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라기 난각막 펩타이드 난각막은 70μm 정도의 단백질성 섬유상 박막으로 예전부터 열상(laceration) 등의 치료에 사용됐던 사례가 있으며 중국(명나라 시대)의 ‘본초강목’에도 기재돼 있다. 이 섬유상 단백질은 한때 케라틴으로 분류됐지만1) 구성하는 아미노산에 데스모신(Des)과 이소데스모신(Isod)을 포함함으로써 엘라스틴 유사 단백질일 것으로2) 생각되고 있다3). 그림1 HA4의 구조도 열상 치료에 대해서는 난각막에 항균, 항곰팡이와 진피 섬유아세포에 대한 높은 친화성이4) 밝혀지고 있지만 저분자 히알루론산(HA4)(그림1)의 관여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열상 시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절단된다. 히알루론산은 집적된 면역 담당 세포에서 최소 단위의 분자량 820으로 분해돼 HA4가 형성된다5). HA4는 세포 증식 촉진, 세포외기질 형성, 혈관 신생, 필라그린 생성 등 신규 활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난각막의 열상 치유에 유효한 메커니즘은 상처 커버와 집적된 면역 담당 세포에 대한 HA4의 작용일 것으로 생각된다. 히라마쓰(平松)팀은 수용성 난각막이 진피 섬유아 세포를 증식시켜 세포외기질의 특히 Ⅲ형 콜라겐을 생산하는
# 키즈(kids) 연구로 산업 빅뱅을 일으켜라!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점점 더 가속화되면서 의료, 사회복지제도를 비롯한 나라의 장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교육에서도 사회로 이어지는 의식이 높아지고 현역 고교생 등이 대기업과의 공동 개발로 결과를 내는 예도 나오고 있다. Sunshine delight사와 KOSE사가 아이들용으로 친환경 UV케어 상품을 개발(https://www.sunshinedelight.net/), Plunger는 (주)공문교육연구회에서 화장실의 젠더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https:/plunger-toilet.studio.site/). 일본 내 총기업 수의 99.7%, 노동자 수는 70%에 이르는 중소기업도 이러한 아이디어와 행동력이 풍부한 젊은 세대의 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머지 않아 창조력이 높아져 부가가치나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것이다. # 반복 축적형의 과학 교육 저자는 학술연구기관과 중소 민간기업 모두에서 과학에 종사한 후 독립, 랩을 시작해 일련의 과학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1)2). 이번에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아이들 교육의 대처를 소개한다. 아이들의 과학 강좌 라고 하면 슬라임(slime)이
# 섬유아세포서 활성산소종 유발성 세포 장애에 영향주는 수소 나노 버블유용성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 ROS)은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생리 활성물질이면서 동시에 과도한 ROS 생성은 세포 장애를 일으켜 암, 심혈관 계질환 등 생활습관병을 비롯한 질환과 노화 현상의 원인이 된다1). 한편, ROS는 세포 내외에서 정보전달을 담당하는 세컨드 메신저로 적극적으로 이용되며 많은 생명현상이나 생체기능 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 그림5 수소 Sure Bubble®의 효과 정리 보통 우리들의 인체 내에서는 ROS의 생산과 항산화 방어 기구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지만 자외선, 방사선, 대기오염이나 산화된 물질의 섭취 등에 의해 산화스트레스(ROS의 생산이 과도하게 돼 항산화 방어 기구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피부는 직접 자외선, 방사선, 대기오염의 외부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ROS가 쉽게 발생한다. 사람의 피부는 주로 표피, 진피, 피하조직 3층으로 나눠져 있다. 그중에서도 진피는 피부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주요 구성 성분인 섬유아세포는
# 최첨단 피부과학과 식물 연구 식물의 혜택을 도입한 화장품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허벌이나 보타니컬 등 표현을 바꾸면서 오랫동안 지지받고 있다. 1970년대 당시의 서독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는 예전부터 전승돼 온 식물요법이 성행하고 있었으며 화장품에도 응용되고 있었다. 식물요법에 사용된 여러 가지 식물들은 1978년에 설립된 독일 보건당국의 전문 위원회 커미션 E에 의해 그 효과나 부작용이 모노그래프로 정리돼 현대의 의학과 융합해 의약품으로 발전했다. 약초의 보고로 알려진 독일의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의 식물요법에 대해서 1984년에 스즈키 그룹은 백리향(학명 : Thymus quinquecostatus)이나 와일드타임을 사용한 기침약의 차나 아르니카나 카모마일을 이용한 항염증 외용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1). 당시 현지에 사는 여성의 피부가 아름다웠던 것은 훌륭한 자연환경에 살았기 때문이며 WHO(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정의되는 건강 즉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건강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1). 