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으로 힘차게 도약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축과 중국의 경제 제재 등에 따라 글로벌 경제는 불황의 늪에 머물렀고 국내 경제 역시 방역 강화로 소비 심리가 급랭하여 내수가 부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화장품 업계가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과제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대선, 금리 인상 등 정치, 경제 이슈들로 인하여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위기를 함께 극복한 공동체의 힘, 창조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로 세계의 극찬을 받은 저력, 언택트 시대 더 빛났던 디지털 역량 등은 수출 호조와 내수 시장의 회복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하게 합니다.
격변의 시기,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국내 화장품 업계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내부적인 역량을 꾸준히 축적하면서 우수한 R&D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더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올해도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 판매, 수출입과 운송까지 연결하는 업계 당사자의 긍지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동료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고 모두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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