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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 2023년 11월호 [특집] 지속가능한 원료 · 제품 개발 대책 1

역할 다한 화장품 벌크(내용물) 자원 가치와 가능성

# 역할 다한 화장품 벌크(내용물) 자원 가치와 가능성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각 기업이 SDGs(Susta 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처에 주력하고 있다. 이것들이 파급되어 업계 전체의 표준화 대책으로 된 산업 영역도 존재하고 있다.

 

한편으로 지속가능성이 임시방편의 PR 요소가 돼 버린 경우도 많이 보인다. 그래서 우선은 기업 전략에서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다만, 개념에 대한 논의이며 유럽과 미국의 지침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미리 특필해 둔다.

 

CSR은 환경보전, 자원봉사, 법령 준수, 기부활동 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일본의 경우 특히 많을 것이다. 게다가 CSR이 아니라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가 최전선 기업 전략이라는 생각도 뿌리 깊게 남아 있다. 여기서 CSV나 지속가능성은 어디까지나 CSR의 요소이며 ESG 경영이나 투자도 그 관점이나 수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CSR 안에 모두 포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어느새 CSR이 앞서 기술한 자원봉사 등의 ‘활동’으로서 강조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확고한 기업 전략이나 지침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는 이들을 혼동하지 않고 자사의 CSR을 뒷받침하는 ‘기둥’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많다.

 

결론적으로 법령 준수 등을 전제로 하면서 ‘이해관계자와 사회 사이에서의 CSV의 최대화’와 ‘기업의 잠재적 악영향의 특정, 방지, 경감’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개념으로서의 기업 전략 본연의 자세에 관해 기술해 왔지만 필자는 화장품 업계에서 처방 설계 등의 제제화 기술을 습득해 온 배경을 가질 뿐 특별히 경제학에 밝고 오랜 세월 경영에 종사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이 (주)MANGATA(이하, 당사 또는 MANGATA사)를 설립해 기업으로서의 경영전략을 배우면서 접해온 다양한 사고방식을 나름대로 되새김질해 표면적이지 않은 본질적 사업으로서 화장품 업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한 후의 기업 방침이다.

 

 

이러한 기업 방침을 기본으로 당사는 화장품 업계의 폐기에 주목해 특별히 그다지 대처가 진행되지 않았던 화장품의 내용물에 초점을 맞춰 그것들을 활용한 순환형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을 추진해 왔다. 그래서 역할을 다한 화장품의 내용물의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나 응용 기술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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