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현대바이오(04810)는 최대주주의 주식 담보제공 계약 중 일부가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의 최대주주인 (주)씨앤팜은 (주)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미래에셋증권(주)을 담보권자로 설정한 채무 중 일부 상환했으며 이에 따라 41만 주(36억 원)에 대한 담보권이 해제됐다. (주)씨앤팜은 현대바이오의 지분 12.16%(5,837,457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00년 설립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는 바이오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를 활용한 화장품을 출시하며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주)씨앤팜은 바이오 화장품과 신약 원료 R&D 기업으로 2019년 현대바이오사이언스(주)의 최대주주에 오르며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 취소 등 (공시 2025년 4월 8일)
이번 담보 해소 후 (주)씨앤팜의 잔여 담보제공 계약은 총 4,515,360주, 담보 설정 금액은 298억 1,240만 원이다. 공시에 따르면, 담보 주식의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최대주주의 주식 수는 1,296,097주로 지분율은 2.70%이며 담보권이 실행되더라도 최대주주가 변경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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