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역대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 5월호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화장품 업계가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에 대한 특집 '코로나19 위기 - 화장품 업계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보도했다. 본지는 일본 국제상업 5월호 특집 내용을 4회로 나눠 보도한다. 특집 주제는 ▲방일관광객의 소비붕괴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체험가치 판매와 디지털 ▲시계열로 본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의 대응 – 감염확대 미연에 방지하는 정확한 정보 제공 ▲화장품 전문점은 이렇게 움직였다 -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 금지해도 만들어 낸 고객 만족 ▲중국, 동남아시아 동향 - 혼란한 시장에서 보여준 ‘로레알’ 승리 방정식 등이다. <편집자> # 화장품 전문점은 이렇게 움직였다 -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 금지해도 만들어낸 '고객만족' 국내외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 재난에 허덕이고 있다. 백화점이 큰 타격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화장품 전문점은 이 역풍에 제대로 맞서고 있다. 대기업 간부는 ‘인바운드가 사라진 3월 채널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역대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 5월호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화장품 업계가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에 대한 특집 '코로나19 위기 - 화장품 업계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보도했다. 본지는 일본 국제상업 5월호 특집 내용을 4회로 나눠 보도한다. 특집 주제는 ▲방일관광객의 소비붕괴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체험가치 판매와 디지털 ▲시계열로 본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의 대응 – 감염확대 미연에 방지하는 정확한 정보 제공 ▲화장품 전문점은 이렇게 움직였다 -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 금지해도 만들어 낸 고객 만족 ▲중국, 동남아시아 동향 - 혼란한 시장에서 보여준 ‘로레알’ 승리 방정식 등이다. <편집자> # 시세이도, 가오 등 화장품업계 1월말부터판매직원 고객 '터치업' 자제 결정, 감염확대 방지 기여 중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 보고된 이후 약 4개월이 지난 지금 신종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면서 감염이 확산되어 세계 각국들은 여행제한, 비자발급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역대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국제상업 5월호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화장품 업계가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에 대한특집 '코로나19 위기 - 화장품 업계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보도했다.본지는 일본 국제상업 5월호 특집 내용을4회로 나눠 보도한다.특집 주제는 ▲방일관광객의 소비붕괴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체험가치 판매'와 '디지털' ▲시계열로 본 화장품, 생활용품 기업의 대응 – 감염확대 미연에 방지하는 정확한 정보 제공 ▲화장품 전문점은 이렇게 움직였다 -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 금지해도 만들어 낸 고객 만족 ▲중국, 동남아시아 동향 - 혼란한 시장에서 보여준 ‘로레알’ 승리 방정식 등이다. <편집자> # 방일관광객 소비붕괴에서 살아남는 열쇠는 '체험가치 판매'와 '디지털' 화장품 업계에 숨을 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일본의 소비세 증세에 대한 반감이 연말에 진정되나 생각했는데 연초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이 시장을 공격해 일본, 동남아시아, 여행상품으로좋은 매출을 달성해 왔던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초극손상모를 위한 프리미엄 홈케어 헤어솔루션 ‘모레모 투스텝 헤어 클리닉 R’로 올 여름 헤어케어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염모제, 헤어케어 전문 업체 세화피앤씨의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는 탈색과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 트리트먼트류 제품에 강점을 보이며 국내 헤어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올리브영, 화해, 글로우픽에서 1위를 석권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모레모 투스텝 헤어 클리닉 R’은 모레모가 이러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리트먼트로는 부족한 초극손상모를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지쳐 빗질조차 되지 않는 초극손상모에 프리미엄 홈케어 헤어솔루션을 제공해 10분만 투자하면 집에서도 헤어 전문샵에서 관리받은 것처럼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변신할 수 있다. ‘모레모 투스텝 헤어 클리닉 R’은 전문적인 헤어 클리닉 효과를 홈케어로 전달하기 위해 하이드롤라이즈드케라틴 ‘단백질 케어’와 고보습 히알루론산 ‘보습 유지력 케어’ 등 2단계 고농축 케어로 나눠 구성됐다. 샴푸 후 젖은 모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순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2020 파워 브랜드’ 선케어 부문에 선정된 닥터지(Dr.G)는 2003년 안건영 대표에 의해 설립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선케어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잇따라 베스트셀러를 배출하고 있다.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에 입각해 일반 사용자부터 민감성 피부까지 올바른 스킨케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피부과학 기반의 화장품을 개발하는 만큼 전문성이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선케어 인기 제품으로는 예민한 피부를 위해 순한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징크 무기자차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와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보정해주는 톤 업 선케어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있다. 이밖에 피부 고민별 다양한 선케어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 중국,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약 2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 민감피부 위해 순한 징크옥사이드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이니스프리는 눈에 보이는 잡티부터 숨어 있는 멜라닌과 모공까지 케어해 주는브라이트닝 포어 라인을 2020 파워 브랜드로 선정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는 누구나 원한다. 진피까지 침투하는 앰플이 나왔지만 흡수가바로 되지 않아 묵직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 세럼은 가벼운 제형으로바르는 즉시흡수할 수 있고 피부 탄력과 결점을 케어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트리플 비타민 유도체와 한라봉 추출물 함유 "강력한 브라이트닝 효과" 이니스프리만의 특화된 초음파 공법을 통해 제주 한라봉 껍질에서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했다. 피부 탄력과 결점을 케어해서 맑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풍부한 수분을 전하면서도 빠르게 흡수돼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워터리 포뮬러이다. 또 오토드롭 스포이드로 정량만을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사용하는 방법은 스포이드를 돌려 자동으로 내용물이 올라오면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발라 주면 된다. 