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오늘(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규제혁신 :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미래 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1년간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해 왔던‘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아시아 국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에 참여한 중동과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규제당국과 화장품 분야 최신 규제 동향을 논의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올해 참석하는 국가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미얀마, 라오스(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 순위 순) 등이다. 포럼 첫째 날인28일 오후에는 개막식을 통해 규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고산학연 전문가의 다채로운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주)한국국제전시(대표이사 문영수)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를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협업해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된다. 해외바이어 참가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해미국, 유럽, 중국 등 51개국에서 161개사가 참가한다. 코엑스 A홀, 로비공간 등에 마련된 전시, 상담부스에는 K-뷰티기업441개사가 참여한다.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에서 수상한 14개 우수 뷰티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 운영되며부천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의 단체관도 마련된다. 또뷰티 플랫폼 기업인 ‘화해’에서도 홍보체험존을 마련해K-뷰티 중소 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박람회 기간 동안 미주 대형 뷰티 유통사(Yes Sales Inc), 영국 왓슨스 그룹의 슈퍼드러그(Superdrug) 등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 대상으로 사전매칭을 통해 약 1,8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지원해K-뷰티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박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코스맥스(주)(192820)가동성케미컬과 함께 화장품 업계 최초로 바이오 핫멜트 점착제 상용화에 성공했다. 앞으로쿠션, 팔레트 등 화장품 용기에 사용하는 핫멜트 점착제를 전량 친환경 소재로 바꿔 나가고 화장품 생산에 따른 환경 영향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주)는 친환경 소재 과학기업 동성케미컬과 약 2년 간 협업을 통해 바이오 성분 핫멜트 점착제를 공동 개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흔히 화장품 업계에서 사용되는 점착제는 주로 섀도우 팔레트나 쿠션 파운데이션 등 색조 제품의 플라스틱 소재 외용기에 알루미늄 소재 내용기를 부착하는데 사용한다. 그동안 업계는 일반적으로 석유계 소재로 만든 핫멜트 점착제를 사용해 왔다. 석유계 핫멜트는 점착력은 강력하지만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높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제조공정에서 에너지 저감, 친환경 포장 제품, 기술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소재 점착제를 적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어 왔다. 그러나 충분한 점착력을 구현하지 못하는 등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스맥스(주)와 동성케미컬이 공동 개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대한모발학회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발 강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관련 학술대회는 25일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제21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Advances in Hair Damage & Repair(모발 손상 및 복구의 발전)'를 주제로 한 세션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라찬수 연구원은 해당 세션에서 'Advanced Sequence-Based Biomaterial Design for Hair Strengthening: From Molecular Docking to Experimental Validation(모발 강화를 위한 서열 기반 생체재료 설계: 분자 도킹에서 실험적 검증까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인공지능과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모발 강화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서열을 발굴하고 검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발 인장 강도를 향상시키는 펩타이드 서열의 특성을 규명했고실제 모발에서 효능을 검증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지난해 국내화장품 생산액과 수출액이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실적을 갈아 치웠다. 이처럼생산액과 수출액에서 최대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신규 인디브랜드의 급성장과 그에 따른 OEM ODM 업체들의 생산액이 크게 증가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확대했기때문으로 보여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국내 화장품 생산, 수출, 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출액이 2023년(85억 달러) 보다 20.3% 증가한 102억 달러이고2024년 생산실적이 2023년(14조 5,102억 원) 보다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2023년 세계 4위에서 2024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 (단위 : 천달러, %)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4년 국가별 수출실적은프랑스(232억 5,823만 달러)가1위를 차지했고미국(111억 9,858만 달러)이2위를,한국(101억 7,731만 달러)이3위를 기록하며 한계단 올라섰다. 2023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초록우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사)대한화장품협회는 회원사를 기반으로 화장품 업계 전체로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 맞춤형 기부 프로그램’ 마련해중소기업을 비롯한 화장품 기업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재호 (사)대한화장품협회부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아룸다움을 넘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계의 사회공헌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반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어린이가 행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새롭게 론칭하고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온라인몰 전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고 오늘(26일) 밝혔다. 비레디의 세컨드 브랜드인 ‘프렙 바이 비레디’는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2030 남성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에센셜 그루밍 브랜드다. 일상 속에서 준비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간편하고 효과적인 남성 스타일링 솔루션을 제안한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과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에서 각각 3개 제품씩 총 6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히카페인 스킨케어 라인’은 히알루론산과 카페인을 결합한 브랜드 독자 성분 ‘히카페인™’을 적용해남성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초촉촉 올인원 로션’은 아데노신 성분으로 주름개선 기능을 제공하며‘오일컷 올인원 로션’은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해 유분 조절과 피지 개선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고함량 편백수를 함유한 ‘편백수 스킨토너’는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헬시톤 메이크업 라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아모레몰에 고객 상담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아모레챗(Amore Chat)'을 오픈한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아모레챗'은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르게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뷰티 고민을 상담해 주고필요한 제품을 비교,추천해 준다. 