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화장품을 점검,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페이스페인팅처럼 어린이에게 사용되는 분장용 화장품을 판매·수입하는 업체와 제조업체 37곳을 점검, 화장품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분장용 화장품 위반 제품과 조치 사항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재 위반 및 품질관리 미실시 제조업체(1곳) ▲공산품을 화장품처럼 판매(2곳)이다. 쉴드는 ‘제니스 페이스페인트’, ‘제니스 페이스페인팅’ 등 제품을 판매하면서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화장품법 제 5조, 10조를 위반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해당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시 회수·폐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Cha***’, ‘네**’ 등 2개 업체는 공산품을 화장품처럼 판매한 것이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식약처는 학교 주변 문구점 33곳에 대해서도 화장품법 위반 판매행위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없었으며, 문구점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8개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의 민감성 피부 브랜드인 'd 프로그램(d プログラム)'에서 꽃가루와 먼지로 부터 피부를 지키는 BB크림이 출시됐다. '알러베리어 에센스 BB(アレルバリア エッセンス BB)'는 꽃가루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붉은기를 커버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 에센스 성분 함유와 논케미칼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톤을 정돈하는 BB크림 기능이 없는 에센스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봉엘에스가 일본 제약 전시회에 참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대봉엘에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Big Sight) 전시회장에서 진행된 ‘CPhI Japan 2018’에 참가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 ‘CPhI’의 행사에는 30여개국에서 550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15개 제약사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등 국내 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봉엘에스는 일본 업체와 진행 중인 수출 건의 상세 내용을 논의했다. 해당 업체는 엘-카보시스테인(L-carbocysteine) 샘플을 평가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PMDA 실사 평가를 진행, 완료 후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는 6월 다른 일본 제약사에 항히스타민제와 혈소판응집제 샘플을 평가받는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기존 고객사에게 추가 발주를 받고 중국 업체와 상담을 진행, 향후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일본 진출이 본격화되면 매출 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에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로레알이 국내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업·패션 업체 ‘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 김소희 대표가 설립한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으로 출발했으나 메이크업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이하 3CE)의 성장으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스타일난다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부상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직원 400여명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억 2,700만 유로의 매출액을 올렸다. 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스타일난다는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이다. 이커머스, 전문 소매업체, 백화점,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스타일난다 매니아들은 스타일난다 홍대, 명동 핑크호텔과 핑크풀, 가로수길 3CE 시네마와 도쿄의 스타일난다 하라주쿠 매장 등 그룹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타일난다의 설립자인 김소희 대표는 “이번 매매거래는 난다에게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로레알의 견고한 지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타일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유럽 내 판로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투쿨포스쿨은 유럽 세포라와 러시아 레뚜알에 이어 독일을 대표하는 유통채널인 ‘데엠(DM)’과 ‘로스만(ROSSMAN)’에 전격 입점한다고 5월 3일 밝혔다. 투쿨포스쿨은 5월 1일 데엠 온라인몰 입점을 시작으로 5월 중 독일 전역의 1,100여 개 데엠 매장과 900여 개 로스만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 13개국에 3,50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는 ‘데엠’은 독일에서 매출 규모 1위를 자랑하며 지난 17년간 독일 내 드럭스토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ASW 왓슨스 그룹 소속 계열사인 ‘로스만’은 매출 기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드럭스토어로 독일 내 2,10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투쿨포스쿨의 주력 제품은 베스트셀러 ‘에그 라인’으로 ▲에그 무스 솝 ▲에그 센셜 플루이드 ▲에그 멜로우 크림 ▲에그 크림 마스크 3종까지 총 6종이다. 에그 무스 솝은 2015년 글로벌 최대 규모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입점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레뚜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1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여 향후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각각 2.79%, 8.45%, 1.61% 증가한 실적을 5월 2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고혈압치료제의 복합 처방이 주된 치료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올메사탄메독소밀과 발사탄, 암로디핀베실산염을 보유한 것이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감소된 수치이다. 