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화장품 산업에서 원료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코스인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을 기념해서 한, 일 화장품 연구개발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력 향상의 장을 준비했다. 오는 8월 28일 13시~20시 서울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화장품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재 개발 기술 동향과 방향을 소개해 양국의 화장품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폴리머, 계면활성제, 헤어케어 원료 생산 기업인 KCI를 글로벌 헤어케어 니치마켓의 강자로 주목하며 우호적인 환율과 비용구조 개선으로 2015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28일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KCI의 주력 제품인 ‘폴리머’는 샴푸 필수 함유 성분으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19% 수준 추정)이 높다”며, “미국 다우케미칼(점유율 85%)을 뒤이어 점유율 세계 2위(점유율 12%)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는 KCI가 시장 점유율 90%로 독보적인 지위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출 비중 30%를 차지하는 ‘계면활성제’에 있어서는 “KCI는 주로 린스에 함유하는 양이온 계면활성제(BTAC)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지식경제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인지도 상승에 따른 매출액 성장률 강화, 원료 내재화 기술 획득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또 “계면활성제는 독일계 회사들이 점유율 1~2위로 50%를 차지하며, KCI는 전세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와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지난 7월 28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천 800만 유로(약 7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바스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는 2018년까지 폴리페닐설폰수지(PPSU. Polyphenylsulfone) 생산 라인을 건설한다. 폴리페닐설폰수지는 기존 폴리설폰수지(PSU․Polysulfone), 폴리에테르설폰(PESU․Polyethersulfone)보다 더 부가가치가 높은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무공해 우유 젖병, 인공신장 투석기용 필터, 해수담수화 필터,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소재로 쓰인다. 바스프는 2013년 아시아 최초로 폴리설폰수지, 폴리에테르설폰 생산라인을 가동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요량이 급증함에 따라 폴리페닐설폰수지 생산까지 가능한 제2공장을 증설하게 됐다. 고기능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생산 시설은 바스프 공장 중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는 여수공장이 첫 번째로 설비돼 연간 6천 톤 생산 규모로 가동 중이다. 이번 증설로 연간 1만 2천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폴리머, 계면활성제, 헤어케어 원료 생산 기업인 KCI를 글로벌 헤어케어 니치마켓의 강자로 주목하며 우호적인 환율과 비용구조 개선으로 2015년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28일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KCI의 주력 제품인 ‘폴리머’는 샴푸 필수 함유 성분으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하며, 영업이익률(19% 수준 추정)이 높다”며, “미국 다우케미칼(점유율 85%)을 뒤이어 점유율 세계 2위(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전라남도와 여수시와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바스프(BASF)가 지난 7월 28일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5천 800만 유로(약 7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바스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는 2018년까지 폴리페닐설폰수지(PPSU. Polyphenylsulfone) 생산 라인을 건설한다. 폴리페닐설폰수지는 기존 폴리설폰수지(PSU․Polysulfone), 폴리에테르설폰(PESU․Poly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요우커의 영향으로 코세의 매출이 사상 최대인 35억엔(약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 27일 아사히신문디지털이 보도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월~6월 방일 외국인 추정치는 과거 최고치인 전년 동기보다 46% 늘어난 914만 명에 달한다. 특히 일본을 찾는 씀씀이가 큰 중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도쿄에서는 폭발적인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바쿠카이(싹쓸이 쇼핑, 爆買い)’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가 자사의 모든 안료 관련 사업을 통합한 글로벌 안료사업부를 내년 1월 신설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안료사업을 분리한 별도의 법인 설립을 검토중이다. 바스프는 안료 업계의 선두주자로 안료 사업에 소속된 바스트 임직원은 전 세계 약 2,500명이며, 작년 기준 약 10억 유로(약 1조 28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안료사업본부는 독일 루드빅스하펜 지역에 설립되고 기존 안료사업 소속 직원들은 신규 글로벌 안료사업부로 통합된다. 