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화장품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가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 ▲코스메틱 숏폼 공모전 등 3가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과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한화장품협회장상 등 수상자에게 총 500만 원의 상금과 경품을 증정한다. 우선 코스메틱, 나의 이야기로 더욱 빛나다 사진, 수기 공모전은 오는 2월 28일까지 '세대를 잇는 K-코스메틱 / 세계속에 빛나는 K-코스메틱' 등 2가지 주제로 사진(2점 이내)과 수기(1편)를 화장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기념 이벤트 사무국 이메일(kcosmeticsevent@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희귀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우수작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50명에게 증정한다. 코스메틱 퀴즈 챌린지는 오는 2월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 SNS 퀴즈용 QR코드로 접속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기부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올해 신설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함께 다년간 준비, 기획 후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R&D)’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비수도권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체계는 계승하되 지원 성과 극대화를 위해 국가전략기술 등과 연계한 핵심품목 지정, 지역간 경쟁 도입, 산학연 협력 중심과사업화 집중 연계 등 지원 방식과 내용을 변경했다. 지원 대상 품목은 지역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과 중앙이 협력해지정했으며올해342개품목을 공고하고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최종 111개 과제를 선발해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자체 역량만으로 추진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은 오늘(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새롭게 설치된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에 방문해운영 현황을 점검하고수출기업으로 성장,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면세구역)에 위치한 면세점으로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의 수수료(23%)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은 2021년 11월 3개소가 처음으로 설치됐으며올해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개소한 1곳을 포함해 3곳을 개소해총 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용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제1터미널41번, 12번 게이트 인근과 제2터미널224번, 274번 게이트 인근 등 4개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6월 중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2터미널에 새롭게 개소되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면세점은 K-화장품, 강한소상공인등 우수하고 특색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다수 입점하며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활용,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 자문단은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지원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활용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추진 근거인 ‘(가칭)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현재 AI는 기술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도입 여부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 중소기업들은 도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 AI 도입과 투자가 향후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도입과 활용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중기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94.7%가 AI 활용방법에 대한 인지부족으로 AI기술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킥오프회의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운영계획 발표, 정책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가 가장 많았던 품목은 자외선차단제로 총 321건이었으며 염모제는심사건수가 전년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심사는 총 964건(제조 760건, 수입 204건)으로 2023년 944건 보다 20건(2.1%) 증가했다. 지난해 품목별 심사건수는 ▲자외선차단제(321건)가 가장 많았으며 ▲염모제(166건)▲삼중기능성(미백, 주름, 자외선차단)(158건)▲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72건)▲이중기능성(미백, 주름개선)(65건)▲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음을 주는 화장품(43건)▲주름개선(35건)▲미백(31건) 등의 순이었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자외선차단제 심사 건수가 단일 기능성 제품 중 약 46.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도 꾸준히 개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피부장벽) 화장품은 2023년 3건에서 지난해에는 12건으로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가 8개월 만에 총 80개 중 64개 과제를 완료(추진율 80%)했다고23일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국민의 안전, 생명,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 안정과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강도높게 추진해 왔으며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를 발굴해 231개(89%)를 완료 또는 제도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고 국민들이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시범사업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선적용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혁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의약 규제혁신과제 발굴 완료, 제도화 현황 (2022년~2024년)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주요 성과로 치킨로봇 등 조리로봇이 조리한 음식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기준 마련을 꼽았다.지난해 11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조리로봇 산업 글로벌 진출까지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6…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23일) 발표한 ‘2024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7.7% 성장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중소기업 수출품목 중 수출액 1위이자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또 단일 품목 수출로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겼다. 이같은 실적은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던 중국 수출은 전년보다 4.7% 줄었지만 미국(46.5%), 일본(29.4%)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 수출 감소를 상쇄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 전 세계적인 K뷰티 인기와 온라인 마케팅 효과 확산으로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화장품 수출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흐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화장품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66.4%로 전년보다 3.8%포인트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증감률도 대기업은 전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21일 국제특허(PCT) 다출원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화장품, 의약품 제조 기업인 (주)케어젠(214370, 대표 정용지)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특허(PCT : Patent Cooperation Treaty)는특허협력조약으로회원국간 하나의 PCT 출원서로 특허 획득을 원하는 다수의 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제특허(PCT)를 지속적으로 출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케어젠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에 관여하는 펩타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또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해외 수출 주력 기업으로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114건, 해외에서 645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주)케어젠의 연구시설을 방문하고 주요 제품 시연을 둘러봤다. (주)케어젠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점안액 타입의 ‘CG-P5’ 기술의 특징과 임상 등을 공유하고 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영철)은20일자로 바이오산업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핵심 기술로 육성하려는 국가 전략과 남원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성과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로 ▲정책기획실 ▲바이오연구실 ▲바이오인증평가실 등 3실 7팀 체제로 개편했다. 개편 방향은 ▲목표와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행정업무와 기획업무의 분리 ▲시설 구축 업무의 행정 연계 강화 ▲비R&D사업 중복업무 배제 및 통합관리를 위한 기업육성팀에 총괄기능 부여▲바이오연구실과 인증평가실을 R&D분야별 기능 중심 팀 편제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책기획실은 국내 유일 농생명바이오산업 전주기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입주 활성화하고 산업연구원의 자립화기반을 구축하고자 행정팀, 연구기획팀, 기업육성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연구실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과사업화로 지역 특화 고부가가치산업 견인을 목적으로 소재개발팀과 생산기술지원팀으로 운영한다. ▲바이오인증평가실은 남부권(전라도, 경남) 유일 원스톱 분석, 인증평가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벤처기업 10곳 중 9곳이 중기부 지원 사업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에서 'CES 2025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및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CES에서 제시된 글로벌 혁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CES 혁신상 수상기업 20개사을 비롯해 중기부 ‘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기업 등 CES 2025에 참여한 기업 총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CES 참여 기업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기를 들으며 소통했다. 간담회에 이어 ‘CES 2025 리뷰 세미나’도 진행해 CES 참여 기업들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 장관은 "CES 2025 종료시까지 추가로 발표한 혁신상을 최종 집계한 결과, 한국 기업 151개사가 208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박구선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구선 이사장은21일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2028년 1월 19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단은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촉발하고 재단의 고유역할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박이사장은 직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 물이 있으면 다리가 되어주는 ‘디딤돌’,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용광로’ 역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이사장은 수십 년간 국가과학기술분야에서 활동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대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박구선 이사장은 ▲한중과학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2종(녹차추출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개별인정 받은 원료 7종(다래추출물, 석류농축액,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미역 등 복합추출물, 과채유래유산균(L.plantarum CJLP133), 락추로스 파우더, 로즈힙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ˑ기능성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재평가를 실시하고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안전성, 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변경,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