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시계에 착안한 ‘시간미용’ 지향 보습 / 민감피부용 화장품 소재 포도열매 추출물
体内時計に着目した“時間美容”向け保湿 / 敏感肌用化粧品素材ブドウ果実エキス
크로노샤르디Ⓡ(クロノシャルディ®)
1. 서론
밤샘이나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 보기, 육아로 인한 수면부족 등 현대인의 생활리듬은 여러 가지로 흐트러지기 쉽다. 생활 리듬의 혼란은 인간 신체에 중요한 ‘체내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1. 크로노샤르디의 시계유전자 개일리듬 증폭작용
시교차상핵이 담당하는 중추시계 뿐만 아니라 말초피부에도 체내시계를 관장하는 시계유전자의 발현이 약 24시간 주기로 규칙적으로 변동해 개일(概日)리듬(체내시계)을 만들고 있다. 이 시계 유전자의 리듬에 호응하여 다양한 유전자가 1일 리듬(유전자 피부리듬)을 새겨 주기적으로 피부를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다. 생활의 흐트러짐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이들 유전자 피부리듬이 흐트러지면(약해지면) 피부 건조나 장벽기능의 저하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우리는 시계유전자의 BMAL1의 발현을 억제하고 유전자 피부리듬이 낮아진 생체에서는 피부수분량의 저하나 피부장벽의 회복력 저하가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표피세포에서 시계유전자의 발현량을 증폭하는 성분을 탐색해 다수의 식물추출물을 스크리닝한 결과 우리는 샤르도네 품종의 포도열매추출물이 그 효과가 강한 것을 발견하고 화장품 원료로 포도열매추출물 ‘크로노샤르디(クロノシャルディ)’를 개발했다.
‘크로노샤르디’는 와인에도 사용되는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의 포도열매에서 추출한 물질. 같은 와인용 포도이지만 카베르네(Cabernet)나 메를로 (Merlot)에서 동일한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크로노샤르디를 구성하는 모든 성분은 기사용화장품원료명칭목(已使用化妆品原料名称目)(2015판) (Inventory of Existing Cosmetic Ingredients in China 2015)에도 기재되어 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1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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