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화장품 업계는‘탈중국의 성공’과 ‘신시장 개척의 첫 수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화장품업계의 ‘탈중국'은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여전했던 색조화장품의 부진으로 인한 ‘반쪽 흑자’로 다소 부침을 겪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2분기부터 코로나19에 따라 시행됐던조치들이 해제되고8월부터는 중국발리오프닝과미국,유럽, 동남아시아,일본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맺기 시작하면서 수출 반등이 본격화됐다. 수출 반등세 이후 내년을 위한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올 한해도 숨가쁘게 달려온 화장품수출 성장기를 분석한다. # 8월부터화장품 수출 회복세,3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85억달러 전망'청신호’ 올해 화장품 수출은 지난8월부터수출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뛰면서 전체수출액이 85억 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군의 수출 성장은 당시 8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전체 산업계가 전년 대비 8.4% 이상 감소했다는 수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연초부터 다져진 수출 호조의 뒷심이 발휘된 것이다. 지난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3년에도 적지 않은 화장품 기업들이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이를 의약품이나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문제가 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등으로 판매업무를 정지당한 사례가 뒤를 이었고,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된 업체도 두자릿수에 달했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업체는 총 258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9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59건), 화장품제조업 등록 취소(29건), 제조업무정지(15건), 시정명령(8건), 수입대행업무정지(4건), 과징금(1건), 경고(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올해 첫 행정처분, 1월 4일 ‘미생물한도’ 부적합 헤나 제품 적발 올 한해 적발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국내 화장품 업계가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업계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K-뷰티의 세계적 인기 속 2년 연속 화장품 수출 10조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화장품 수출 규모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 중견기업 인디 브랜드들의 활약이 수출 성장을 이끌었으며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등 OEM ODM 전문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화장품 시장에서는 자연주의,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뷰티테크, 뷰티 디바이스 제품 개발이 활성화되고 개인 맞춤형 화장품, 메디컬 뷰티 등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과 잘파세대의 등장으로 디지털 마케팅이 활성화됐고경기 불황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이소가 화장품 유통채널로 부상했다. 한편에서는 화장품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며 염색샴푸 ‘THB 성분’의 화장품 사용이 금지됐다. 코스인은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 화장품 수출 2년 연속 10조원 달성, 글로벌 화장품 수출 규모 4위 기록 경기 둔화 등 영향으로 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화장품을 사랑하는, 화장품을 잘 아는, 화장품을 잘 만드는’ 화장품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기업 리베코스가 37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1987년 창립한 리베코스는 우수한 기술력에 창조적 아름다움을 더한 OEM ODM 전문 제조업체이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베스트 OEM ODM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리베코스는 전통 한방화장품 브랜드 ‘생그린’ 방문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OEM ODM 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생그린’은 인공적인 것은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성분을 현대 피부과학으로 승화시킨 전통 한방 화장품이다. 피부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같은 인체의 다른 조직 기관과기(氣), 혈(血), 진액(津液)같은 인체의 구성물질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생각해 인체 전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적의 처방으로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저자극을 넘어 스킨이 되다’를 슬로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생산판매 전문회사 (주)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가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Global Best Skin Health Care Company’라는 비전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에이치피앤씨(HP&C)는 건강(Health), 제약(Pharmaceutical), 화장품(Cosmetic)의 뜻을 담아 출발한 기업답게 현재 화장품, 의약품, 소독제, 의료기기 총 4가지 카테고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1993년 창립한 (주)에이치피앤씨는 우리나라에 새로운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정착시키고자 도전을 시작한 이래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양한 인증과특허를 획득했으며, 2014년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CGMP, KGMP, ISO 22716, ISO 9001 및 ISO 13485 기준에 맞는 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안정성과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제품만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사업에서는 30여 년에 걸쳐 국내 대학과 종합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해탄탄한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약 수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마스크팩 OEM ODM 제조의 선두주자 이지코스텍이 ‘머리부터 발끝까지(Face 2 Foot)’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 성장해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이지코스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품질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마스크 등 페이셜 마스크 등을 비롯해 핸드, 풋, 헤어, 네일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크 제품으로 세계 OEM ODM 시장에 주력해 왔다. 