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원료의약품,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주)(078140, 박진오)가 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최근 로이터(Reuters)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와퍼스널케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11.5% 성장해 약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또현지 화장품 제조사의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대봉엘에스(주)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주)는14일부터 사흘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해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 제품 카테고리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 중이며예약 오픈과 동시에 연일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글로벌 고객에게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25년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고 있으며일본과 미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헤라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을 도입해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에서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신규 도입된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4년 연속 한국 럭셔리 No.1 쿠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맞춤형 제품을 통해 글로벌 대표 쿠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주)클리오(237880, 대표 한현옥)가 올해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국가와 채널,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매출이 일제히 감소하면서 수익성도 악화됐다. 국내외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기저 부담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컨센서스도 직전 6개월 대비 36.5% 하락한 24,50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면서 2분기 이후 점진적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클리오의1분기 실적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823억 원, 영업이익은86.5% 감소한 11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71억 원)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다.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이 맞물려 수익성이 크게 하락한 탓에 영업이익률은 1.4%에 머물렀다. 국내에서는 주요 유통 채널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국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461억 원에 그쳤고 채널별 매출 증감률은▲H&B-1% ▲온라인 -9% ▲홈쇼핑 -41% ▲오프라인 -18%를 기록했다. 반면, 광고판촉비는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수익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이 9일부터 11일까지개최된 '케이 켈렉션 윗 케이콘 재팬 2025'(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에 참가해현장 판매완판을 달성하고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에서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주관해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만 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면서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서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전문 에이전트 에이유(AU inc, noul.jp)와의 협업으로 1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주)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대표이사 배수아)이 올해부터 스킨케어와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뷰티 ODM 기업으로서 도약에 나선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기존 메이크업의 범주를 넘어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킨케어와 하이브리드 화장품 분야에서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은 K-뷰티 시장 흐름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기초부터 색조를 아우르는 종합 ODM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식물성 PDRN과 다중 복합 콜라겐을 복합화한 고기능 세럼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피부 위 탱탱한 플럼핑감과 매끈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구현한 혁신 제형을 개발했다. 피부 침투력 향상과 성분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투명하게 발리고 밀도감 있는 탄력을 선사하는 등 감각적인 사용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영역에서도 (주)씨앤씨인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했다. 양사는 오는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 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이후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핵심 입지에서 창업과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입주가 확정된 기업에게 K뷰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업계 동향 세미나 ▲품목 제안 PT ▲제조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 개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월1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양씨즈'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삼영그룹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6월 20일에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32명은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삼양씨즈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월 개인과팀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대중들이 삼양그룹을 사명이 비슷한 다른 기업들과 혼동하는 오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공식 모바일 앱(App)의뷰티, 헬스 커뮤니티인 ‘셔터(Shutter)’에서활동할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5기'를 6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셔터'는 최신 뷰티 트렌드 소개부터 코덕(화장품 마니아)들의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뷰티와 헬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미지와 함께 공유하고 멤버들 간 소통하는 올리브영의 앱인앱(App-in-app) 서비스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라는 의미다.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셔터’ 론칭 이후 매년 두 차례 ‘셔터브리티’를 선발해 활동 기간 중 콘텐츠 뷰티, 헬스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5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5기 모집과 함께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 서비스도 셔터에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셔터브리티들이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활동의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5기 셔터브리티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강의와크리에이터 간 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까지 인디브랜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K-슈퍼루키 위드 영'에 참가할 25개 기업을모집한다고 오늘(7일) 밝혔다. 'K-슈퍼루키 위드 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한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전환해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사업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시범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입점 매장 수다. 기존 수도권 12개 매장에서만 운영했던 ‘K-슈퍼루키 위드 영’ 전용 매대를 부산, 제주 등 25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시범 사업 당시 매장의 고객 반응에 대한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 마케팅도 지원한다. 올리브영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매출,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오늘(18일)부터 5월30일까지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New Beauty)’ 비즈니스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15회에 이르도록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의 대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출범한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인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며 뷰티 산업 관련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이 팀을 이뤄 지원서와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7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결선은 8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3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6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프로그램으로남원시 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화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화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시험분석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과 모든프로그램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