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제품에서 유해물질과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에센셜오일 제품 19개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17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 등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센셜오일은 식물에서 특유의 향기 성분을 추출한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마사지 등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장품으로방향제 등 생활공간에서 향을 확산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방향제와 가습기용으로 판매하는 2개 제품에서 생활화학제품에 함유가 금지된 CMIT, MIT가 검출됐다. 또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일정 함량 이상 삼유된 경우 성분명을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17개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BMHCA), 리날룰, 리모넨이 제품에 표시해야 하는 함량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음에도 이를 표시한 제품은 없었다. 해외직구 에센셜오일 제품 19개 중 유해물질 검출 제품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외 플랫폼 사업자와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페미닌 케어’이다. Y존은 여성의 신체에서 매우 민감한 부위이자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이며외부 요인이나 몸 상태 등에 따라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세심하고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페미닌 케어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 페미닌 케어는 관련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고스킨케어 제품에 비해 제품 종류나 수도 많지 않다. 또 사회적 분위기나 성적 인식 때문에 고민이 있다 하더라도 얘기를 꺼내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불편함이지만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분위기 탓에 페미닌 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소홀해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최근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가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에 따르면, ‘Y존 보습 등 관리를 위해 어떤 것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62.3%가 ‘별도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현재 특별한 고민이 없어서’,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등이 있었다. ‘락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색조화장품업체인(주)코디(080530, 대표 김도연)가미주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접수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한다. (주)코디는 지난 2022년부터 미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며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최근 미주 지역 다수의 로컬 인디 브랜드사와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 (주)코디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4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4)’에도 참가해 미주시장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한 베이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미국에서 시행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비해 제조시설을 FDA에 등록 완료했다. (주)코디 관계자는 “그동안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해외 시장을 미주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수차례 미주 지역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종 규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해 하반기부터 미주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릴리커버의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발란스(BALANX)’가 다음달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발란스는 릴리커버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진단과 화장품 즉석 신선 조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폭염과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재정비와 가을 환절기에 필요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팝업스토어 내 1:1 프리미엄 존에서는 60배 줌 기능의 피부 진단 디바이스 ‘뮬리’를 이용해 피부와 두피를 정밀 진단하고맞춤형 화장품 조제 시스템 ‘에니마’로 현장에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해 제공한다. 발란스 관계자는 “환절기로 예민해진 피부와 두피에 최적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며, “발란스의 고유 기술력을 토대로 개인 피부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서울시가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뷰티위크’를 개최한다. 서울의 대표 뷰티 박람회로 올해 3회째인 ‘서울뷰티위크’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을 신설했다. 또 서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K-메이크업 시연, 서울라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2024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 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 홍대, 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와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기업전시 - 아트홀1, 2관 넥스트 뷰티 전시 먼저 DDP 내 아트홀 1, 2관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메틱이 중점된 ‘뉴 뷰티(New Beauty)’ 콘셉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23일 경제 현장 소통을 위해 화장품 제조 장비 생산 기업인 (주)우정테크(대표 최동필)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를 가졌다. 부천시 오정동에 소재한 (주)우정테크는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색조 화장품 제조용 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화장품 제조 기술 관련 1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부천강소기업에 2회(2018년, 2021년)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최동필 (주)우정테크 대표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주력 상품과 이에 적용된 특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기업 현황, 경영상 애로건의 사항, 글로벌 시장 공략 비결 등을 청취했다. 부천시는 화장품기업협의회를 운영해지역 내 원료, 제조, 포장 등 화장품 산업의 주요 분야별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연구기관과의 매칭을 통한 기술 지원과 혁신 주체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뷰티 전시회 참가 지원과 팝업 스토어 운영 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의 용기, 포장, 첨부문서에 제품 상세 정보를 담은 점자나 음성, 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오늘(24일)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시각, 청각장애인이 화장품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얻고 안전하게 구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예지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화장품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할 때 제품의 명칭, 영업자의 상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병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상세정보에 표기에 대한 의무가 없어 시각장애인들이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오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또 청각장애인도 제품의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김 의원은 “시각, 청각 장애인이 제품에 대해 소비자로서 자기결정권을 충분히 누리며 안전하게 화장품을 구매,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에 점자 뿐 아니라 음성, 수어, 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넬화장품의 코스메틱 브랜드 입큰(IPKN)이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입큰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는 지난 7월 론칭 이후부터 뷰티 유튜버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며 초도물량 조기 소진이 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게 됐다.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는 확실한 컬러 보정으로 환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며보색 원리를 적용해 피부 톤 고민에 맞춰 선택하는 일명 톤 큐레이팅 베이스다. 