마쿠스 크라머(Markus Kramer) 바스프 디스퍼젼 안료사업부문(Dispersions & Pigments Division) 사장은 “신설 글로벌 안료사업부는 온전히 안료사업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안료사업부 사장으로 임명된 알렉산더 하운실드(Alexander Haunschild) 박사는 “안료부문에만 전념하는 조직의 신설로 업계의 도전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바스프는 페인트 코팅, 인쇄 포장, 플라스틱을 등 다양한 산업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가 자사의 모든 안료 관련 사업을 통합한 글로벌 안료사업부를 내년 1월 신설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안료사업을 분리한 별도의 법인 설립을 검토중이다. 바스프는 안료 업계의 선두주자로 안료 사업에 소속된 바스트 임직원은 전 세계 약 2,500명이며, 작년 기준 약 10억 유로(약 1조 28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통신업체 소프트 뱅크의 감정인식 로봇인 ‘페퍼(Pepper)’가 잡화체인 ‘로프트(Loft)’ 내의 화장품 매장 접객 직원 '페퍼씨(ペッパーさん)'로 채용되어 로프트 도쿄 시부야점에서에서 기자발표회가 열렸다. 작년 6월 탄생한 페퍼는 소매업의 접객원으로 본격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의 감정을 갖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자신의 독창성을 살려 현재 소프트뱅크 매장이나 승무원 등으
▲ '포이에티스(Poietis)'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 관련 동영상 캡쳐. (사진출처 : https://youtu.be/T9K8Y3ZDFgk)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와 세계 최초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포이에티스(Poietis)가 화장품 연구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BASF의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과 포이에티스의 바이오프린팅 전문지식의 결합을 통해 BASF의 피부 실험 모델인 '미메스킨(MimeskinTM)'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간 이번 계약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3D 레이저를 이용한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미메스킨'을 원래 피부의 생리학적 조직 모양에 한층 가깝게 재현할 수 있다. 이는 입체 구조물인 피부 세포에 대해 정확한 위치 설정이 가능해 유기적 조직을 정밀하게 복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이에스티스의 설립자이자 대표 파비앙 기요모 박사는 “이번 협약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s)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독일계 글로벌 화학회사 BASF와 세계 최초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포이에티스(Poietis)가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SF의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과 포이에티스의 바이오프린팅 전문지식의 결합을 통해 BASF의 피부 실험 모델인 '미메스킨(MimeskinTM)'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계약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7월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화학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화장품 신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이 많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악화되는 수급 불균형과 경쟁력 하락 등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많은 기업에서 기능성 화학제품으로 구조를 개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화장품 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에서 화장품 관련 전문 세미나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원료업체인 선진화학, 동림유화, Merk KGaA,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경희대학교 등 업계, 학계, 기관 등에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세미나 주제는 △화장품용 기능성 원료 및 신소재 연구 트렌드 △고기능 화장품 제형화 기술 △미백 화장품용 원료 소재 개발 및 동향 △주름개선 항노화 소재 기술 및 발전 방향 △자외선 차단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7월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화학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화장품 신소재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행사 관계자는 “최근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악화되는 수급 불균형과 경쟁력 하락 등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일본 H&BC(도쿄 시부야구 위치)가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타임커렌트(タイムカレント)와 공동으로 수도권(도쿄도, 카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에 거주하는 20대~30대의 직장인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6월 3일 “일본인 여성의 머리카락 상태와 외적 나이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발의 윤기가 외적 나이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여성의 “모발”이 “외적 나이”에 얼마나 영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시세이도는 6월 30일 자회사인 아유라연구소(アユーララボラトリーズ)를 제조약국이나 드럭스토어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인 아인파머(アインファーマ)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시세이도의 중장기 전략의 실현을 위한 경영 자원의 선택과 집중의 일환이다. 매각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고 양도일은 오는 8월 31일을 예정하고 있으며 아인파머는 백화점에 입점된 아유라 브랜드 약 75개 점포와 약 270명의 직원을 인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