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유전자를 통한 피부보습관련 유전자의 발현리듬을 제어하는 스킨케어 기술의 개발 池島俊季(이케지마 도시키, Toshiki Ikejima) 石川亜紀子(이시카와 아키코, Akiko Ishikawa) 荒川 充(아라카와 미쓰루, Mitsuru Arakawa) 宮下忠芳(미야시타 다다요시, Tadayoshi Miyashita) 1. 서론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는 체내에 약 24시간 주기의 체내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24시간 주기의 체내 시계는 수면·각성의 사이클 외에 호르몬의 분비, 세포의 재생, 섭식 등의 다양한 생명활동과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내시계에 관해 2017년에 Jeffrey C. Hall, Michael Rosbash, Michael W. Young 3명이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여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기억할만한 일이다. 인체의 체내시계에 관한 지식과 견해는 1997년에 시계유전자의 하나인 PERIOD1이 확인된 이래로 급속하게 분자메커니즘이 밝혀져 왔다. 최근에는 알레르기 증상인 꽃가루알레르기에 대해 코막힘이나 재채기 등의 증상이 아침에 더 악화되는 현상이 체내시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같이 다양한 질환에서 증상의
수면유도 효과를 갖는 (-)-보닐 아세테이트의 수면촉진 효과와 피부상태 개선효과 睡眠誘導効果をもつ(-)-酢酸ボ{ルニルの睡眠促進効果ならびに肌質改善効果 Effect of(-)-bornyl acetate on sleep promotion and improvement of skin condition 清水邦義(시미즈 구니요시, Kuniyoshi Shimizu) 孫旻愷슌(민카이, Minkai Sun) 松本清(마츠모토 사야카, Sayaka Matsumoto) 本傳晃義(혼덴 아키요시, Akiyoshi Honden) 大貫宏一郎(오누키 고이치로, Koichiro Ohnuki) 그림1 수면부족과 피부상태 저하의 관계와 기대되는 취침 시의 향기흡입 효과 1. 서론 사회생활이 야간에 그리고 24시간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수면장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일본에서 연간 30조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수면 장애의 하나인 불면증의 치료에 수면유도제가 이용되지만 부작용이 문제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천연 향을 이용한 수면촉진이 비약물치료법의 하나로서 검토되어 왔다. 예를 들어 라벤더 향기의 수면의 질 개선효과나 세드롤(cedrol)이 각성에서 수면으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수면이 신체와 피부의 리듬에 미치는 영향 睡眠が身体と肌のリズムに及ぼす影響 The effect of sleep time on rhythms in physiological functions and skin conditions 日比壮信(히비 마사노부, Masanobu Hibi) 村上泉子(무라카미 모토코, Motoko Murakami) 표 아름다운 피부 실감 장면 1. 서론 수면과 각성은 생체 내 24시간 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에 지배되어 체온과 혈압·맥박의 일내변동(日内変動), 호르몬 분비 등 내적 요인과 연동한다. 실제 사회에서는 일본인의 수면시간은 매년 단축 추세에 있으며 1960년에는 평일 평균 취침시간이 8시간 13분이었던 반면 2015년에는 7시간 15분이 됐고 반세기 만에 1시간 가까이 감소하고 있다. 다른 조사에서도 국민의 5명 중에 1명이 불면증이라고 할 만큼 수면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인의 짧은 수면시간과 수면 장애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수면은 피로 회복과 신체 조직의 복구와 기억의 정착, 다음 날을 위한 활동 에너지의 축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잠든 후의 깊은 잠(no
호르몬에 의한 피부미용 효과는 연령증가로 방해된다 成長ホルモンによる美肌効果は加齢によって妨げられる Skin-beautifying effects of growth hormone are inhibited with aging 奥野凌輔(료스케 오쿠노, Ryosuke Okuno) 그림 1 IGF 생성과 피부 세포에서의 기능모식도 1. 서론 ‘피부 골든타임’, ‘신데렐라 타임’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수면과 피부 미용의 관련은 지금까지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실제로 수면부족이나 잠이 얕은 현상 등 수면환경이 나쁜 상태에서는 피부컨디션 이나 화장의 발림성이 나쁘다고 느끼는 여성이 많았다. 2015년에 실시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일본인의 약 5분의 1은 수면에 관해 어느 정도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 피부 미용을 생각해서 수면에 의한 영향을 논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수면과 피부 미용에 관해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인자로서 수면 시 뇌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성장호르몬에 의한 피부 미용 효과의 연령증가 변화와 그 대책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
[코스인코리아닷컴=김영명 기자]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3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3월호는 ‘수면에서 생각하는 시간·미용’을 주제로 ▲성장호르몬에 의한 피부미용 효과는 연령증가로 방해된다 ▲수면이 신체와 피부의 리듬에 미치는 영향 ▲수면유도 효과를 갖는 (-)-보닐 아세테이트의 수면촉진 효과와 피부상태 개선효과 ▲시계유전자를 통한 피부보습관련 유전자의 발현리듬을 제어하는 스킨케어 기술의 개발 ▲샤르도네 과실추출물에 의한 체내시계에 착안한 피부장벽 회복력의 효과 ▲시계꽃추출물의 시계유전자와 cornified envelope에 미치는 작용 ▲수면과 글리신 등 총 7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구성했다. 테마기획 섹션에서 지자체별 화장품 연구시험장비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고 원료 최신 연구동향 섹션에서는 MC-EQ Micro : 피부 Ecosystem 밸런스 조절을 통한 천연 자극 완화 소재를 소개했다. 화장품 빅데이터