식물에서 가져다주는 상쾌한 영향은 많은 사람들을 웰빙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식물은 인간에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원이며
# 피부 줄기세포 연구진전과 화장품 개발응용 '줄기세포’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생물학자였던 Haeckel이 수정란을 그렇게 부른 것이 시작인 것 같다1). 그로부터 약 150년이 지나려고 하는 지금 줄기세포의 연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마디로 ‘줄기세포’라고 해도 인체의 각 조직에는 각각 특이적인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를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신체는 유지되고 있다. 그림1 피부 줄기세포 피부에서도 여러 줄기세포의 존재가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는 더 다면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970년대에 표피 줄기세포, 2000년대에 진피와 피하지방 줄기세포의 존재가 보고되자 피부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돼 현재까지 많은 발견과 기술혁신이 있었다. 2007년 일본 최초의 재생의료 등 제품으로서 자가 배양 표피가 승인돼 피부 재생의료가 현실성을 띠자 2008년경부터 화장품업계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활용한 화장품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피부에서의 줄기세포 연구는 크게 진전돼 지금까지의 미용에서의 ‘항노화’의 개념에서 ‘재생’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사고 방식이 시장에서도 받아들여지게 돼
#차세대 제한기술개발 현황 땀샘은 발한(発汗)에 의한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간의 생명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발한이 감소하면 열사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에크린 땀샘은 거의 몸 전체의 신체 표면에 분포하며 주로 수분과 전해질로 이루어진 저장성(低張性, hypotonic)의 땀을 분비한다1). 에크린 땀샘의 주된 기능은 체온의 제어이며 땀의 증발에 의한 열 발산으로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땀샘은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되고 있기에 온열성, 정신성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되는 과도한 발한을 의식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과도한 발한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삶의 질(QOL)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또일반적으로 다한증으로 알려진 에클린선의 기능 장애는 과도한 땀 분비를 야기한다. 에크린 땀샘으로부터의 과도한 땀을 억제하기 위해 제한제(制汗剤)가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존 시판 제한제는 주로 알루미늄클로라이드(Aluminum Chloride)나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Aluminum Chlorohydrate) 등의 알루미늄 염을 포함해 땀샘에 물리적으로 마개 역할을 함으로써 발한을 제어한다. 이러한 제한 소재는 과도
# 3G(글로벌, 젠더, 제너레이션) 고세연구소는 화장품을 통해 기쁨과 편안함을 주고 개개인의 생활이 충실하도록 지원해 나가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의 정신을 ‘Sensuousness : 감성’과 ‘Intelligence : 지성’ 그리고 ‘Reliability : 신뢰성’이라는 3개의 단어로 집약하고 있다(그림1). 그림1 고세 연구 이념연구개발 정신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높은 차원으로 융합시켜 독창성과 스피드를 중시한 연구 활동으로 고세의 지속적인 성장엔진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른 곳에는 없는 가치 만들기를 먼저 실시하는 ‘아름다움의 창조 기업’ 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을 계속해왔다. # 연구목적 : ‘3G(글로벌, 젠더, 제너레이션)’접근법 현재 고세에서는 중장기 비전으로서 ‘세계에서 존재감이 있는 기업으로의 진화’를 내걸고 앞으로의 새로운 ‘고객 만들기’ 키워드로서 글로벌(Global), 젠더(Gender), 제너레이션(Generation) 각각의 머리글자를 딴 3G를 내걸었다. 성별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폭넓은 사람들을 고객으로 파악해 1명이라도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면서 고객 창조에 힘쓰고 있다. 예를 들면 ‘젠더’
# 줄기세포주목한 새로운 접근법통한 육모 성분탐색 모발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 조직이다. 한편, 탈모나 박모는 외모를 크게 해치고 삶의 질을 한층 떨어뜨린다. 실제로 박모는 외모에 큰 영향을 미쳐서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한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1).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육모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기존 성분을 조합한 것이 많고 새로운 육모 성분을 탐색하는 것은 동물실험의 규제 등의 상황으로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새로운 육모 성분을 탐색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새로운 탐색 방법을 시급히 개발할 필요가 있다. 