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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호 [특집] 변화하는 여성호르몬을 생각하다 5

식물추출물의 여성호르몬 작용

식물추출물의 여성호르몬 작용

植物エキスの女性ホルモン様作用

Estrogen-like activity of plant extracts

 

 

林 伸二(신지 하야시, Shinji Hayashi)

河原塚 悠(유 카와하라즈카, Yu Kawaharazuka)

 

그림1 에스트로겐과 같은 활성 시험결과(양성 대조)


1. 서론

1-1.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최대의 이유는 임신과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은 정기적인 생리를 컨트롤하고 임신·출산할 때에 작용하는 호르몬으로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2가지를 가리키는 총칭이다.


에스트로겐은 임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분비되지만 임신하기에는 남성이 필요하므로 그들을 끌어 당기기 위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해 여성으로서 매력이 증가한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많은 시기는 피부나 모발의 트러블도 적고, 몸의 상태도 안정하다.


한편,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을 계속하기 위한 호르몬으로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 임신 중에 일어나는 불안감이나 초조, 두통 등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한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생리와 배란을 사이에 두고 번갈아 분비되어 이 2가지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리듬이 안정되면 규칙 바른 생리의 리듬이 유지된다.


이같이 중요한 여성호르몬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분비량은 감소한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의 피크는 20대 후반으로 38세 정도에서 분비량은 서서히 감소하며, 폐경 후에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최대의 이유는 임신·출산하는 것으로 이야기했으나 실은 그것만이 아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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