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이 9일부터 11일까지개최된 '케이 켈렉션 윗 케이콘 재팬 2025'(KCOLLECTION with KCON Japan 2025)에 참가해현장 판매완판을 달성하고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에서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주관해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만 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면서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서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전문 에이전트 에이유(AU inc, noul.jp)와의 협업으로 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1분기 실적 시즌을 소화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4월 화장품 역대 최대 수출 실적 소식과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주가가 고공행진 했던 만큼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화장품 업종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07%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글로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넥스트아이(31.49%)의 주가가 가장 크게 올랐다.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아버지가 2019년까지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준석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이준석 의원이 제21대 대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12일 넥스트아이의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한 후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036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내츄럴엔도텍(17.80%), 이노진(14.78%), 씨앤씨인터내셔널(14.2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코스피, 코스닥)들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K-뷰티 수출 확대와 인디 브랜드의 성장세가 전체 화장품 업계의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는 올해 들어서도 수출 호조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였다. 인디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이들을 고객사로 하는 ODM 업체들도 실적을 끌어 올렸다.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 공개기업 76개사 매출액 전년대비 9.5% 증가, 영업이익 22.4% 증가, 당기순이익 3.5% 급증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6개사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해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 8,5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9.5%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832억 원, 당기순이익은 5,47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4%, 3.5% 증가했다. 공개기업 76개 가운데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5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소기업 수출은 2024년 1분기 플러스 전환 이후 올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별로는 1월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0.4% 줄었으나2월(7.1%)과 3월(5.2%)에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1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도 63,13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1분기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화장품이 있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주력 수출 제품의 수출 호조세,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황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실제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8억 4,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한 업체들이 5월의 첫날 무더기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디마프, 명가메이드, 바오젠, 버드, 베러댄라이프, 부들바디, 뷰티에어포트, 비컨, 비포랩, 슈엘로, 썬양의자연주의, 에스더샵, 유월엔, 제이스, 허밍아비스, 헤스킨, 휴바인 등 1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24일 제이스가 화장품 정기감시 현장점검(2024년 11월 26일)에서 등록된 소재지에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화장품법 제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는 화장품제조업을 하려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5월1일에는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디마프, 명가메이드, 바오젠, 버드, 베러댄라이프, 부들바디, 뷰티에어포트, 비컨, 비포랩, 슈엘로, 썬양의자연주의, 에스더샵, 유월엔, 허밍아비스, 헤스킨, 휴바인 등 17개 업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의 시선은 엇갈렸다. 일부 증권사는 실적 개선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으나 다수 증권사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 6,9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며영업이익은 1,424억 원으로 5.7%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348억 원)를 소폭 상회했다. 영업이익 선방에는 뷰티 사업부의 마케팅비 절감과 따이공 수요 회복이 작용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뷰티 사업부문의 마케팅비가 매출액 대비 10%에서 9%로 줄어들었고우려보다 양호했던 따이공 매출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따이공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해 당초 예상치(-50.3%)를 크게 웃돌았다. 중국 사업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중국 현지 사업은 영업이익률(OPM)이 기존 기대치인 손익분기점 수준을 넘어 약 3%대로 추정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시장의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순풍에 돛단 듯 상승세를 이어갔다.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에이피알이 화장품 업종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7일부터 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00%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글로본,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 상승을 가장 앞서 이끈 기업은 에이피알(34.78%)이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로 6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거래일이 3일로 줄어든 가운데 에이피알은 35%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에이피알이 1분기 또 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낸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조 단위 매출 기업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한 2,66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고기능 피부 부스팅 마스크팩 ‘스킨 부스터 마스크’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대표적인 피부 고민에 맞춘 ‘1일 1부스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스킨 부스터 라인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인 PDRN 엑소좀과 각 피부 고민에 특화된 식물 유래 엑소좀을 배합한 ‘듀얼 엑소좀 솔루션’을 적용했다. 총 4종으로 출시되며각각 ‘모이스처’에는 보습 관리를 돕는 알로에 엑소좀, ‘브라이트닝’에는 광채 관리를 돕는 비타민나무열매 엑소좀, ‘퍼밍’에는 탄력 관리를 돕는 인삼 엑소좀, ‘포어 케어’에는 모공 관리를 돕는 탄닌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상태에 맞춘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모두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며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마스크팩이다. 또비건 인증을 받은 100% 리오셀 뱀부 시트와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이 적용되어 흡수력, 밀착력, 사용감까지 모두 고려했다. 전 제품은 피부 고민별 맞춤 임상 테스트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입증했다. 