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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동국대 APP총동문회, 2019 경영인 대상 시상식 송년의 밤 개최

12월 19일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2019 경영인 대상 '장명준 회장, 장현정 변호사' 수상 영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총동문회(회장 김대식)는 지난 12월 19일 오후 6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 젝시그랜드 볼룸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화장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9 경영인 대상 시상식'과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기 곽경석 의전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수입장, 회장단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와 함께 개회식의 팡파레가 울렸다. 이윤희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 손기수 수석부회장의 사업보고에 이어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인사말로 이어졌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모든 동문들이 금란지교(金蘭之交)와 같은 동문애(同門愛)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승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경영인 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11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온 동문회가 이번 9대 회장의 출범과 함께 더욱 발전해 가는 동문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APP 동문들의 문경지교(刎頸之交)와 같은 끈끈한 네트워킹의 모범적인 동문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남궁영훈 주임교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의 열정적인 참여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오늘의 APP 조직이 우뚝서게 됐다"고 말하고 "지나온 시간보다는 다가올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야말로 APP동문회의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책임교수로 더욱 섬세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

 

이날 제9대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유창렬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선배 회장들의 전통과 문화를 잘 계승해서 더욱 발전해 가는 APP 동문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하고 APP동문회가 하나되는 동문회를 만들자는 힘찬 구호를 외쳤다.

 

 

'2019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포인트시스템 장명준 회장과 예율 법무법인 장현정 변호사가 2019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두원F&S 최기상 대표, AAC프로페셔널의 김기자 대표, 팔도한마당의 김희원 법무관리팀 이사가 경영인 금상을 수상했다. 김대식 총동문회장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와 순금 10돈이 수여됐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3부 송년의 밤 행사는 유주경 대표의 진행으로 이경삼, 송상용, 최기홍 고문의 건배사와 함께 동문 모두가 함께하는 세련되고 품격있는 여흥으로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또 뽀빠이로 유명한 이상용 방송인이 출연해 유머가 넘쳐나는 개그만담은 송년회에 걸 맞는 30분의 깜짝 이벤트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참석자 전원이 원형으로 둘러서서 손에 손을 잡고 소원을 비는 글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엔딩 파티와 함께 2019 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 송년의 밤 행사는 평생 기억으로 남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동문 모두가 APP동문임을 자랑스러운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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