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탄소 발자국 : 효과적인 지속가능성 전략 핵심
퍼스널 케어 산업은 물론 광범위한 화학 산업은 지속가능한 관행을 채택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여야 하는 시급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s, PCF)의 계산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BASF(바스프)사는 PCF를 계산하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알고리즘 기반 솔루션을 구현해 대부분의 제품 포트폴리오의 탄소 발자국을 제공한다.
환경 보호에 대한 시급한 필요성으로 인해 전 세계 정부는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더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1]. 오늘날 퍼스널 케어 업계의 많은 기업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배출 량을 줄이기 위해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들이 퍼스널 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점점 더 기후 친화성을 우선 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2].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고 기업들은 원료 물질과 성분을 얻기 위해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기에 환경 영향을 측정하는 방법론을 개발하고 표준을 설정하는 것도 퍼스널 케어 업계가 직면한 과제이다. 각 제품마다 제조 공정이 다른 여러 성분이 사용된 고유한 제형을 가지고 있기에 정확한 계산에 필요한 포괄적이고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어렵다. 다양한 공급망 파트너의 데이터를 추적하고 계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잠재적인 데이터 격차와 부정확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림3 BASF사의 제품 탄소 발자국 계산 결과
화학 산업은 PCF 데이터를 제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이 전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퍼스널 케어 제품 제조업체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표준 내에서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은 기업의 원료 성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PCF 데이터의 비교 가능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는 데 큰 장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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