K-뷰티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 화장품 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소매를 걷어부쳤다. 지난해 12월 2022년까지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내놓은 정부가 이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산업을 다각도로 지원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화장품 산업이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등 효과가 크고, 경기 민감도가 낮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화장품 산업이 가지는 잠재력을 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화장품 산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유망 사업이다. 화장품 산업을 포함한 세계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 9,000억 달러 규모로 5년간(2011~2016년) 연평균 5%씩 성장해 2021년에 2조 4,000억 달러로 성장이 예측되는 거대한 시장이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도 2016년 37조 5,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7.3% 성장하고 있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파급력 있는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로
항염증과 항균작용이 있는 신규 항여드름 활성성분 전구체(프로드러그)의 개발 抗炎症,抗菌作用を有する新規抗アクネ活性成分,前駆体(プロドラッグ)の開発 Development of a precursor molecule(prodrug) with anti-inflamma tory and antibacterial properties as a new anti-acne active ingredient Sylvie Daunes-Marion, Marie-Françoise Aries, Cécile Viodé, Daniel Redoulès 그림 1 프로드러그(DiolénylⓇ)가 아크네균 유래의 리파아제 작용에 의해 모낭피지선내에서 2개의 활성성분을 유리시키는 모습을 나타낸 개념도 1. 서론 심상성 좌창(尋常性痤瘡, 여드름)은 모낭피지선 유닛(毛継皮脂腺 unit)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이러한 만성 병변의 발병에는 피지분비 항진(亢進)이나 변화, 모낭 각화 이상(異常)에 따른 면포(面疱) 형성, 염증성 매개인자(mediator)의 방출, 피부상재(常在) 그람양성 혐기성 세균인 Propionibacterium acnes(아크네균)에 의한 모낭
식물유래 인체 올리고펩타이드의 개발과 그 기능 植物由来ヒトオリゴペプチドの開発とその機能 Development and function of the plant made human oligopeptide 大川昭一郎(오카와 쇼이치로, Shoichiro Okawa) 結城雅之(유키 마사유키Masayuki Yuki) 佐藤弘子(사토 히로코, Hiroko Sato) ▲그림 1 생리활성곡선 1. 서론 최근 화장품에 안티에이징의 기능을 갖는 성분을 더해 피부 건강을 증진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안티에이징의 기능을 갖는 성분으로 지금까지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등에 관해서 연구가 진행됐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인체 올리고펩타이드’로 알려져 있는 상피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 EGF)를 성장인자의 하나로서 기대하고 있다. EGF는 Cohen팀이 1962년 마우스의 턱밑샘에서 발견한 성장인자로3), 화장품 원료로서는 피부 보습이나 턴 오버를 촉진하는 효과 등이 기대된다. 최근 식물로 단백질을 만드는 Molecular Farming이라는 기술이 진보하고 있고 고품질로 안전성이 높은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
지방산 금속염의 선택적 살균특성과 화장품에의 응용 脂肪酸金属塩の選択殺菌特性と化粧料への応用 Selective bactericidal activity and application to cosmetic products of fatty acid metal salts 山本{義昭(야마모토 요시아키, Yoshiaki Yamamoto), 野々村美宗(노노무라 요시무네, Yoshimune Nonomura) ▲ 지방산 2가 금속염의 분자구조 1. 서론 우리의 신체에는 실로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 수는 수십억 개이며 인체 유전자세포의 10~100배의 세균이 존재해 미생물군집(microbiome)이라 불리는 하나의 공생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이 세균총(細菌叢)이 우리의 건강과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장내 세균총 중에 서식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이나 Bacteroides thetaiotaomicron은 식욕 제어와 음식 소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파일로리균은 식욕에 관련된 그렐린(ghrelin)이라는 호르몬을 식후에 저하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인체가 지닌 힘을 이용한 스킨케어 ヒトがもつ力を利用したスキンケア An affectionate approach of skin care that takes advantage of th e defense power 細井純一(호소이 준이치, Junichi Hosoi) 그림 1 CD39 유전자 발현 1. 서론 피부는 항상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내부에서의 자극을 받고 있어 피부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열쇠이다. 내외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과잉으로 일어나거나 오래 끌면 그 부작용이 축적되어 피부 노화로 연결된다. 많은 스킨케어 제품은 눈에 보이는 특정의 피부 트러블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매일 하는 스킨케어에서 피부의 저항력을 높이는 것으로 피부 트러블 형성을 예방하는 역할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에 기초해 손님 자신이 갖고 있는 항상성 유지의 힘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면역의 관점에서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서는 이번 호의 특집 타이틀 중에 있는 ‘스킨케어의 기술’을 측정법이나 실험법이 아닌 새로운 접근법과 해석으로 소개하고 싶다. 2. 내부 환경의 항상성(恒常性) ‘동식물, 생물의 종류를 불문하
