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기업 (주)피에프디(PFD) 지분 18.90%를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주)비츠로시스가 K-뷰티 브랜드 해외 유통에 직접 나섰다. (주)비츠로시스(054220, 대표이사이기재)가 (주)피에프디(대표이사 남궁광)와 K-뷰티 브랜드 ‘미즈온’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호주 등 6개국 총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즈온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현재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아마존과 월마트, 쇼피, 아이허브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약 2,600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주름 기능성 제품인 ‘스네일 리페어 인텐시브 골드 아이 겔 패치’가 있으며 해당 제품은 아마존 아이마스크 부문 누적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피부 안팎 동시 케어 멀티 기능성 제품 ‘인아웃 선세커 라인’, 보습, 탄력 기능성 제품 ‘히알루겐 기초 라인’, 먹는 콜라겐 이너뷰티 제품 ‘이너스빗 콜라겐 3300’ 등의 신제품이 올해 출시됐다.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 아시아비엔씨는 K-뷰티 브랜드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트렌디서울'을 공식 오픈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K-뷰티 유통 플랫폼인 ‘트렌디서울’은 아시아비엔씨의 자체 브랜드인 '오디드'를 비롯해 해외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롬앤, 누즈, 에스네이처, 온그리디언츠 등 여러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이른바 ‘K-뷰티 B2B 역직구몰’이다. 국내를 제외한 해외 모든 국가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도매 거래와 달리 복잡한 계약 절차나 규제가 없어서 간편하게 K-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K-뷰티 브랜드에 관심있는 소규모 바이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소량부터 대량까지 유연한 구매 옵션으로 구성했다. 트렌디서울은해외 판매와수출을 원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확장하는 기회의 장이 된다. 올해 하반기 테스트 운영 기간 동안에만 40개 이상 브랜드가 입점해정식 오픈한 현재는 800여 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전 세계 수준으로 확장하면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도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4년 한 해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한 식약처 행정처분이 21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행정처분 10건 중 7건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가 문제가 된 사례였다. 이어 판매업무정지가 뒤를 이었으며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된 업체도 적지 않았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 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화장품법 위반으로 이뤄진 행정처분은 총 216건, 화장품 업체는 205개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6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30건),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16건), 제조업무정지(14건), 시정명령(5건), 수입대행업무정지(4건), 과징금(2건), 경고(2건), 과태료(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올해 첫 행정처분, 1월 2일 ‘광고업무정지’ 4개 업체 올 한해 적발된 행정처분 사항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1분기 80건, 2분기 5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2년 연속 참가하며 혁신적인 K-뷰티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메디큐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뷰티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매해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현지 시간 기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 전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에 참여하게 된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장 내 ‘라이프스타일(Lifestyle)’관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다수의 국내 뷰티 기업들 역시 라이프스타일관 참여를 확정 지은 가운데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 강조를 앞세워 차별화된 K-뷰티테크의 우수성을 알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한 상자로 만나볼 수 있는 ‘럭키박스’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럭키박스는 브랜드별 인기 또는 신상품 등을 피부톤, 피부 타입, 카테고리 등에 따라 조합해 판매하는 상품이다. 고객은 상품마다 개별 구매해야 하는 수고로움 없이 한 번에 다양한 화장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뷰티 브랜드는 우수한 상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11월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내 럭키박스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배(16,739%), 검색량은 82배(8,114%) 늘었다. 9월과 비교해도 6.6배 이상(561%) 거래액이 성장했다. 에이블리 뷰티 정기 행사인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11월 25일~12월 2일) 럭키박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9배(54,843%)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단독 선공개, 캐릭터 컬래버, ‘쁘띠뷰티(소용량 화장품)’에 이어 ‘럭키박스’로 또 한 번 뷰티 업계 혁신을 주도하며 에이블리 뷰티만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인기 색조 브랜드 ‘롬앤’이 이달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13일까지 화장품 등 '2025년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 도내 항노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형 개발과 원료 표준화 ▲소재 효능평가와 시험분석 ▲디자인 개발▲포장재와 홍보물 제작▲시제품 제작 등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비는 1억 4,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식품▲화장품▲의약품 산업 등 항노화 관련 분야 기업으로 4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본사, 공장,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항노화 관련 개인, 법인 기업이다. 최종 선정은 1차 현장실사와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항노화연구원 홈페이지(www.gar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산업소재팀(055-970-1121~1125)로 연락하면 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애로기술지원사업은 항노화 기업의 현장 문제를 연구원과 협업해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도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리아나의 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SNS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MZ세대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앰플엔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은미국, 일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앰플:엔 답이 있다, 앰플엔" 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미지, 웹툰, 캐릭터, 영상, 기획안 등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화장품 브랜딩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다. 최종 발표는 내년 1월 22일홈페이지에 공지하고개별 연락한다. 시상은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3팀) 100만원 ▲우수상(6팀) 50만원 ▲입선(10팀) 10만원이다. 앰플엔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고 재미있는 콘텐츠로앰플엔이 K 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앰플엔은 36년 업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앰플 전문 브랜드다. 앰플엔의 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을 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화장품 등 소비재 특화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시장 수출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중국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가 주관하며중국과의 지방경제협력과 인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표처는 중국 지방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기업에 인천과 인접한 산둥성 뿐아니라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제품 판촉 ▲유망 전시회,박람회 참여 기회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물류,애프터서비스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참여 자격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통신판매와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기업으로인천시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heaven8023@hot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품목은 ▲화장품▲가전▲음료▲식품▲패션 등 라이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더 젠가(The Jenga)' 전시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스튜디오 27에서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해 예술기업 나인앤드와 협업한다. 이번 전시 '더 젠가'는 생태계 속 한 개 종의 멸종으로 모든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을 젠가에 비유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생물 다양성에 관한 연구를 예술가들과 공유하고5명의 예술가인 양벼리, 박예나, 김은하, 남다현, 김준혁 등은이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설치 조형과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개요 ▶ 전시제목 : 더 젠가 The Jenga-The Research Project on Biodiversity ▶ 전시기간 : 2024년 11월 15일(금)~12월 1일(일) * 11월 15일은 오후 5시(오프닝 행사)부터 관람 가능 ▶ 관람시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묶음(패키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2025년도 참여기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5가지 유형(①일반, ②탄소중립, ③지역성장형, ④중대재해예방, ⑤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며유형별로 기업 특성에 맞춘 3개 서비스(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1차 공고는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을 제외한 4개 유형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예정이다. 2차 공고는 2025년상반기에 실시하며 지역성장형 바우처(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등)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도 지원예산은 올해 558억 원대비 56억 원이 증가한 614억 원(정부안 기준)으로 2,600건 이상의 바우처 지원을 목표로 한다.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만, 지원 대상 기업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보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6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20일~27일 신청서를 받아 총 30개의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대상기업은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경기도 소재 제약, 의료기기 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중기부 통합공고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은▲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인력지원 사업 등이 있다. 모집공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2024년코스메틱 소재 연구 발전 전략 제2차 워크숍'을 오는 11월13일 오후 3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오라홀에서 개최한다. 코스메틱 분야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민지호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교수와 부용출 경북대학교 의학과교수가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융합원직원과 제주도내 화장품기업 재직자, 취업준비생 등이 참석 가능하며 참석 희망자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제주산학융합원 연구지원팀(070-7772-3366)으로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