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자체 기술로 개발된 제품들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국내 화장품 연구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인력과 자본을 갖춘 대기업은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여러 여건상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함께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지자체와 학계가 힘을 합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마스크 팩이 중국 수출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개별 포장되어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마스크 팩 시장은 지난해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업계 추정 약 4,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올해 처음 국회에서 가발산업의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발 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자리가 너무 늦은감이 있다는 말들이 나왔다. 실제 가발 산업은 1960~1970년대 우리의 민족산업으로 경제 부흥에 일조했던 분야이고 현재도 전 세계의 가발 산업을 한국인이 틀어쥐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의 기술자들이 폐쇄 정책으로 일관했던 만큼 다른 나라에서 쉽게 산업에 진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몇 해 전부터 사회 전반에 ‘힐링’이라는 코드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각종 생활, 자연 공해로 인한 오염은 대중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으며 이를 치유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힐링이라는 트렌드는 화장품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각종 화학합성 원료로 제조된 화장품 대신 최근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 주목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특히 올해 6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유기농 화장품 고시는 국내 유기농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가발은 패션입니다. 가방이 카페로, 미장원이 헤어숍으로 바뀐 것처럼 가발 분야도 '위그숍' '위그 스타일리스트'라는 용어로 바꿔야 합니다" 지난 4월 9일 국회에서 열린 국내 가발산업 발전방향 토론회에서 이렇게 주장하는 이가 있었다. 이 획기적인 발언의 주인공은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에 20여개의 '위그숍'을 입점시킨 엠프파트너스 브랜드 '파로(FARO)' '모양(moyang)'의 이민경 대표다. 가발 산업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기업인 뉴앤뉴에게 이제 국내 시장은 너무 좁다. 최근 뉴앤뉴가 동남아와 유럽 등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립 타투 팩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킨 뉴앤뉴.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매출 100억 원대에 육박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스킨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기술 개발과 남다른 상품 기획력을 보여 주며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비비크림 명가로 유명한 코스메카코리아가 글로벌 OGM 컴퍼니 행보를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올해를 세계적인 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세부 추진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23조 규모의 홍콩 주식시장 1위 유통기업인 ‘LF 뷰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가 중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전을 시작한다. 나우코스는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상해공장과 연구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합작 형태로 운영될 중국 현지 나우코스 공장에서 생산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은 중화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공급된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다져진 탄탄한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향초 OEM ODM 전문 기업 허브패밀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향초 ‘퍽캔들’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국내 향초 시장이 급성장하며 여러 향초 전문매장이 등장하고 화장품 브랜드까지 뛰어 들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그 가운데 허브패밀리는 이랜드 2001 아울렛 모던하우스, 까사미아, 리바트, 한샘 등 가구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더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재 발굴 육성을 통한 우리나라 메이크업 산업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는 단체가 바로 (사)한국미용문화사연구협회다. 이 단체를 이끄는 박수향 회장은 올해 K-뷰쳐 미용 컨테스트, 메이크업 국가자격 공청회 등 다양한 행사를 메이크업 산업 발전을 위한 대표 단체로써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분장인의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적 기술적 향상을 위한 아크마스크크리에이터,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미용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위원회를 활성화해 중국 화장품 관련 법규와 제도를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대한화장품협회 상근임원으로 취임한 이명규 전무는 3월 9일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전문가들로 중국위원회를 구성해 중국 법규와 제도를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제도 변화, 중국 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회원사들이 공유하고 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조이코스는 지난해 호피걸을 중심으로 국내 외에서 여러 신규 유통채널 진출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전반적으로 화장품 업계가 침체된 가운데 이 같은 조이코스 행보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조이코스는 H&B숍을 진출하며 올리브영 명동점을 필두로 전국 20여개점에 입점했고 진출한지 6개월 만에 색조 카테고리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중소기업으로써 이례적으로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