이지코스텍은 매년 새로운 품목으로 영역으로 넓히며 국내 뿐아니라 품질 기준이 엄격한 유럽부터 트렌드 빠른 미주, 아시아권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셀룰로오스, 핸드, 풋, 헤어, 네일 케어 마스크팩이 도약에 날개가 되어주고 있다. 100% 천연 코코넛수를 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원단인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친환경 제품을 찾고 있는 브랜드사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찌감치 친환경 원단의 중요성을 깨달은 이지코스텍은 2012년부터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사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장품 전문 OEM 회사 해피엘앤비가 ‘K-뷰티’와 보폭을 맞추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맞춤형 화장품 연구 제조 생산 전문기업인 해피엘앤비는 고객이 요구하는 화장품을 개발해 납품하는 ‘주문자개발방식(OEM)’과 ‘생산자개발방식(ODM)’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우수한 제조 인프라와 자체 기술력, 고급 원료를 기반으로 화장품 OEM ODM 분야에서 영역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의료기제조 회사 26년, 화장품 회사 19년 도합 45년 동안 생산관리에 힘써온 김두상 회장의 품질 노하우가 온전히 녹아 든 기업으로창업 당시부터 수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한 전문가들과 함께 현대화된 생산시설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피엘앤비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고객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해 제작된 철저한 맞춤 제품이다. 해피엘앤비는 신생업체, 소규모 업체를 가리지 않고 긴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고객사에는 다양한 고객의 피부타입과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좋은 제품을 추천,제안하며해외 고객사에게는 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씨피코스메틱이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씨피코스메틱(CP COSMETIC INC.)은 연구개발 중심 화장품 회사로 끊임없는 신기술과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씨피코스메틱은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개발한 특허성분과 제형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들에게 OEM ODM 방식으로 개성 넘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 공급해 오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일본의 고객사로부터 기능성화장품 개발 기술력과제품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씨피코스메틱은 이후에도 특허 성분 개발을 통한 홍콩 시장 개척, 한국형 유기농화장품 개발을 통한 유기농 시장 진입 등 고객사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 씨피코스메틱의 강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브랜드 개발부터 화장품 원료와 제품 생산, 품질 관리, 수출입 업무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킨케어, 오가닉, 비건, 메이크업, 클렌징, 헤어앤바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클린뷰티’가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스킨케어 전문 제조사인 메타폴라아로마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올릭’을 선보이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타폴라아로마는 2004년부터 국내 유기농 화장품 1세대로 활약해온 기업으로그동안 해외 고객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ODM OBM 사업을 진행하며 수출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회사는 주로 자연과 허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추구하며동서양의 전통과 기술을 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산양삼 독자 원료 개발, 천연추출물을 함유한 헤어샴푸 조성물 특허, 비건 제품 개발 등 독자적인 기술과 원료를 선보여 왔다. 올릭(ORLIC)은 이러한 메타폴라아로마의 오가닉, 아로마, 피부 연구에 대한 진심을 담아 OBM으로 런칭한 고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로 천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독자 기술을 활용해 강원도 평창산 산양삼을 액티베이터화한 ‘와일드 파낙스 엑티베이터’를 메인 성분으로 혁신적인 효능 성분을 담아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와일드 파낙스 엑티베이터’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우리의 재료, 우리의 기술’이라는 한길을 걸어온 화장품 전문기업 사임당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을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995년 설립돼 창립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사임당화장품은 조선시대 여류 문인이자 서화가인 신사임당을 모티브로 예술적 가치와 여성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창사 이래 전통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을 위한 피부미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사임당화장품은 프리미엄 브랜드 방문 판매를 시작으로 홈쇼핑 사업, 국내외 OEM ODM 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OEM ODM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30여년의 역사와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 한국 문화와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 것이다. 사임당화장품은 1995년 창립 이래로 기초, 헤어, 바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을 개발해 왔다. 2001년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시작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화장품 인디 브랜드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화장품 OEM ODM 업계가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다양하고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여온 애드윈코리아가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어 주목된다. 1999년 창립한 애드윈코리아는 독자적으로 코팩을 개발해 수출하는 것으로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를 필두로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킨케어와 헬스케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K-뷰티 열풍이 불기 훨씬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화장품’을 수출 아이템으로 키워오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애드윈코리아는 25년간 쌓아온 연구개발과상품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킨케어 OEM ODM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GMP, ISO22716, EVE Vegan, MoCRA, IFS-HPC 등 국제 규격을 완벽하게 갖춘 생산기지 3곳은 애드윈코리아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2년 1월 1단계 준공으로 가동을 시작한 평택1공장은 각종 스킨케어와 코팅 코스메틱을 생산하는 전문공장이다. 2014년 10월 2단계 준공, 2015년 ISO22716과 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스킨케어에 특화된 OEM으로 이러한 흐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전문기업 뷰애드가 그 주인공이다. 뷰애드는 2000년 설립된 화장품 전문 회사로‘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Beauty To Be Added)’라는 회사 이름에 걸맞게 고객의 아름다움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뷰애드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티(COTY), 레브론(REVLON)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고해외 유명 향수인 팔 질레리(PAL-ZILERI), 살레도(SALEDO) 등을 수입, 공급하며 화장품업계의 다윗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입 화장품 전문회사에서 멈추지 않고 일산에 자체 공장과연구소를 갖추며 화장품 제조로 사업을 확대했다.이에 현재 뷰애드의 사업 영역은 스킨케어와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과유통, OEM, ODM 제조,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입에 이르기까지 다각화됐다. 또 럭스트리, 베로니스, 보니힐, 퓨오렐라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