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부산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제2기 신임 회장으로 토아스 정수복 대표가 선출됐으며 새로운 임원진 10명도 선임됐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는 지난 11일 부산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9 부산화장품기업협회 정기총회 및 수출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부산광역시 시의회 문창무 의원,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 첨단의료산업과 김도남 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정호 본부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최기종 청장, 부산테크노파크 천상철 스마트시티사업단장, 그리고 부산화장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2기 협회장과 임원 선출,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총은 제2기 신임 회장으로 코스메슈티컬 제품 생산 OEM ODM 병원화장품 기업인 토아스 정수복 대표를 선출했다. 전임 회장이었던 에코마인 문외숙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외에도 제2기 이사진 10명이 함께 선출됐다. 제2기 회장으로 선출된 정수복 대표는 "문외숙 전임 회장이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를 잘 알고 있으며 이 점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던 부건에프엔씨가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지난 11일 부건에프엔씨는 검찰로부터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 관련에 대해 최종 무혐의처분을 받아 관련 내용과 완전히 무관해졌다는 소식을 밝혔다.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을 일부 소비자들이 부건에프엔씨의 코스메틱 제품인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를 구매한 후 제품 제조일자가 구매일자보다 이후로 표시되어 있다며 온라인상에 관련 내용을 유포시켰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접수하면서 촉발된 사안이다. 지난 5월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과 관련해 한 소비자가 부건에프엔씨 측에 거짓 제보를 했다고 실토하며 일단락된 사안이나 부건에프엔씨는 검찰로부터 최종 무혐의처분을 받음으로써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비롯해 임블리와 블리블리 브랜드 관련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또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상에 다수 유포되어 기업 입장에서 유무형의 피해가 큰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건에프엔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청원 안전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탈리아 무역공사(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 ITA)가 11일 서울 가로수길에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의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약 200여명의 VIP와 관계자,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개관식은 이탈리아의 제품과 문화를 한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서울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한국인들에게 '메이드인 이태리(Made in Italy)' 제품과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1층과 2층에 구성된 쇼룸과 팝업스토어는 F&B, 화장품,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제품과 품목을 교체한다. 베스파(Vespa, 스쿠터), 가찌아(Gaggia, 커피머신), HST (Vibroacoustic 스피커), 드롱기(Delonghi, 커피머신) 등 국내에 진출한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후원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12일개최된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셀리턴은 LED마스크 선도기업으로, 2017년 3세대 ‘셀리턴 프리미엄 LED 마스크’ 출시 후 눈부신 성장을 달성했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00% 성장한 651억 원을 달성했으며 기업 성장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를 고려할 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셀리턴은 지난해 11월 우수협력사 10개 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하고 납품 단가 인상 등 상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협력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했다.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회적 공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일본 등 총 11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수출 경쟁력을 입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성해 기자] 통영시에 소재한 한국동백연구소는 지난 10일 버려졌던 동백 씨앗을 이용해 동백 오일을 생산해 프랑스로 수출했다. 동백은 다른 꽃들이 지는 추운 계절에 홀로 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꽃이다. 이러한 동백꽃이 떨어지고 난 자리에는 열 개 남짓한 씨앗을 품은 열매가 자란다. 이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씨앗을 땅에 떨궈지지만 그 동안은 씨앗이 쓸모가 없어 그대로 버려졌다. 하지만 최근 동백 씨앗이 기능성 화장품과 고급 식용 오일을 가공하는데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수매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도 생겼다. 쓸모없어 버려졌던 동백 씨앗이 지역의 기술로 가공돼 고급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동백 오일에는 올레인산이 올리브유보다 약 20%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어 최고급 식용 오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산 동백오일에는 올레인산이 85% 이상 함유돼 있기 때문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동백연구소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 동안 통영 동백 오일을 프랑스와 일본에 수출해 왔다. 또 매년 전국에서 25~30여 통의 동백 씨를 수매해 프랑스와 일본 등에 원유로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영상 상영 파문으로 물러난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콜마는 창업주 윤동한 전 회장이 물러난지 4개월만에 '2세 경영'의 문을 열었다. 한국콜마는 10일 단행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윤상현 총괄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포함해 임원 1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윤상현 부회장의 선임이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와 해외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입사해 이사까지 지낸 뒤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했다. 사내 요직을 두루 거친 윤 부회장은 지난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뒤 화장품과 제양 비즈니스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윤 부회장은 지난해 CJ헬스케어 인수를 시작으로 올해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 확보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윤 부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글로벌 연구개발 제조 전문회사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신축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을 중심으로 화장품과 의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은 11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대거 승진, 신규 선임했다. 올해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며 30대 젊은 사업가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여)를 전무로 승진시켰으며,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와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박헌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특히상무 신규 선임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가 3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생활용품의 헤어,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 85년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생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전격 발탁했다. 또 후 한방마케팅부문장을 맡고 있는 배미애 상무도 76년생으로 여성인재로 승진인사에 합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미래의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뷰티즌 클럽’을 모집한다. ‘뷰티즌 클럽’이란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나만의 뷰티 영상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는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2개월간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메이크업 노하우, 영상 촬영, 기획, 편집, 디자인, 채널 브랜딩 등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받고 이후 10개월 동안 에뛰드하우스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 양성에는 국내 뷰티, 패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며 ‘미아’, ‘레오제이’, ‘경선’ ‘수뷰티’, ‘민스코’ 등 탑 뷰티 크리에이터가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문 유튜버로서의교육은 물론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비 지원과 해외 탐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뷰티에 관심이 많고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이 가능하다.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까지 모집 영역을 확대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