨은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최근 햄프를 활용한 뷰티 제품에 대한 광고를 본 적이 있는 소비자이면 이 천연 성분이 피부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뷰티 업계에서 최근에 가장 관심을 받는 햄프 오일을 활용해지성 피부의 균형을 유지할 뿐 아니라 모공을 막지 않으면서도 피부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마씨 오일은 씨앗에서 만들어지며대마의 잎, 줄기와꽃으로 만든 CBD 오일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햄프 오일은 항산화제, 비타민E,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 성장과 세포 재생을 촉진해 준다. 또피부 염증이 있는 고객이라면 햄프씨드 오일의 강력한 항염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디 어반 리스트는 햄프씨드 오일 스킨케어 제품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알리비오 하이드레이팅 나이트 크림 나이트 크림은 붉은기와 피부 염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리비오의 하이드레이팅 나이트 크림의 주요 성분은 햄프씨 오일이며 알로에, 비타민B, 바쿠치올, 프로콜라겐 트리펩티드-38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과 피부 톤을 회복시키고함유된 카모마일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알리비오 크림의 특징은 몽환적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 천연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 '메간 포터 코스메틱'이 런칭 3년 만에 급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메간 포터(34세)와 아만다 호틴(47세)이 공동 창업한메간 포터 코스메틱 브랜드의 성공비결을 분석했다. 이 천연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는 브랜드 런칭 후 3년만에 48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간 포터 코스메틱의 제품들은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지 않는고품질 성분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메간 포터 브랜드는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클렌징 오일, 브로셔 등의 제품에 대해 많은 상을 받았으며 제품의 품질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매출이 500% 급증했다. 브랜드를 런징하기 전메간 포터는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전문가로고객에게 화장품을 추천하는 업무를 했다. 메간 포터 코스메틱은 인기있는 뷰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여성 난소증후군과 여드름, 피부 자극 등의 원인임을 인식한 후이후 메간 포터는아만다 호틴과 민감성 여성을 위한 더 좋은 제품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메간 포터 코스메틱 창업자들은시장에서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프로페셔널 뷰티 기자는 호주 화장품 브랜드들의 컨설턴트이자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의 설립자인 젠 러드와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최고의 팁들을 나눴다. 젠 러드는자신의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운영한 후 10년 이상의 리스크 관리 경험으로 뷰티 분야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비즈니스 경험과 뷰티 지식을 결합해 다른 사람들이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젠 러드는2018년 스킨케어 비즈니스 파운데이션를 설립했으며이후 브랜드 소유자들에게 비즈니스 법규와 시간 절약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진행하고 있다. # 명확한 비전 스킨케어는 고도로 포화된 시장이지만 천연,유기농 스킨케어 시장이 폭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매출이 연간 5~10% 증가하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자들은 처음부터 타겟 고객과 그들의 니즈를 정해야 하며제품의 독특한 가치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 스타트업 예산,비용 계산 스킨케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1년 동안 전 세계 뷰티 분야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는 1,200억 개 이상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지, 튜브, 스파출러, 브러시와 같은 다양한 포장재들은 제품 사용 이후 거대한 폐기물이 된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포장 방식을 친환경 접근법으로 바꾼 브랜드들이 있다. 또무엇보다도 이러한 브랜드들은 환경을 위할 뿐 아니라 클린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호주친환경 패키징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 바이오데, 심플 에스 댓, 묵티, 에드블 뷰티, 씨드 + 스프라우트, 누에바 등 6가지를 꼽았다. #1 바이오데,식물성 잉크사용집에서 퇴비화가능 바이오데 포장재는 집에서 쉽게 퇴비화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바이오데 브랜드는 천연 탈취제, 샴푸, 컨디셔너, 바디 바, 각질 제거제와다기능 밤 등의 고기능성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데 포장재는 BS가 없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집에서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포장재를 화분 심은 후 몇 주 후면 분해되는 것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 심플 에즈 댓,투명한 유리병 사용재활용가능 플라스틱 튜브로 포장된 물리적 차단 선스크린 제품 이외에는 심플 에스 댓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뷰티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며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 남성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마리끌레르는 호주에서 여성들에 의해 운영되는 브랜중에 지속가능성이 뛰어나며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하는 11가지 호주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1 안나 레이'비다 글로우' 안나 레이는 2014년 그녀의 결혼식에서 비다 글로우를 처음 출시했으며 비다 글로우는 7년 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뷰티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비다 글로우는 독특한 문화와 사용자의 극찬, 우수한 사용후기를 보유한 브랜드로 4초마다 콜라겐 제품 1개가 판매되는 브랜드다. 안나레이는 비다 글로우의 유명 콜라겐 파우더로 시작했지만 이후 인기가 많은 안티 G-Ox, 레몬 머틀과 마누카 꿀 맛의 콜라겐 엘릭시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아사이 베리 맛의 히알루론 컴플렉스 등 창조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2 셸리 설리번 '엠코뷰티' 90년대 자신의 모델 탤런트 에이전시를 운영한 후 셸리 설리번은 2002년 모델코를 설립했다. 