대봉엘에스는 향후 실적과 관련해 외부 환경이 회복 중이어서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 신설된 천연화장품법과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해외 소재 대체 수요로 대봉엘에스의 제주 유전자원을 활용한 소재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원료의약품인 엘-카보시스테인(L-carbocysteine)과 에스-카보시스테인(S-carbocysteine)의 일본 수출이 막바지에 이르러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계속해서 회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거칠어진 모발의 회복과 재생 케어”, “등, 얼굴, 턱에 울긋불긋”, “재생력 강화 크림” 소비자를 유혹하는 문구를 사용해 제품을 홍보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더말프로, 리스킨코스메틱스, 듀이트리, 리본, 맥스메딕, 러비앙, 미토피아코스메틱, 스킨킹 등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월 3일 밝혔다. 식약처 5월 3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 가운데 더말프로와 맥스메딕를 제외한 6개 업체는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내용으로 광고를 한 점이 문제가 됐다. 리스킨코스메틱스는 ‘TS 여드름 & 클렌징 4-SET(티에스 아크네 클렌징폼)’을 판매하면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의 식약처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효능효과’라는 문구를 사용해 해당 품목의 광고가 2개월 간 정지됐다. 러비앙도 ‘아이수 옐라잇 몬스터 물티슈 SPECIAL EDITION’의 1차 포장 측면에 ‘유해화학물질 ZERO’, ‘메탄올,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해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등 배합금지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4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헤이네이처(Heynature) 공식 쇼룸이 오픈했다.헤이네이처는 쇼룸 런칭을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한국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헤이네이처 창립자인 하은영 CEO는 “헤이네이처는 2004년 한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수백만 명의 여성들과 한국의 유명한 연예인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헤이네이처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중국 등에서 선호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헤이네이처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주의 깊은 조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을 했다. 하은영 대표는 "헤이네이처의 비전은 베트남 시장에서 뷰티 리더가 되는 것"이라고말했다. 헤이네이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필수 제품들을 다양하고 적합한 가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00% 한국에서 CGMP 기준에 맞도록 생산된 제품을 베트남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오픈 이벤트로 2m 높이의 립스틱이 전시됐고 2종 색 립스틱 5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헤이네이처는 앞으로 호치민과 하이퐁에 쇼룸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40년 전통 프랑스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인 인스티튜드 에스테덤이 에스테덤 셀룰러 워터 미스트가 신인배우 이주연과 함께한 영상을 선보였다. 피부 속 수분을 그대로 담아낸 셀룰러 워터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생기를 주고 피부의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자외선 차단제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콜마가 수분 함유량 50%가 넘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기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수분 스틱 기술에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해 간편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철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올해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오일이 끈적임을 유발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수분 스틱에 구현하는 기술을 1년 넘게 연구했다. 수많은 실험을 거친 끝에 제형을 안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수분 에센스를 50% 넘게 함유해 수분감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게 됐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기존의 오일 선스틱과는 달리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해 산뜻한 마무리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EM ODM 업계의 신흥강자 메가코스가 새로운 도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메가코스(MEGACOS)는 4월, 김기환 신임 대표와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코스인은 김기환 대표를 만나 메가코스의 항로와 김 대표의 포부를 들었다.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는 대표 임기의 시작, 김기환 대표는 “연구소 전문 기업인 메가코스에 연구소장으로 합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것은 물론 화장품 업계에서 일하면서 생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은 것이 메가코스를 이끌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김기환 대표는 1993년 나드리화장품 기술연구소 입사로 화장품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대한화장품협회 CGMP 심사위원, 국가과학기술 평가위원을 역임한 업계 전문가이다. 메가코스에는 2016년 R&I Center 센터장으로 합류했으며, 2년 만에 대표직을 맡게 됐다. 그는 “제품이 개발되고 생산되는 과정에서 연구자의 관점 뿐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소비자 니즈에 관심을 갖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로 이전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개관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Amorepacific Museum of Art, APMA)은 개관 기념 전시회인 ‘Rafael Lozano-Hemmer: Decision Forest’(라파엘 로자노헤머: 디시전 포레스트)전을 5월 3일부터 진행한다. 라파엘로자노헤머는 26년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교감해 온 멕시코 태생의 캐나다 출신 작가로 동시대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중 하나다. 