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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코트라, 경상북도와 도내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24일 무역투자 진흥, 일자리 창출 기관협력 강화 MOU 체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 무역투자 진흥·청년일자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RA는 경상북도와 그동안 다양한 수출지원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무역 투자 동향과 정보교류 ▲경북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와 유턴기업 유치협력 ▲청년 인력의 국내외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협력 ▲직원 상호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경상북도에는 약 23만여 개사의 중소기업이 소재하며 2020년 기준 약 3,150개사가 수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도 311개사에 달한다. 이 기업들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KOTRA는 그동안 수출의 최전선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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