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 & 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8~11일(현지 시각) 나흘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아토팜의 베스트셀러 'MLE 크림'은 베이비 로션(Baby Lotions) 카테고리에서 4위를 달성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MLE 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595%가량 증가했다.
현지에서 MLE 크림을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한 크림’이라 호평한 구독자 80만 명의 유명 틱톡커 영상이 조회수 250만 이상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탔다. 뛰어난 제품력에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프라임데이 기간 MLE 크림의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달 대비 약 5,775% 증가했고, 일평균 매출도 지난달 대비 약 4,952% 폭풍 성장했다고 네오팜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도 베이비 선 프로텍션(Baby Sun Protection) 부문에서 21위를 기록하며 네오팜이 아마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아토팜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 판매가 고루 성장하며 올해 프라임데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 일평균 매출은 841% 성장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네오팜은 7월 내 ‘H마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H마트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9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H마트 매장 중 62%가량인 60개 매장에서 선보이는 네오팜 제품은 △ 아토팜 5종 △ 리얼베리어 7종 △ 더마비 5종이다.
또한 네오팜은 7월 초 미국 전역 1,500여 개 ‘TJX’ 매장에 리얼베리어 라인 4종을 입점했다. TJX는 정가 대비 높은 할인가를 제공하는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리테일의 대표 주자다. 최근 다양한 K뷰티 제품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이밖에 네오팜은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코스트코 고객층에 맞춰 더마비, 리얼베리어, 아토팜의 대표 제품을 더블 기획으로 신규 론칭했다. 특히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1+1 세트의 경우, 지난 5월 판매가 시작된 후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달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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