작가가 강조하는 사람과 관계, 공동체의 가치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해 첫 기획전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건축,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대중과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미술관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라파엘로자노헤머(Rafael Lozano-Hemmer, 1967-)의 1992년도 초기작 ‘Surface Tension’부터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신작 5점을 포함해 작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이니스프리가 제주 정원의 풀 냄새와 꽃향기를 담은 한정 아이템을 선보인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제주 센트 피커-가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 센트 피커는 제주의 다양한 장소에서 영감 받은 향을 담아 매년 5월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올해 선보이는 ‘가든 컬렉션’은 봄날 제주 정원을 가득 채운 연초록빛 풀 냄새와 분홍빛 꽃을 연상시킨다. 라이팅 디퓨저 세트, 캔들 세트, 내추럴 포푸리 세트는 각각 MAY GRASS(그린 허벌 계열)와 MAY BLOOM(플로럴 부케 계열) 향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가든 컬렉션은 집안 곳곳에 비치해 두기만 해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다. 라이팅 디퓨저 세트는 미니 전구와 거치대가 함께 들어 있어 방 안 가득 은은한 향기와 무드를 더해준다. 내추럴 포푸리 세트는 천연 향을 내뿜는 드라이플라워로 채워 산뜻한 인테리어를 돕는다. 창가와 테이블에 놓기 적합한 미니 캔들세트는 분위기 있는 밤을 연출할 수 있다. 제주 센트 피커-가든 컬렉션은 5월 1일부터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이니스프리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청북도 과학기술인들이 파괴적 혁신 창출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5월 2일 S컨벤션에서 과학기술포럼 회원을 비롯해 충북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충청북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북과학기술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7년 충북과학기술포럼(이하 ‘포럼’) 추진결과 및 예산 결산(안) 보고 ▲2017년 포럼 기획과제 추진 경과보고 ▲2018년 과제 발굴·기획 추진 계획 ▲지역경제와 R&BD 강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 총회를 통해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시야로 새로운 아이디어 숙성과 충청북도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충북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추진한 기획과제에 대해서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중앙부처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포럼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포럼을 지역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민간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북도에서는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규제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밀수 된 화장품, 품질이 좋지 않은 미지의 원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현장이자만 이는 베트남 화장품 관리의 부족한 점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시장관리팀(Market Management Team 1, 하노이 시장 관리부)은 주어 복 스트리트 7번가에서 화장품 점검을 통해 원산지 증명이 되지 않은 상당량의 제품을 압수했다. 이 제품들은 센소다인 라벨링의 치약 18,444개와 콜게이트 100ml 제품 1,000개로 약 10억동(한화 5,000만원)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난주 베트남 산업통상부 소속의 시장관리부에 따르면, 시장관리 9팀(시장 관리부 탄 호아 지점)은 반 밀수팀과 협력해 호앙 바오 안 트레이딩 앤 서비스 회사를 조사했다. 레부 호앙이 대표로 등록된 회사는 탄 호아싱 위치하고 회사의 창고 조사시 많은 직원들이 화장품 제조와 스킨케어 제품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압수된 제품은 슬리핑 마스크 콜라겐 1,305박스다. 위의 두 사례는 베트남 당국이 수천 개의 모조 화장품을 발견하고 처리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독일 여성 관련 재단과 자선 사업을 시작하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독일 재단과 함께 자선사업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독일의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브랜드 ‘바버(Babor)’,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 프랑스 뷰티 브랜드 ‘랑콤(Lancôme)’이다. 엘르 독일은 “3개 뷰티 브랜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독일 재단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며 “소비자는 의식적인 소비를 통해 이 브랜드의 자선 사업을 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바버(Babor)는 ‘유엔 여성위원회 독일(UN Women Deutschland)’과 함께 ‘Ask for More’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위드 러브(With Love)’라는 앰플 세트를 구매하면, 제품 수익금 일부가 UN 여성위원회의 성 평등과 여성 교육 증진을 위한 사업 분야에 전달된다. 랑콤(Lancôme)은 전 세계 여성들의 문맹 퇴치를 위해 자선 사업 ‘Write her Future’을 펼친다. ‘당신의 미래를 써 내려 가세요’라는 이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 2018년 봄을 맞아 새로운 변화로 유행하고 있는 메이크업 트랜드를 캐나다 Huffpost가 분석했다. 오랜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는 캐나다의 봄처럼 지난 겨울 우리의 피부와 함께 했던 메이크업을 잊어 버리고 신선한 트랜드를 제품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반짝이는 립 글로스 지난 몇 시즌 동안 매트한 립스틱이 유행이었지만 올해 봄 립스틱의 추세는 반짝이는 광택 제품이 가장 돋보이고 있다. 속눈썹 이번 봄에 예측되는 속눈썹은 길고 두꺼운 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며 영화계나 패션계, 그리고 실생활에서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 뷰티 제품 제조업체인 KISS 측은 올해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속눈썹은 더욱 풍성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일하는 직장과 즐기는 클럽 어디에서든 고급스런 속눈썹이 올 봄에는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빛 하이라이트 2018년 봄을 캐나다를 흔틀 최고의 트렌드 중 하나는 골드빛 하이라이트이다. 가수 리하나의 시작한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굳어져 광대뼈를 따라 골드로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이다. 