앞으로의 스킨케어 성분 개발의 방향성 これからのスキンケア成分開発の方向性 Future development of skin care ingredients 正木 仁(마사키 히토시, Hitoshi Masaki) 신규 원료 개발의 딜레마 1. 서론 화장품 업계를 둘러싼 환경 변화는 스킨케어 성분의 신규 개발에 수난의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매력 있는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이 환경에서는 스킨케어 성분의 횡(横)으로의 확장은 어렵고, 종(横)으로의 심층추구가 향후 개발의 주역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앞으로의 스킨케어 성분의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지금까지 횡의 전개에서 종으로 심도 깊은 전개에 대해 이 방향성을 유도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환경 변화를 설명한다. 2. 새로운 원료 개발을 어렵게 하는 환경 2-1. 병목(bottleneck)은 동물실험의 철폐 일본에서는 2001년 4월에 적용 개시된 약사법에 의한 화장품(의약부외품을 제외) 규제 완화에 따른 종래의 품목승인허가 제도가 폐지됐다. 대신에 전성분 표시를 의무화시켜 기업 책임으로 화장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원료에 대해서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콜라겐유래의 에이징케어 성분 コラーゲン産生を促進するコラーゲン由来のエイジングケア成分 Collagen-derived anti-aging ingredient which promotes collagen production 和田 優(유 와다, Yu Wada) 勝山雄志(유시 가츠야마, Yushi Katsuyama) 中村清香(사야카 나카무라, Sayaka Nakamura) 吉岡正人(마사토 요시오카, Masato Yoshioka) 콜라겐밀도의 관찰 1. 서론 우리들의 생활에서 미와 건강은 영원한 테마이며,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하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콜라겐은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피부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성분이며 동물의 체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인간의 진피에서는 콜라겐이 건조중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피부의 팽팽함과 탄력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 현재 28종류의 콜라겐이 확인(identification)되어 있지만 성인의 피부에 함유되어 있는 콜라겐의 약 80~85%는 I형 콜라겐이라고 알려져 있다. I형 콜라겐은 피부, 뼈, 인대와 같은 조직을 지탱하는 목적으로 두껍고 길며 튼튼한 섬유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출원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 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등록이 돼 특허권이 생긴다. 이와 관련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콜마가 등록한 특허실용신안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총 33개, 디자인 특허등록 건수는 57개 건이 검색됐다.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 한국콜마의 화장품 관련 실용신안 특허등록 기술을 소개한다. 23. 락토바실러스 배양용 배지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인삼 열매 발효 추출물 및 피부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Composition of culture medium for cultivation of Lactobacillus, ginseng berry-fermented extracts comprising thereof and cosmetic composition for improving skin conditions
그림1 호루스 양막추출물 분말A의 사이토카인 분석결과 1. 서론 재생의료는 의학분야 뿐만 아니라 미용실이나 클리닉, 화장품 업계에서 피부재생이나 안티에이징이라는 워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양막(羊膜)이란 태아와 양수를 감싸서 보호하고 있는 무혈관성의 얇은 막이다. 유연성이 뛰어나서 의료분야에서는 이전부터 피부나 각막, 상처, 열상의 치료에 시트 형태의 양막이 이용되며 그 외에 모체와 태아 사이의 존재하고 있는 성질에서 생리적으로 이식할 때 거절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기의 유착방지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양막은 많은 연구결과가 국내와 해외에서 논문으로서 보고되고 있지만 화장품과 건강식품분야에서 활용된 경우는 아직 없다. 이번에 우리들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에 배합 가능한 양막 유래의 원료를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것에 성공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출원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 출원된 기술은 심사에 통과해야 특허등록이 돼 특허권이 생긴다. 이와 관련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콜마가 등록한 특허실용신안등록 건수를 검색한 결과 총 33개, 디자인 특허등록 건수는 57개 건이 검색됐다.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 한국콜마의 화장품 관련 실용신안 특허등록 기술을 소개한다. 1. 유용성 활성성분을 안정화한 비수계 오일 밤 타입의 화장료 조성물과 제조방법 Non-aqueous oil balm type cosmetics composition stabilizing the oil soluble active ingredients and method for producing the same 본 발명은 비수계 오일 밤 타입의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더욱 상세하게는 화장료 조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