임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이 다이소에서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입지를 넓혀가며 대세 브랜드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 압도적인 규모와 파격적인 구성으로 화제인 다이소 최대 규모 오프라인 매장 ‘강동 이스턴스퀘어점’의 뷰티 테마존에서도 클리덤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국내 뷰티 시장의 축소판이라 해도 좋을 만큼쟁쟁한 대기업 브랜드 가운데서 클리덤 전용 브랜드존을 확보했다.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상징적 진출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다이소 대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다이소몰 '뷰티 핫템'카테고리에서는 브랜드 Top 10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또 판매 랭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팔자 주름 앰플, 미스트앰플, 탄력 마스크는 뷰티를 넘어다이소몰 전체 카테고리 판매랭킹에서도 수차례 1위에 오르며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쇄도한 실타래 크림은 재입고와 동시에 무려 10만 개 출고를 마쳤다. 클리덤은 지난해 12월 다이소에 론칭한 종근당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최근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BANOBAGI)는 5월 한 달간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대표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8일)부터 28일까지는 홈플러스 전점 입점을 기념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오는19일오후 2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페셜 특가 판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노바기는 전국 126개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와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선스크린 플러스’를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는 누적 판매량 8,000만 장을 돌파한 바노바기의 대표 제품으로쫀쫀한 젤리 에센스와 11가지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팩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홈플러스에 입점한 제품은 화이트닝, 하이드레이팅, 리프팅, 리프레싱, 시카, 포어타이트닝 등6종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별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함께 입점한 ‘밀크 씨슬 리페어 시카 선스크린 플러스’는 스킨케어와 선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능자차’로 사랑받는 제품이다. 바노바기와 홈플러스는 입점을 기념해 “젤리 마스크 다다익선” 콘셉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잘론네츄럴의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프레비츠(FREBITS)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31일까지 한정 할인과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여름 외출 필수템인 선케어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수분 보호막과 함께 자극 없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데일리 아쿠아 비건 선크림’, 프라이머, 자외선 차단, 파우더까지 뽀송한 선케어가 가능한 ‘에어핏 선스틱’,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4in1톤 코렉팅 선스틱 ‘에어핏 선 피니싱 선스틱’까지 피부 타입에 따라 선케어가 가능하다. 프레비츠 제품 구입 시정가 45,000원 상당의 ‘그라인드 비타 클렌징 밤’ 본품을 단 5,900원에 체험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더블엑스패치 3매, 엘릭서 미니어처 30ml, 프레비츠 선물용 쇼핑백을 증정한다. 프레비츠 브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5월에는 피부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전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른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4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0억 3,1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해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수출 규모는 10억 달러대로 올라섰고 수출 증가율은 두자릿수를 보였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발표된 4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잠정)에서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고주요 국가로의 수출은 중국향 +7.7%, 홍콩 +18.0%, 미국 +5.3%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향 화장품 수출이 반등을 이어간 점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달을 제외하면 2021년 12월 이후부터 중국향 화장품 수출은 지속적으로 전년 대비 역성장했고두 달 연속 증가 추세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지난해 중국향 화장품 수출의 물량이 매우 적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브랜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글로벌 시장 확대와 소비자 접점 다변화에 발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로고를 공개했다. 바노바기는 동명의 뷰티 메디컬 그룹의 피부 과학 연구에 기반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밀크 씨슬 리페어와 같은 다양한 스테디셀러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K-더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바노바기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바른 더마(The Benchmark in Derma)’라는 기존 철학을 유지하되'빠른 더마(Rapid Movement)', '다른 더마(Expanding Dimension)' 등 두 가지를 추가해 3대 더마 원칙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는 더마 코스메틱의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최신 기술과 연구를 선도하며기존 틀을 깨는 혁신을 추구한다는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이수지를 발탁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인간 비타민’ 이수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코리아테크(대표 이동열)의 고기능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가히(KAHI)에서 강력한 세정력과 동시에 피부 고민별 케어가 가능한 다기능 멀티 클렌저 ‘클렌징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렌징 라인은 ‘클렌징 밤’ 3종과 ‘히트 딥 클렌징 오일’으로 구성됐다. 먼저클렌징 밤 3종은 4단계 트랜스포머 제형(밤-오일-스크럽-밀크)이 짙은 메이크업부터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히 클렌징해 주고 마치 팩을 한 것처럼 각질, 모공 속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멀티 제품이다. 제형 부서짐으로 사용감이 낮을 수 있는 클렌징 밤의 단점을 보완해미세 원물 스크럽이 담긴 샤벳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아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또한 번의 회전으로 내용물이 갈려 나오는 그라인딩 방식의 용기를 적용해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밤은 3가지로 출시돼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세안 만으로 블랙, 화이트 헤드를 관리해 주는 ‘클렌징 밤 포어 컨트롤’, 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 클렌저‘클렌징 밤 너리싱 케어’와 칙칙한 피부에 윤기, 광채 케어가 가능한 ‘클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4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0억 3,100만 달러로 집계되며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대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 규모는 10억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농수산식품, 전기기기 등과 함께 15대 주력 수출품목 외 소비재 품목 중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2월까지 1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뒤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2월 8억 8,700만 달러(+23.7%)를 기록하며 반등했고3월에도 9억 6,600만 달러(+24.4%)로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간 데 이어 4월에는 10억 달러대를 넘기며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굳혔다. 수출 증가폭도 눈에 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화장품 수출은 글로벌 수요 둔화 등으로 수출 규모가 10억 달러대에서 9억 달러, 8억 달러로 낮아졌고 올해 1월에는 7억 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2월 플러스 전환 이후 세 달 연속 두자릿수 성장세를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