촉촉한 피부 이번 봄을 장식할 또 다른 트렌드는 얼굴 전체를 촉촉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손을 잡았다. KTR(원장 변종립)은 4월 2일 과천본원에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송재희 회장과 협회 회원사의 시험과 국내외 인증 지원을 비롯해 수출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무역환경 대응, 글로벌 판매망 구축 및 대외 협력 등 우수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협회와 회원사의 수출 대상 품목에 대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과 수출적합성 인증,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현장지원 등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돕고 혁신 중소벤처 기업 발굴을 위한 네크워크를 공동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규격 정보제공과 시험·인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KTR 변종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우리 중소벤처기업 제품이 시험·인증 장비 및 정보 부족으로 수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뷰티 업계에 화장품 성분 하나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나면서 ‘펩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성분을 주의 깊게 살피는 소비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펩타이드’는 인체 단백질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다. 다른 소재와 달리 제조공정의 어려움과 원가 부담이 있지만, 피부 에너지 공급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화장품 업계에서 차세대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펩타이드 성분을 활용한 제품도 세럼이나 부스터 등 기초케어 제품부터 아이크림 등 기능성 제품에 이르기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제이앤코슈의 펩타이드 전문 화장품 브랜드 ‘닥터펩티(Dr.Pepti)’가 최근 선보인 ‘마누카 허니밤 로얄 프로폴리스 마스크팩’은 펩타이드 제품군을 마스크팩 영역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펩타이드’에 주목한 닥터펩티는 ‘대체할 수 없는 제품 개발’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펩타이드 성분의 효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닥터펩티의 제품들은 고가의 펩타이드와 세계적인 화장품 원료 기업인 프랑스 세더마 사의 특허원료 등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영명 기자] 엑티브온이 세계적 화장품 원료 박람회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8’(In-cosmetics Global 2018)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50여 개국 775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8,000여 명이 참관했다. 작년 글로벌 전시회와 비교해 전체 참관객은 17% 이상증가한 수치이다. 엑티브온은 프로판디올, 펜틸렌글리콜, 헥산디올 등 방부대체 원료 전문회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원료공급사와 로레알(L′oreal) 등 다국적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에 공급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럽 화장품 시장 상황에 맞춘 내츄럴 소스의 방부 대체 원료인 내츄럴 프로판디올, 내츄럴 부틸렌글리콜, 내츄럴 펜틸렌글리콜을 홍보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또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직 진출하지 않은 지역이던 미주와 CS의 신시장 개척과 함께 신규 고객 확보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인해 글로벌 방부대체 원료 회사로 입지를 다졌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스테디 셀링 제품인 ‘클린 아크 앰플’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 DMCK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고 민감해지는 등 달라진 피부로 인해 난감한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편의를 강화시켜 대용량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용량으로 선보이게 되는 클린 아크 앰플은 기존 용량 10ml에서 세 배로 늘린 30ml로 담았고 용기 모양도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10ml가 늘어난 용량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기존의 10ml 용기에 5개가 들어간 총 50ml 용량의 구성에서 대용량은 30ml 용기에 2개가 들어간 총 60ml 용량의 구성이다. 총 10ml가 늘어났지만 가격은 기존의 구성과 동일하다. 대용량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최근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DMCK의 대표 상품인 클린 아크 앰플은 트러블과 예민한 피부를 위한 앰플로, 식약청 인증 피부 임상기관 더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프로존의 대표 상품이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프로존은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이 ‘2018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3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고 4월 30일 밝혔다.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은 미백과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 제품으로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피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2012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와 아프로존 대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에 리포솜 과학을 적용한 APL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보습 충전, 탄력 개선, 피부장벽 강화 등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독자 기술을 통해 연구·개발된 앰플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으로부터 인해 생성된 다량의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세포외기질 단백질 등이 포함돼 있어 피부 보습 충전과 탄력 개선 등 피부 건강 전반에 도움을 준다. 루비셀 인텐시브 포유 앰플은 EWG가 평가한 화장품 원료 유해성 테스트에서 유해성이 가장 낮은 그린 등급(1~2등급)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피부과 테스트에서도 저자극 제품군에 속하는 것으로 판정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배우 한가인이 4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매장을 방문했다. 동인비 뮤즈로서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것. 