사용시마다 동일한 양을 바를 수 있어 잡티 케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 인체적용시험 6주 실시 후 색소침착부위 면적 57.3% 감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노화는 질병이다‘라는 논쟁이 대두될 만큼 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기존에는 세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겼지만 현재는 기술발전에 따라 충분히 예방,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고 힘을 잃게 되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주름, 탄력, 모공 등 피부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노화의 증상들이 촉진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외부 요인들은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들은 "피부스트레스의 원인인 외부 환경을 억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공기오염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고 있어 컨트롤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결국 웬만한 자극에도 끄떡하지 않은 건강한 피부로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 제8회 파워 브랜드(Power Brand)’로 선정된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프라임’ 라인은 노화의 원인에 주목하여 만들어진 토털 안티에이징 케어 라인으로 피부코어 강화에 도움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여성들의 보습 사랑은 올해에도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여성들은 평균 5개 스킨케어 제품과 2개 스킨케어 라인을 사용하는 등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스킨케어 제품 라인 중 수분 라인을 필수 라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표적인 보습케어 제품으로는 스킨과 크림이 꼽힌다. 스킨의 경우 흡수력이 뛰어나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사용감이 산뜻하지만 유지력은 크림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크림은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지만 리치한 만큼 스킨보다 사용감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장점을 모두 합친 편리하고 효과적인 제품은 없을까? 프리미엄 수분, 보습 브랜드 라네즈의 베스트셀러인 ‘크림 스킨’은 두 가지 제형의 장점을 결합해 크림 한 통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가볍게 스킨만 발라도 크림 못지않은 풍부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2018년 10월 첫선 출시 3주만에 10만개 판매,인기 비결"차별화, 독자적인 우수한 기술력" 실제로 '크림스킨'은 지난 2018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로 출시 3주 만…
[코스인코리아닷컴김대환 기자] "올해 국내화장품 시장은 어느해보다도 지속가능성의 환경문제와 리사이클링, 공정성 확보,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미세먼지와 블루라이트 등에 대한 관심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온라인, 모바일유통확대와 수출다변화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기반기술(소재), 마이크로바이윰, 디지털 전환 확대, 융합, 감성 등의 기술개발이 예상된다. 4차산업혁명 가속화로스마트 팩토링도 활성화될 것으로 제시됐다." 코스인(대표이사 발행인 길기우)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 좌담회를1월 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륭테크노타운13 세미나실에서 본사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를초청해 '2020년 화장품 산업을 전망한다'를 실시했다. 이날전문가 좌담회는 길기우 코스인 대표이사 발행인의 인사말과 함께 김승중 텐데이즈아카데미 대표이사 겸 FJK 편집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전문가들의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좌담회에는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겸 전주대학교 교수,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 겸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 회장,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FJK 편집위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 비교해 침체된 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 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 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유통채널 2019 어워드 선정 인기 제품 특징 올해 화장품 유통채널들이선정한 '2019 어워즈'를 통해 인기 화장품 동향을 분석한다. 올해 사용하기 편한 클렌징 패드가 인기를 얻었는데 메디힐의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가 인기를 끌었다. 클렌저 워시에서는 아토팜의 탑투토 워시, 로션도 아토팜 수딩 젤 로션, 크림 젤도 아토팜 MLE크림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로션은 싸이닉의 더 심플 데일리 로션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2019년 화장품 시장은 다사다난했다. K-뷰티의 주무대인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과 J-뷰티의 급부상 등 여러가지 여파로 인해 신통치 않았다. 지난 3년 동안 수위를 차지했던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역시 일본에 내줬다. 그러나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이 붐을 일으키면서 중국 대륙 공략의 새로운 활로가 되기도 했다. 또 H&B스토어와 온라인은 국내 화장품 유통 경로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본지는2019년 올해 화장품 시장을 뜨겁게 달군 10대 핫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1. 날개꺾인 K-뷰티, 수출액 '곤두박질' 급락,정부 화장품 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화장품 수출실적은 올해 그야말로 '된서리'를 맞았다. 지난 1월부터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 지난 2월에는 지난해 2월보다 19.1% 수출실적이 늘어나긴 했지만 6월에는 14.7% 떨어졌다.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계로만 1.8% 감소했다.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던 것은 7월부터 소폭 증가했다는 점이다. 7월 0.004% 수출실적이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되돌아 보는 '2019 송년특집 분야별 결산'을 연속적으로 보도한다. 올 한해 화장품 업계는 어느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예년과비교해 침체된분위기가 뚜렷했고 중국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으면서 해외 수출이 급락했고유통 채널 변화가 심화되면서불안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K-뷰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K-뷰티 부활에나서는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코스인은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분야별 결산을 통해 올해를 되볼아 보고 다가오는 2020년 화장품 시장을 전망한다. <편집자> #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1. 11 광군제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선전' 한국산 화장품은 올 한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부진은 중국 시장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지난 3년 동안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1위 권좌를 지켰던 K-뷰티는 중저가 고품질 화장품 공세에 나선 일본에 밀렸다. 한한령 여파까지 겹친 것도 중국 시장 부진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광군제'에서 한국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