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호 [특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スポーツを楽しむスキンケア

Special skin care for enjoying sports

上田由紀子(우에다 유키코, Yukiko Ueda)

표1. 몸을 보호하는 피부 작용

1. 서론

일본에서는 국가의 정책으로서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운동을 권유하고 있다. 21세기에 있어 운동은 의료나 영양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건강증진,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일부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면 건강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21세기의 스포츠 진흥정책에서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김으로써 사회의 활력을 증가시키고 국민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의 재미에는 ‘하는 재미’, ‘보는 재미’,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 후자의 두 재미는 즐거움을 느껴서 마음과 몸의 건강이 증진되기는 하지만 운동은 별로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장을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또한 장애인 스포츠에서도 이런 유사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자원 봉사자의 협력이 늘어나고 있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텔레비전 뉴스에서 스포츠가 차지하는 비율, 신문의 스포츠 섹션이 크게 다루어지고 있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의 생활 가운데 큰 존재가 된 스포츠이지만 조금 관점을 바꾼다면 스포츠는 건강에 좋다는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스포츠에 의한 상처나 피부 트러블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피부과 의사의 입장에서 가능한 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해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스포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과 예방방법, 즉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에 대해 소개한다.

2. 스포츠에 의한 피부 트러블의 종류와 원인

피부는 사람 몸의 가장 바깥에 있으며 몸을 보호하는 작용(표1)이 많이 있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에 따라서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스포츠를 함으로써 생기는 피부 트러블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원인별로 분류해 설명한다. 흥미가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 트러블의 상황을 상상하면 좋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6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