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전문 물류기업인 삼영물류(주)(대표 이상근)가 해외 특송 전문업체인 (주)원통국제택배(대표 WONGPUIWAH)와 공식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PL(제3자물류)을 도입한 전문기업으로 점차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쇼핑 시장에 맞춰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원통국제택배는 국제 항공, 해상물류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특송) 화물, 일반 화물 물류대행 전문기업으로 중국 본사와 한국, 대만, 일본, 호주, 영국,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로 다른 국가에 속하는 거래주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직구, 역직구 시장이 글로벌 판매플랫폼을 중심으로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물류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풀필먼트에 최적화된 창고운영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한 국제운송과통관 등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은 이제 기업의 핵심 성공 요소이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삼영물류의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와 원통국제택배의 해외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해국내외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차별화된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앞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핵심수출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2일)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화장품 해외 규제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시 필수로 알아야 하는 ▲화장품 인허가 절차 ▲표시·광고▲안전관리 의무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실시한다. 지난해 식약처는 국가별 인허가 규제 교육과 설명회를 15회 실시해 2,885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국산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이면서 최근 화장품 규정에 변화가 있었던 중국, 미국 규제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수출시장 68%를 차지하는 11개 국가에 대한 최신 규제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24년 해외 화장품 규제정보 웨비나 개최 일정(안) 식약처는 또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를 통해 최신의 해외 화장품 인허가 개정 규정, 지침 등 기술규제 정보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도, 러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가 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변경한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고통합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오늘(1일)부터 적용되며영문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들의 진격을 진두지휘하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콜마홀딩스는 지난 2022년 콜마의 원조 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하며 한국콜마가 전 세계 콜마의 중심이라고 밝힌 바 있다. 'KOLMAR' 브랜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졌다. 콜마홀딩스는 이외에도 콜마(KOLMAR)라는 통합 브랜드로 콜마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법인은 물론 Kolm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제니와 6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헤라는 서울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으며동시대의 가장 당당하고 주체적인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대변할 수 있는 모델을 고용하고 있다. 2019년 초 글로벌 아이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해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헤라만의 서울 뷰티와 문화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제니는 음악,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선구적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헤라는 제니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으며제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한 서울리스타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제니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넓혀가는 진취적인 태도로 오늘날의 서울리스타를 표현했으며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헤라 관계자는 "제니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헤라의 뷰티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는 데 있어 가장 이상적인 페르소나이자 파트너로헤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비임상 전문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대표 이환철)는 업계 최초로 B&A(Before & After) 촬영 전문 포토스튜디오(이하 스튜디오 G)를 세팅해다수의 유럽, 미국 수출용 화장품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MRC는 전문 스튜디오를 통해 미국과유럽을 포함한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에 퀄리티 높은 B&A 이미지와상세 데이터 제공, 초상권 구매 대행까지 포함하는 올인원 대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문 촬영 장비와 사진작가가 상주해양질의 사진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국내 다인종 임상시험의 선두주자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전 세계 인종의 피험자 선정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와 임상시험의 정확성과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석장미 상무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국내 임상시험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인종 임상시험과해외 화장품 진출의 올인원 대행 시스템을 통해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토니모리는오늘(2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2024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상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오상 사외이사는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일, 대성회계법인을 거쳐 현재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로서 많은 기업들의 세무, 회계 자문은 물론회계감사 강사로도 활동하며 관련 저서를 집필하는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재무,회계 전문가이다. 이에 토니모리는 전반적인 회계정책 관리와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했다. 서승원 사외이사는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중소기업 정책 등을 담당한 행정 전문가이다. 폭넓은 실무 경험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회사의 주요 정책 수립과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데 많은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니모리 사외이사로 선임된 두 사람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 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게 되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가 오늘(29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실시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글로벌 시장 개척과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경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와 비용을 절감해 지속성장과 수익성 균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장을 맡은 신유정 대표집행위원은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을 온라인과 글로벌 사업으로 전환하고다이소 등 신규 채널 입점 등을 비롯한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갔다”며, “그 