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 기술 혁신과 새로운 화학 투입

세계를 어떻게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다우(DOW)는 125년 이상에 걸쳐 과학을 통해서 보다 나은 세계를 실현하는 것, 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에 정열을 쏟아 왔다. 문제는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업계와 사회 전체를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길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기후 변동의 예단을 허용하지 않는 현실이나 순환형 사회의 구축 필요성 등 세계적인 과제에 사회가 눈을 돌리고 있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앞으로 10년의 중요한 비즈니스 드라이버(business driver)이다.

다우는 10년마다 스트레치 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약 30년간 걸쳐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강력한 실적을 만들어 왔다. 1995년 처음으로 2005년 EH&S(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목표를 설정해 환경에의 부하를 줄이는 생산 효율의 향상, CO₂의 배출 삭감이나 폐기물의 삭감을 목표로 100만 달러를 투자해 50억 달러 환산의 자원절약을 달성했다.

그림1 다우의 지속가능성 목표

2005년의 제2기 지속가능성 목표에서는 제품을 통한 공헌을 염두에 둔 제품과 프로세스를 재설계했다. 2015~2025년까지의 제3기 지속가능성 목표에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재고하고 종래의 틀을 초월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임팩트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림1). 나아가 2020년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실행계획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