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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면세점, '글로벌 면세점 어워드' 연이어 수상 쾌거

'2020 더 무디 어워즈' 3관왕 달성, '2020 DFNI 아시아퍼시픽 어워즈' 시내면세점 부문 수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세계적 권위의 면세 분야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발표한 ‘2020 더 무디즈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0 DFNI-프론티어 아시아퍼시픽 어워즈에서 ‘올해의 시내면세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다빗 리포트(The Moodie Davitt Report)'가 주최하는 ‘더 무디 어워즈’는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다. 총 21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142개 공항과 기업의 운영능력, 마케팅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베스트 디지털팀 등 총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면세업계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상에선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친화형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상에서는 ‘냠’ 캠페인의 글로벌 확장과 차별화된 ‘Let's Do something Fun' 마케팅이, 베스트 디지털팀 상에서는 업계 최초의 전자식 선불카드인 'LDF PAY’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면세전문지 'DFNI(Duty Free News International)'에서 매년 주최하는 ‘DFNI 아시아퍼시픽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유통업계를 빛낸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의 시내면세점’의 영예를 안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지난해 5조 7,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단일 점포 기준 세계 1위 면세점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VIP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행사 진행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개발한 ‘시예누’ 등 업계 단독 브랜드 입점 ▲업계 최초의 미래형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필두로 한 디지털 혁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이 ‘DFNI-프론티어 어워즈 2019(DFNI-Frontier Awards 2019)’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성공 스토리’ 부문 수상업체로 선정되는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글로벌 면세점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을 통해 세계 1위 대한민국 면세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면세산업이 침체돼 있는 상황 속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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