박모는 성장기가 단축되면서 시작돼 마지막에는 극도로 진행됨에 따라 모발의 개수가 감소한다2) . 최근에는 노화로 인해 모낭 줄기세포에서 모모 세포로의 분화 억제가 박모의 원인인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3) . minoxidil을 비롯한 기존 육모 성분은 혈류량 증가나 모모 세포의 분열 촉진과 같은 효과로 인해 육모 효과를 나타내므로 새로운 착안점으로 모낭 줄기세포에 접근해 육모 성분을 탐색했다. 그러나 모낭 줄기세포는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사실 모낭 줄기세포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미분화
# 새로운 화장 체험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급속히 많아졌다. 동영상의 시청이나 게임에 그치지 않고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전자결제, 공공서비스 이용 등 셀 수 없이 많다. 이는 미용업계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전개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는 현실(real)의 대체로써 사용되는 부분이 있는 한편, 디지털로밖에 할 수없는 강점도 있어 그 특징을 살리는 것이 더 높은 체험 가치를 가져오리라 생각한다. 디지털 서비스만의 대표적인 특징은 몇 가지 있지만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의 창출이나 현실을 디지털 정보로 확장하는 ‘VR/AR(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시간이나 장소를 초월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는 미용 서비스에서도 유용하다. 예를 들어 VR/AR의 일례로서 가상 메이크업을 들 수 있다. 실제로 메이크업을 시도하지 않아도 자기 얼굴로 메이크업의 마무리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편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또온라인 커뮤니티의 예로써는 같은 소비자 입장의 인플루언서에 의한
# 표피 각화세포비대칭성 분열이 피부 색소 침착 형성제어하는 새로운 메커니즘 피부 색소 침착, 소위 기미 혹은 그와 함께 생기는 피부의 얼룩은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등 세계 공통의 고민 으로 기미의 원인인 멜라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에 대해 연구돼 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부에 대한 아름다움의 개념이 다양해져 피부 본래의 아름다움이 보다 바람직해짐에 따라 기존의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 뿐아니라 일상적인 스트레스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기능의 향상에 의한 근본적인 색소 침착 케어가 효과적이 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는 표피의 항상성 유지 기능에 주목해 표피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케라티노 사이트(각화세포)의 수직 분열, 즉 비대칭성 세포분열 (asymmetric cell division, ACD)1) 의 멜라닌 침착과의 관련성을 연구해 새로운 미백 기능을 발견했다. 세포 분열에는 수평과 수직 방향의 분열이 있어 같은 기능의 세포를 늘리는 수평 방향과는 달리 수직 방향은 장기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기능 세포를 만들어 장기의 입체 구조를 만들어 내는 비대칭성 세포분열(ACD) 이다. ACD가 행해지고 있는
■ 개요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2월호는 특집'화장품업계 최신 연구'를주제로▲표피 각화세포의 비대칭성 분열이 피부 색소 침착 형성을 제어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해▲새로운 화장 체험을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줄기세포에 주목한 새로운 접근법을 통한 육모 성분의 탐색▲3G(Global, Gender, Generation)▲차세대 제한기술의 개발을 향해▲피부 줄기세포 연구의 진전과 화장품 개발에의 응용 ▲최첨단 피부 과학과 식물연구등으로 구성됐다. [컬럼] 2024년 주요 국가 화장품 수출을 위한 규제 대응 [특집] 화장품업계 최신 연구 1.표피 각화세포의 비대칭성 분열이 피부 색소 침착 형성을 제어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해 A novel regulatory mechanism underlying asymmetric division of human keratinocytes and the development of skin pigmentation (주)판켈 종합연구소(ファンケル 総合研究所) 榎本有希子・西澤志乃・石渡潮路・櫻井哲人 2.새로운 화장 체험을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 D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수아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3년 12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12월호는 특집으로 '화장품업계 최신 연구'를주제로▲표피 각화세포의 비대칭성 분열이 피부 색소 침착 형성을 제어 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해▲새로운 화장 체험을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줄기세포에 주목한 새로운 접근법을 통한 육모 성분의 탐색▲3G(Global, Gender, Generation)▲차세대 제한기술의 개발을 향해▲피부 줄기세포 연구의 진전과 화장품 개발에의 응용 ▲최첨단 피부 과학과 식물연구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지상중계는 화장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코스인과 KBI 공동주관'글로벌 이슈, 2024 화장품 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 실황을 다뤘다.