결과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며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3년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73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114억 원을 달성하는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새로운 미래를 향한 각오와 함께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마케팅 강화에 따른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 동반 성장과 해외 법인 매출 상승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일본 뷰티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으로 전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을 바탕으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토팜’과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를 비롯해 ‘더마비’, ‘포앤팜’, ‘제로이드’, ‘티엘스’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우선 일본에서 네오팜 브랜드의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현지화 상품 집중 육성을 통해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미백 크림, 토너, 세럼을 인플루언서 ‘푼바키’와 협업하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쌓아 왔다. 올해 2월에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협업 라인으로 ‘리얼베리어X푼바키 레티놀 리포좀 리프팅 5000’을 런칭해일본 K-뷰티 플랫폼인 큐텐(Qoo10)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마비’의 ‘AC 컨트롤 바디 워시’는 일본 유명 잡지사에 소개되기도 했다. 광고나 마케팅 없이 공정하게 품질을 평가해 등급을 선정하는 화장품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부회장)와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이사(부회장)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그룹은 두 부회장의 성공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성장 기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오늘(2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코스맥스 대표(부회장)를, 코스맥스 대표에 최경 전코스맥스차이나 대표(부회장)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상배 부회장은 지난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부터 물류, 연구·개발 분야까지 두루 경험한 화장품 산업 전문가다. 지난 2020년 코스맥스그룹에 합류해 2021년 코스맥스 대표에 선임됐다. 심부회장은 코스맥스 대표 선임 직후 ‘코로나19’로 업계 불황 가운데에도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며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인디 브랜드 성장세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법인 매출 1조 원 돌파에 일조했다. 심부회장은 화장품 산업 전반을 두루 거쳐온 경험으로 중국 법인에 고객만족 중심의 경영 시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의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이 세계 최대뷰티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 어워드에서 Personal Care & Body Care 부문1위를 수상했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총 55개 국가에서 3,012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 기업 중 전 세계 80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 가운데 뷰렌코리아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이 Personal Care & Body Care 부분 1위를 차지했다. 뷰렌코리아는 2019년 남동공단에 공장을 설립해 OEM ODM 전문업체로 활발히 국내외 고객사에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어워드를 수상한 ‘미라클톡스 라이트 엔젤토 크림’은식용 곤충 오일에서 3년간 연구 끝에 아토피에 탁월한 효능효과를 보이는 소재를 찾아내 특허를 취득했고 제품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출시했으며 현재는 국내와 전 세계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정제수(물) 대신 피부 보호와가려움증을 완화시켜 주는 편백수를 사용해 문제성 원인을 가라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가국내 중소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해외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도 동시에 실시한다.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매월 3회 이상, 연간30회 이상 진행해 중소 화장품의 미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뷰티플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뷰티플레이는 2021년 9월 개소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558개 기업 2,927개 제품을 전시했으며 110,631명이 방문하는 등 K-뷰티 체험홍보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 인플루언서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한 제품 홍보와직접적인 수출을 지원하는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해외 유통 채널 대상 팝업과판촉 이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차 취향 알기’ 테마의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 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2030 공무원을 위한 테라피 등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블랙 쿠션'을 리뉴얼 출시한다. 헤라 블랙 쿠션은 2017년 처음 출시한 이래수정 화장 용도로만 사용됐던 기존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No.1 쿠션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제품명 역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변경해 한 단계 진화한 블랙 쿠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뉴얼 작업은 그간 축적된 방대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연구와 고객 검증을 거쳐 진행됐다. 기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초밀착 커버'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텁텁함 없이 매끄러운 '소프트 새틴' 피부 구현을 위해 대폭 향상된 기술력을 적용했다. 아모레퍼시픽 독자 기술인 '피그먼트 미립화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곱고 세밀해진 미세 파우더 입자에새로 고안된 스트레처블 레이어(Stretchable layer) 기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볼로냐 피에레 전시회장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OGM 비즈니스 영업을 전개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미용, 에스테틱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24 코스모팩(2024 COSMOPACK)’, ‘2024 코스모(2024 COSMO)’을 함께 개최해글로벌 뷰티 종사자의 이목을 끌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과 함께 2024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MakeUp in Los Angeles 2024)에 참가 한 바 있으며 이번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연이어 참가 해 글로벌 화장품 OGM 비즈니스 영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인디 브랜드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으며스킨케어 효능을 포함한 다기능 메이크업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사 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은 오늘(26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열린 LG생활건강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내고 새로운 성장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의안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공시내용과 동일하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6조 8,048억 원, 영업이익은 4,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제23기 재무제표와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이명석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기타 비상무이사로는 (주)LG 경영지원부문장인 하범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매우 어려운 한 해였으며내부적으로도 시장과고객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