한가인은 얼마 전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OCN ‘미스트리스’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날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인비 매장은 한가인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한가인은 빡빡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보여 ‘동인비 뮤즈’로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리지널 No.1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이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홈뷰티 케어 비법 영상을 공식 유투브 계정 및 SNS 채널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많은 관심을 모아온 이민정이 올인원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협회 협의회를 통해 각 협회별 나고야의정서 이행 정보, 기업과 협회의 건의사항, 협회 간 공동 역할 모색, 산업계 의견수렴 등을 논의하겠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구성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이사,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팀장,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조종화 이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상무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2014년 10월 나고야의정서의 발효로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국제적인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바이오산업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가 협의회의 구성과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바이오협회 등 각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세부운영 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과 코카-콜라가 선보인 ‘더페이스샵 X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이 지난달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50여일만에 판매 수량이 30만개를 돌파했으며, 해외에서도 론칭, 입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더페이스샵이 코카-콜라만의 톡톡 튀는 청량감을 쿠션, 섀도우, 립스틱, 립틴트 등에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하고, 코카-콜라의 로고와 레드 컬러의 팝한 감성을 패키지에 적용해 판매 시작부터 SNS 등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코크베어 틴트’는 뚜껑부분의 스노우볼에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베어가 콜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약 7만여개가 판매됐다. 비비드한 컬러감뿐만 아니라 바를 때마다 달콤한 콜라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SNS상에서 후기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콜라처럼 경쾌하고 스파클링한 느낌을 코크 레드, 스파클 오렌지, 칠리 브라운 등의 컬러로 표현한 ‘코카-콜라 모노팝 아이즈’, 톡톡 튀는 콜라처럼 맑고 선명한 다섯 가지 컬러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코카-콜라 립스틱’ 등이 소장가치를 높여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바다포도의 싱그러움이 피부에 가득 퍼진다. 스킨푸드가 바다의 에너지를 가득 품은 바다포도의 영양을 담아 수분이 꽉 찬 피부로 가꾸어주는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에서 5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5종은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바다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고수분 라인이다.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콜드 브루(Cold Brew) 공법으로 바다포도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바다포도 추출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이루어진 특별한 수분 50% 이상을 함유해 수분이 꽉 찬 물오른 피부로 가꾸어 준다. 제품은 ‘수분 포도 바운스 더 항산화 앰플’, ‘수분 포도 바운스 더 수분 앰플’, ‘수분 포도 바운스 아이크림’, ‘수분 포도 바운스 오버나이트 마스크’가 새롭게 출시됐으며 기존 제품인 ‘수분 포도 바운스 크림’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해 선보인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5종은 ‘그린 캐비어’로 불리는 바다포도의 영양을 듬뿍 담아 피부 속 꽉 찬 수분을 선사해주는 라인”이라며 “바다포도가 가진 바다 에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의 기술이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씨엘은 4월 27일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공장에서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화장품 제형 개발과 생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유씨엘은 천연물 소재의 화장품 시장 규모가 급격한 성장세를 이루고 제주화장품 인증(JCC, Jeju Cosmetic Cert) 제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 생산 설비에 관한 투자를 강화했다. 유씨엘은 제주 공장 증설을 기념해 제주화장품 인증(JCC)을 어려워하는 도내 기업을 돕고 상생을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JCC)에 적합한 제형과 생산 기술을 제주산학융합원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기술이전 항목은 토너, 에멀전, 세럼,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마스크팩 등 7가지 기초 화장품 제형에 관한 것이다. 38년간 쌓아 온 유씨엘의 화장품 제형과 생산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도내 소기업도 안정적인 품질과 효능의 JCC 화장품 개발 및 제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이남호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연을 소재로 한 일터스트레이터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기 제품이 만났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트루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서울숲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FREE! 도시 숲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숲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욘드는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외부 오염물질을 정화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시 숲에 주목했다. 