그녀의 첫 번째 제품은 대부분 여성들의 메이크업 도구 모음에 있는 열 뷰러다. 2016년 그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의 화장품 브랜드 엔도타 오가닉스는 재생 가능 자원으로 만들어진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해뷰티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여를 심화하고 있다. 엔도타 오가닉스는 재생이 가능한 자원으로 만든 재활용 포장과 지역 생산으로 지속가능성 가치를 업그레이드했다. 제품내용물의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새로운 포장재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적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엔도타 오가닉스의 새로운 스피어민트 세이즈 라이트 그린색 포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수지와 사탕수수 유래 PE, 재활용 PE, FSC인증 제지와 재활용 가능한 유리로 만들어졌다. 모든 용기는 사용 후 재활용 할 수 있으며재활용 가능한 충전제와 배송 포장 상태로 운반되고 있다. 엔도타 창립자 겸 CEO인 멜라니 글리슨은 프로페셔널 뷰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가닉스 제품 라인에는엔도타 오가닉스의기업 가치가 담겨 있다. 엔도타는 깨끗한 제형 뿐아니라 깨끗한 포장과 지속가능한 제품 포장으로 클린 뷰티에집중하고 있다. 새로운 포장재를 만드는 노력과 동시에 엔도타는 지구를 보호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7년 전 설립된 프랭크 바디는 호주 커피 스크럽 시장, 특히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구자가 됐다. 지난 1년 동안 프랭크 바디는 전년 대비 연평균 성장율이 50% 증가한다고 보고했지만국제적인 확장은 경이적인 실적이었다. 현재 총 판매액의 50% 이상이 울타뷰티와 타겟, 어반 아웃핏츠 등과 같은 소매업체와 직접 소비자 판매를 통해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올해초 프랭크 바디는 영국 시장에 진출해 350개부츠매장에출시했다. 공동 설립자인 스티브 롤리, 브리 존슨, 제스 하트지스, 알렉스 보파의 다음 목표는 중국 시장이다. 프랭크 바디는 중국 사모펀드 회사인 에버이 캐피탈에서 투자를 받았으며이 계약으로 브랜드 가치는 1억 호주 달러(한화 약 860억 원)가 됐다. 설립자는 지배 지분을 유지하고유니레버의 벤처 캐피탈(사모펀드 부문인 투자자 유니레버벤처스)와 에버이 캐피탈 관리 파트너인 수전 슈이셴 린은 이사회를 구성했다. 에버이 캐피탈은 이전에 많은 뷰티 브랜드에 투자했다. 이 사모펀드는 이전에 가장 많이 팔리는 중국 네일 브랜드인 리틀 온딘의 지분을 보유했지만2020년 말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IP…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8년 호주와 뉴질랜드에브랜드 런칭을 실시한 아모레퍼시픽라네즈는 올해 3월 호주와 뉴질랜드의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라네즈는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인기있는 뷰티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어도어 뷰티에 입점했다. 어도어 뷰티에는슬리핑 케어(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 뱅크, 크림 스킨, 베이직 케어(클렌저,토너) 그리고 세트 등 30여 가지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아모레 퍼시픽 ANZ의 대표인 캐럴라인 던롭은 “라네즈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출시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브랜드 확장을 위해 어도어 뷰티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는 ANZ 뷰티 고객들이 어더어 뷰티를 통해 더 깊은 뷰티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30일 밀크 메이크업은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밀크 메이크업은 세포라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뉴욕 시내의 패션 스튜디오인 밀크 스튜디오에서 탄생했으며초창기에는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크리에티브 커뮤니티를 통해 시작했다. 밀크 메이크업은 좋은 성분과 비동물성, 무파라벤, 1…
[코스인코리아닷컴 헬렌 김 호주 통신원] 호주의 뷰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해 치열한 경쟁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2021년 호주 뷰티 산업은 코로나19와 지속가능성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소였다. 호주 화장품 시장은 2025년까지 67억 달러(한화 7.5조 원)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개인위생 관련 제품과 소독제의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지속가능성은 고객들이 유기농 메이크업, 비건 립스틱, 동물실험 금지를 실현한 선스크린 제품과 같은 화장품의 수요을 증가시켰다. 지난 2020년 여러가지 어려운변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뷰티 산업은 5,000억 달러(한화 약 563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7,166억 달러(한화 약 80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뷰티 산업의 성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비슷한 소비 수준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매년 뷰티 제품 수입과 소비에 상당한 수준의 지출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2019년 호주의 뷰티 제품 수입은 8.88억 호주 달러(한화 약 7,700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영국의 23억 호주 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호주남성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외모에 신경을 쓰는 호주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 투자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호주 남성들은 화장품 구매와 뷰티살롱, 스타일리스트,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호주건강과 외모, 스타일을 가꾸는데 월평균12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호주 남성 5명 중 1명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서클과 주름을 커버하기 위해 아이크림이 구입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9억 600만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A$ 백만) Global Trade Altas에 따르면, 호주 스킨케어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26.6%가 증가한 6억 3,426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입했다. 반면 한국산 제품 수입은 전체 수입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