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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 2022년 8월호 [특집] 광노화에 의한 피부의 노화 징조와 그 방어 4

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

# 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이 광노화를 일으킨다. 국제조명위원회(Commision Internationale de l’Eclairage : CIE)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에 대해 파장마다 그 영향도를 정하고 있다1). 그에 따르면 상대적인 영향의 비율은 UVB 영역의 280~300nm에서 높고 파장 300nm에서 UVA 영역에 들어간 320nm에 걸쳐 급격히 낮아지며 320nm 이상에서는 거의 0이 된다.

 

그림1 태양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애의 작용 스펙트럼13)

 

 

280~300nm에서의 영향도를 1로 하면 UVA 영역의 320nm에서는 0.01, 340nm에서는 0.001이 되지만 지표에 닿는 태양 자외선에는 320~340nm의 UVA-Ⅱ가 280~320nm의 UVB에 비해 5배 가까이 많이 포함되며 또한 진피 상층에의 도달량은 300nm의 8%에 대해 340nm에서는 16%로 약 2배2) 이므로 UVA-Ⅱ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광노화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막고 싶은 파장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햇빛을 쬐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햇빛에 많이 노출된 얼굴이나 손등의 피부와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엉덩이 피부를 비교해 보면 얼굴이나 손등의 피부는 살결이 거칠고 기미나 주름이 있지만 엉덩이 피부는 나이가 들면 피부 처짐은 볼 수 있지만 살결이 매끈하기에 기미나 주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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