포커스에서는 지난 11월 16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가기경]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를 보면 올해3분기 수출 중 화장품의 경우역대 3분기 수출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BEAUTY의 인기로 중국을 제외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유럽연합(EU),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시장에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3분기 주요 수출품목중 수출액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초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해제에 따른 숨고르기가 지나며 꾸준히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시장 개발에 노력을 쏟은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훌륭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물론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미래시장을 찾아나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도 현재 경제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로 수출액 감소가 나타났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을 잠식해 갔던 일본 화장품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중국 내 반일 감정 확산과 불매운동으로 주춤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에게 다시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화장품 수출이 살아나면서 올해 하반기, 내년 수출 증대를 위해 준비할 사항이 많아졌다. 특히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화장품에 사용되는 유지가 토양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최근 화장품의 환경 영향에 대한 염려는 점점 고도 화되고 있으며 그 원료에는 환경부하 저감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같은 지구환경을 고려한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예를 들어 OECD 시험 가이드라인에서는 환경부하에서 ‘생분해성’ 평가가 실시돼 60% 이상 생분해되면 그 물질은 환경 속에서 신속하게 분해되는 Readily biodegradable(쉬운 생분해성)로 판정된다. 한편, 인간의 세계에서는 서로의 입장 존중(Diversity & Inclusion)이 외쳐지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 환경의 세계에 있어서도 분해되는 쪽 뿐아니라 분해하는 측-토양 미생물의 입장에서도 검증할 필요성을 생각 해봐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토양의 생물성, 화학성, 물리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하는 토양비옥도 지표(Soil Fertility Index 이하 SOFIX)를 물질순환형 농업 분야에서 기반 기술로서 개발해 왔다. 본 토양비옥도 지표 중에 이용되고 있는 총 세균수 해석과 그 생물 활성 평가에 있어서 토양에 농약이나 화학물질 등이 혼입되면 이 수치들이 현저하게 저하된다. 실험 2주째의
# 세계 최초 100% 천연 유래 레티놀RetiLife™(레티라이프) 레티놀은 비타민A 유도체의 일종으로 화장품업계 에서는 195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미용 성분이다. 처음에는 여드름 대책용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현재는 피부 보습, 처짐, 주름에 대한 ‘가장 효과가 높은 안티에 이징 성분’으로 널리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레티놀은 모두 석유 유래 합성품이며 비천연계 용제나 최근 시장으로부터 기피되고 있는 BHT나 BHA와 같은 안정화제를 함유한 것이 많다. 지보단사의 독자적인 소비자 의식 조사에 의하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하는 성분으로써 레티놀이 상위에 랭크되고 있지만 석유 유래 원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소리도 많아 천연 레티놀에 기대, 흥미를 가지는 사람이 77%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보단 액티브 뷰티는 시장으로부터의 강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연구 기간을 거쳐 세계 최초로 100% 천연 유래 고농도 레티놀 개발에 성공했다. RetiLife™는 발효에 의해 얻은 레티놀을 50% 함유한 100% 천연 유래 레티놀 농축액이다. 식물의 당분을 사용한 발효와 증류로 얻은 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