어두운 노란기와 다크닝을 커버해 화사한 피부 톤으로 만들어주는 '아이시 블루', 푸른 다크서클과 색소침착을 커버해 내추럴 톤 보정이 가능한 '소프트 레몬' 등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쉬어한 플루이드 텍스처가 얇고 균일하게 발리며 들뜸 없이 착붙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바탕을 환하게 밝혀주고 화장이 잘 먹는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줘 다크닝, 무너짐 걱정 없이 화장 지속력을 올려주는 베이스 필수템이다. 또 무기자차 선케어 적용과 각각 수분 케어, 미백 케어 성분을 함유해 편안한 사용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지역 화장품등 소비재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이 중국 현지에서 570만 달러의 상담계약을 추진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광역시, KOTRA와 공동으로 주관해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지역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업체들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 항저우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인천 소비재 업체 10개사가 참여했으며참가기업들은 현지 유망바이어 60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그 결과 약 570만 달러의 상담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면서 상담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샘플 전시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별 바이어 의견을 수렴했고 기업별 제품 테스트와 사전 교류를 진행해 상담회 효과를 크게 증대시켰다. 또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알리바바닷컴의 본사와 알리바바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 기업 방문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 기업을 견학하면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국 저장성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비롯해약 24만개사가 등록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인삼 소비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지난 20일 풍기인삼농협, 화장품제조업체 NOHJ PRO와 ‘풍기인삼 활용 미용제품 개발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강 기능성 식품의 다양화로 기존 전통적인 건강 기능성 식품인 인삼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산지 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협약기관과 업체는 협약에 따라 풍기인삼 활용 미용 제품 개발 연구, 제품 생산, 유통, 소비자조사, 인삼·홍삼 원료의 안정적 공급, 제품 판매처 확대, 인삼 소비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NOHJ PRO는 올해 풍기인삼연구소의 연구지원으로 풍기인삼을 활용해 탈모에 효과가 있는 ‘홍삼 한뿌리 엠플샴푸’, ‘홍삼 한뿌리 바디워시’, ‘홍삼 한뿌리 미스트’ 등의 시제품을 출시해 이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발효인삼을 이용한 활성사포닌 Rg3 및컴파운드 K 증대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미용 제품을 NOHJ PRO와 공동으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홍삼과 인삼을 구분하는 핵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선정된 돋움기업 (주)포아워스킨이 두바이 럭셔리 스트리트 시티워크(City Walk)에 단독매장 '텁스 스킨 라운지'를 오픈했다고밝혔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사업의 일환이다. 이 지원사업으로 기업은 3년간 기술과 제품 고도화를 창출, 중장기적인 단계별 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주)포아워스킨은 마케팅 지원사업, IR자료 제작 지원, ESG 지원사업으로 중동 시장 안착에 인프라를 쌓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K-뷰티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철저한 중동 시장분석으로 기후에 적합한 보습과 안티에이징 기능을 갖춘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매장 '텁스 스킨 라운지' 두바이점을 개설해 코스메틱과 에스테틱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중동 시장 확장에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K-뷰티우수성을 알리고현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중동시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가 누적 회원 60만 명을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 몽디에스는 지난 2022년 12월 누적 회원 50만 명을 달성한 후 1년 9개월 만에 6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오는 10월 2일 오전 4시 59분까지 고객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품목 1+1 혜택과 무료배송, 단품 20%, 세트 35%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기로션, 신생아크림, 베이비샴푸 등 다양한 제품을 1+1 추가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7만 원 이상 구매 시 주방세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젖병세정제와 섬유세제(리필), 15만 원 이상 구매 시 아기주방세제와 세탁세제(리필),섬유유연제(리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300명에게는 핸드크림도 증정한다. 자사몰 비밀번호 재설정 고객을 대상으로는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시 3,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몽디에스를 사랑해 주는 60만 고객에게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맞춰 믿고 사용하실 수 있는 안전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 520만 건을 돌파하면서 '온라인 뷰티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지난해 9월 뷰티 리뷰 250만 건 달성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110%)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뷰티 리뷰 중 1020 잘파세대 작성 리뷰 수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10대 후반 리뷰 수가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20대 초반(23%)과 20대 후반(14%)이 뒤를 이었다. 10대 후반 유저의 뷰티 리뷰 작성률은 50%를 돌파해 화장품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리뷰를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올해 뷰티 카테고리 내 포토 리뷰 비중은 70%로 패션 대비 포토 리뷰 비중이 낮은 뷰티 특성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온라인 뷰티 쇼핑에 익숙하고리뷰를 콘텐츠이자 일종의 개성 표현 수단으로 여기는 젊은 층이 에이블리로 모여들며 포토 리뷰가 증가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8월 에이블리 뷰티 리뷰 수 1위 품목은 '틴트'다. 단일 카테고리에서만 한 달에 4만 건 이상의 리뷰 수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쿠션 카테고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최근 5년간 온라인에서 판매된 화장품 중 14,529건의 제품이 거짓, 부당 광고로 적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 비례대표)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온라인 거짓, 부당 광고 적발 현황(2020년~2024년 7월)' 자료에 따르면, 거짓, 부당 광고로 의약품 104,243건, 건강기능식품 21,278건, 의료기기 20,054건, 화장품 14,529건이 적발됐다. 이중 판매자가 특정되고 반복, 상습적 위반이 인정된 274건(식품 122건, 의약품 100건, 마약류 45건, 화장품 5건 등)은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오픈마켓이 사이트는 거짓, 부당 광고가 적발된 업체들에 차단 요청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이주영 의원은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거짓·부당 광고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다”며, “식약처는 업계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정도로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의 정의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시대별로 여성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달라지고 그에 따라 매번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생겨난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보면 더 이상 쇼핑에 있어 실패하고 싶지 않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즉, 소비를 위한 지갑이 아닌나에 대한 투자를 위한 지갑을 열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뷰티 브랜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뷰티 트렌드를 이해하고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 자체가 소비자들의 뷰티 라이프를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한 좋은 예로채널스완의 브랜드 ‘오아보’를 꼽아볼 수 있다. 뷰티스타일메이커 양희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오아보’는 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뷰티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론칭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오아보 스타일 랩’을 통해 국내외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비주얼 마인드 뷰티를 통한 독창적인 뷰티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