아모레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 후기도 요약할 수 있고주문한 제품의 배송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확보한 화장품과고객 데이터에 최신 AI 모델을 적용해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아모레챗'과 대화를 하면 할수록 더욱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촬영 기반 검색 기능을 적용해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제품 정보를 확인,비교할 수 있다. 아모레몰에서는 '아모레챗'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아모레몰 모바일 페이지에서 ‘아모레챗’과 대화를 시작하면 해당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추첨을 통해 3,000뷰티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첨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엑소좀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융합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R&D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5 국제엑소좀학회(ISEV, International Society of Extracellular Vesicle)’에서 '엑소좀 엔지니어링 및 피부 표적 전달 기술'을 발표했다. 국제엑소좀학회는 엑소좀 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술행사로올해는 전 세계 1,750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한국 기업 중 구두발표를 진행한 업체는한국콜마가 유일하다. 엑소좀은 세포 간 단백질, RNA 등을 전달하는 나노 크기의 물질(소포체)로피부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엑소좀을 필요로 하는 피부층에 정밀하게 전달할 방법이 없어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엑소좀을 ‘하이브리드 엑소좀’으로 개조하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했다. 단일 엑소좀에 피부막 유사 리포좀을 결합해안정성과침투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이후 화장품 제형의 고분자 밀도를 조절함으로써 엑소좀을 원하는 피부층에 선택적으로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 전용 화장품’ '약국 전용 화장품' 등으로부당광고한 화장품 온라인 판매게시물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 제13조(부당한 표시·광고행위 등의 금지)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됐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해적발했다. 또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 국내 최초로 ‘피부장벽 기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코스맥스(주)는 기능성 화장품의 제형 다양화를 추진하며 관련 시장을 확대 공략할 방침이다. 코스맥스(주)가 신규 개발한 제품은 주름개선, 미백 효능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일상 속 피부 자극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기능성까지 더한 복합 기능성 마스크시트다. 시트형 화장품이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국내에서 코스맥스(주)가 처음이다. 화장품 제형 다양화와 고기능성화에 주목해 마스크시트 화장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호도와 취향이 다양화하며 효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스크시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코스맥스(주)는 피부 고민을 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일반적인 보습과진정 기능에 피부 장벽 회복 효능을 더한 마스크시트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허가는 기능성 성분을 마스크시트에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그동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업계 단체와 정례회의를 개최해 화장품 표시·광고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사)대한화장품협회,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와 화장품 표시·광고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16일 개최했다.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는 인체적용시험 고도화와 선진화,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9월 설립해 현재 30개 시험기관으로 구성됐다. 화장품은 표시·광고를 하려면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작성된 실증자료가 있어야 하며식약처는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실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표시·광고 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 협회, 협의회와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식약처와 협회,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화장품 표시·광고의 신뢰성, 객관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인체적용시험 근거 표시·광고의 실증 문제사례 조치결과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식약처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신뢰성, 객관성 강화를 위해 개정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15일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5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한 올 어바웃 아모레는 ‘설레는 봄날, 아모레 뷰티트립’ 콘셉트를 선보이며 사옥을 방문한 주요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의 감각적인 뷰티 경험을 선사하고아모레퍼시픽 브랜드와e커머스 담당자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아모레퍼시픽 소속의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아모레 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에 이어 플랫폼사 우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서병휘 R&I 유닛장이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부 순서에서는 봄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모레 가든’에서 각 브랜드별 부스를 선보이고 신제품 체험과 메이크업,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트 드로잉 포토존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고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플랫폼사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의 인기에 힘입어 색상, 제품 카테고리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헤라의 기존 맞춤형 서비스는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으로 운영 중이며예약 오픈과 동시에 연일 마감이 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글로벌 고객에게도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25년 방문자 누계 기준 외국인 고객이 약 85%를 차지하고 있으며일본과 미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헤라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을 도입해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고기존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역시 색상을 125가지에서 205가지로 세분화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신규 도입된 '블랙 쿠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블랙 쿠션을 130가지 색상으로 제공해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4년 연속 한국 럭셔리 No.1 쿠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맞춤형 제품을 통해 글로벌 대표 쿠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합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R&D)’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주)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충북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스시티 ▲에피젠▲서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기술 개발은 ▲피부 유수분, 주름, 색소침착, 민감도 등 생체 정보를 정밀 측정하는 디바이스 개발 ▲AI 기반 피부 진단 알고리즘 구축 ▲개인 맞춤형 화장품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등 총 4단계로 고도화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이에 최적화된 제품을 추천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피부 분석에는 바우만 피부유형 이론을 적용해 객관성과 정밀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개인의 피부 특성을 수치로 분석하고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엘더플라워, PDRN, 에델바이스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