이에 서울의 허파 공간으로 불리며 도심 속에서 푸르고 상쾌한 휴식 공간이 되어주는 ‘서울숲’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비욘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표 인기 제품인 ‘피토 아쿠아 크림’과 ‘피토가닉 클렌징 리퀴드’를 선정하고 자연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나무 수액 성분을 함유하고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피토 아쿠아 크림 서울숲 에디션’과 비욘드의 베스트 클렌징 제품으로 무농약 농법으로 재배한 허브 추출물 11종을 함유하고 피부에 부담 없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피토가닉 클렌징 리퀴드 서울숲 에디션’ 2가지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대자연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4월 27일 토마토디앤씨 황상엽 대표를 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국내의 미용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토마토디앤씨와 한국미용산업협회와의 만남으로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외적으로 한중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장인 김덕성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한국 뷰티 산업 발전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한국중소기업의 모든 산업별 해외 수출을 위한 활동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면서 선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이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최근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1년 내내 자외선 차단을 신경 쓰기는 하지만 특히 봄은 야외활동이 주춤했던 겨울 동안 자외선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졌다가 다시 바깥나들이가 잦아지면서 피부가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봄을 맞아 다양한 선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덩달아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선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살펴보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선크림’에 대한 블로그 언급 45만 2,089건을 대상으로 연도, 계절별 언급량 추이와 연관어 등을 분석했다. 최근 5년 간 선크림 언급량 추이 전체적인 선크림 언급량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각 연도별로 초봄인 3월부터 언급량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여름철인 6월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선크림 언급량 현황 계절별 선크림 언급량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회사들이 인바운드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사업 전개를 서두른다. 2017년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약 735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일본 화장품은 인기가 높아 방일 중국인의 약 80%가 화장품을 대량 구매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인바운드 수요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 화장품 회사들은 ‘귀국 후 소비’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화장품의 높은 품질을 경험한 중국 소비자들이 귀국 후에도 백화점과 인터넷을 통한 재구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시세이도(資生堂)는 회사 대표 브랜드인 ‘SHISEIDO’를 중국 내 약 270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올해안에 전문가에 의한 시술 등을 통해자사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의 설치를 시작해 2020년까지 중국 점포 전체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일본의 SHISEIDO 판매점에서는 고객의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춘 전문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시세이도는 중국 인바운드 수요를 통해 5년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중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사 제품을 비롯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명실상부 국가대표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중국 청두를 시작으로 호치민, 방콕, 홍콩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18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서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 도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한국 고양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13,869억여 원의 수출 상담과 290억여 원의 현장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4개 도시 외 신규로 중국 청두·상하이, 홍콩 3개 도시를 추가해 총 7개 도시에서 규모를 확대해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목할 만한 것은 청두와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등 중화권 4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와 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개발, 마케팅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은 5월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제4회 국제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스인에서 발행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서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3주년 기념행사로 글로벌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과 신소재, 신기술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포럼은 총 8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조재열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가 ‘자가포식과정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오토파지’라고도 불리는 자가포식 과정은 ‘스스로 먹는다’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Auto(self)+Phagy(to eat)’로 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 노폐물이나 낡은 단백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이를 재활용해 다시 건강한 상태의 세포로 재생시키는데 매우 필수적인 신규 개념의 항노화 현상이다. 이들 과정의 중요성은 최근 이를 연구하고 개발한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