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주)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으로부터 립스틱 등 화장품 1700개(2,545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화장품은 여성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부된다. 기부에 나선 황인석 (주)아주화장품 대표는 “코로나19로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주)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다. 지난 1월부터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철학에 따라 인천시 장애인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이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4월 15일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 시행에 따른 수출 대응전략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화장품 허가·등록 관리방법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 종합연구센터(CAIQTEST Korea)의 김주연 본부장은 “이미 등록된 제품에 대해서는 규정별로 적용 일정을 파악해 원료와 관련된 보완자료를 준비하면 되고, 신규 제품은 효능평가에 대비해 겉포장의 홍보 문안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이번 관리방법의 시행으로 화장품 허가등록 절차는 간소화되지만 효능평가, 원료정보 등록 등에서 장벽이 높아질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준비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왕홍 마케팅 기업을 이끌고 있는 아이콰(AIKUA)의 이혜란 대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바이두, 알리바바,타오바오, 징둥(BATJ)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홈페이지 개설, 검색어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주목을 받고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인간의 체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유익균과 피부 노화와 관련 질환 간의 유전적 상관관계 규명을 통해 더욱 알려지게 되면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치료제서 먼저 주목받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미용, 화장품까지 폭넓게 확대 ‘마이크로바이옴’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다. 지난해 12월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국내 사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제품화 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발표했었다. 연구결과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 유전정보 전체나 미생물 자체로 건선, 역류성식도염, 비만, 대장염, 심혈관계 질환 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전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204개이다. 전체 시장의 규모는 2018년 5,63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 대비 2024년 93억 8,750만 달러 (한화 10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엄기안)이 코스메틱 계열사인 블러썸엠앤씨의 대표이사로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가 된 블러썸엠앤씨는 국내 화장품 부자재 제조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화장용 스펀지 제조, 화장품 케이스 디자인 등에 대한 국내외 110여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메틱 사업에서 경쟁력을 받았다. 블러썸엠앤씨는 지난 3월 29일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인가를 거쳐 휴온스그룹을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4월 12일 공석이었던 대표이사에 김진한 에이씨티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블러썸엠앤씨 대표이사 변경안 (2021년 4월 12일) 김진한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공업화학과 석사 출신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부장),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상무) 등에 재직하면서 코스메틱과 관련해 전문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20년까지 신규생리활성물질을 개발을 골자로 한 에이씨티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김진한 신임 대표이사는 블러썸엠앤씨를 휴온스그룹의 코스메틱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더하며 향후 회사가 재무구조 개선 등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지치고 연약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신제품 ‘알파인 베리 워터리 스킨 컴포팅 미스트’ 를 출시했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스킨 컴포팅 미스트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힘을 회복시켜 주는 피토스테롤과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판테놀 성분,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주는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를 담았다. 식물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성분인 피토스테롤은 외부 환경과 자극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토스테롤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주는 피토스테롤 랩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보습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도와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또 제품에 함유한 판테놀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리코리스 추출물이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자극을 완화해 주며 춥고 척박한 고산지대에서도 싹을 틔우는 야생 스트로베리 새싹과 블랙베리 추출물을 담은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가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부여한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식약처는 3월 31일자로 차장 등 고위직 공무원 인사발령을 실시해 김진석 차장(전 기획조정관)을 승진발령했다. 김진석 신임 차장은 경성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과장, 약무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2010년 식약처로 소속을 옮긴 뒤 한약정책과장, 대변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경인식약청장, 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또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승진 발령했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약효동등성과장, 의약품재분류T/F팀장, 의료제품연구부장, 의약품심사부장 등을 지냈다. 식약처는 이날 고위공직자 전보인사도 실시해 한상배 기획조정관(전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전 식품소비안전국장) 등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직 인사발령 ▶ 승진 차장 김진석 (전,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서경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 보건연구관 ▶ 전보 기획조정관 한상배 (전, 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식품안전정책국장 이승용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www.e-ucl.co.kr)이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김용배 전무는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여 년간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유통, 영업 등 전 부문을 담당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에서 색조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 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 특허 출원 뿐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 개발, 히트 상품 개발, 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후 미누스토리 대표이사 겸 SYO 상무이사를 겸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김 전무가 유씨엘의 높은 성과 달성과 미래 동력을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용배 전무는 “유씨엘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 부문을 강화할 것이다. 고객사에 차별화된 상품기획부터 제품개발까지 도움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산학융합본부는오는 3월 26일까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청주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 청주기능지구 내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 분야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시행된 과학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이전 9건, 제품화 17건, 소재개발 6건, 특허와 논문 10건, 임상과 비임상 4건 등 청주기능지구 내 과학벨트 성과 확산에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연구개발 등) 관련 분야의 R&BD 3개사, R&D 3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한다.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공공기술 기반 사업화 가능 과제(공공기술이전 필수) 4,000만원씩 3개사, R&D 지적재산권 확보 준비 과제(특허, 논문 등) 6,000만원씩 3개의 사업화지원금 혜택을 받게된다. 과제 접수는오는 3월26일 12시까지 제출서류 원본 1부, 사본 5부를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연구관 Ⅰ관 205호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산학융합본부 기업지원팀(담당자 안태용 043-220-1014)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이 3월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후보자를 모집한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묵인희)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성과학자상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총 79명(중복 수상자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과학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바 있다. ‘2021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진흥상’은 국내 여성과학자 중 활발한 학술 활동과 뛰어난 연구업적을 보유한 자에게 수여된다. 국제 과학 영역에 기여할 잠재력을 갖추었거나 여성과학자의 역할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여성과학자가 선발 대상이다. ‘펠로십’은 만 45세 미만(1976년 11월 1일 이후 출생)의 박사학위 재학생 혹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인 자로 국내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2월 26일 공시를 통해 이해준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블씨엔씨는 이해준, 조정열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정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조정열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와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MSD 대회협역부 상무, 피자헛 마케팅 전무, 케이옥션 대표이사, 갤러리현대 대표이사, 쏘카 대표이사, 한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21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4월 2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이용 시설과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의 218개 공간을 탈바꿈했다. 올해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단체는 공간의 취약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 혹은 최대 1,5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들을 지원받게 된다. 리모델링 지원의 경우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 바닥,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하며 기관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온라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과단체를 대상으로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화상카메라, 마이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월 26일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에 박주봉현 옴부즈만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제4대 옴부즈만에 위촉된 박주봉 옴부즈만은 재임 시절 약 380회의 기업소통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 애로 3,308건의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는 역대 정부 대비 가장 높은 성과다. 특히 2019년에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으로 확대하고 규제혁신을 상징하는 ‘망치상’을 신설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독려하는 등 규제개혁 저변확대에 앞장서 왔다. 또 옴부즈만의 고유 법적 권한인 적극행정 면책건의권을 최초로 실행해 적극행정을 했음에도 억울하게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들을 구제하며 정부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재임 시절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규제개혁과 저변확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인지도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생력과 활력 강화를 위해 규제와 애로 고충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