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화장품(대표이사

▲ 이넬화장품 장희수 대표이사 |
장희수)은 2013년을 ‘거품은 걷어내고 새로운 성장을 하는 해’로 삼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바탕을 마련하기로 경영방침을 정했다.
이넬화장품은 올해 성장 목표를 10%로 잡고 작년 한 해 동안 홈쇼핑엣 거든 큰 성과로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거품을 걷어내 기존 전문점 유통과 H&B,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해진 유통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보다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에 유통별 독립적인 업무 진행과 동시에 수익구조를 고려한 마케팅 활동 등 ‘자율’과 ‘효율’의 균형을 통해 이넬화장품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입큰 브랜드를 위시해 마지스 레네와 끌라뮤에 대한 투자 및 육성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유통별 니즈를 파악, 최상의 품질을 지닌 히트 제품 & 스테디셀러 제품 개발로 침체된 시판 시장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고, 점점 다양해져 가는 신규 유통에서 시장 경쟁력을 키워 이넬화장품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유통에 따른 가격의 흐트러짐을 막고 온라인 가격 질서를 확립해 전문점 유통에 힘을 실어주는 시판 전력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영업팀, 교육팀의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대리점주-전문점주-고객 등 이넬화장품의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영업전략을 펼쳐 전문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터넷, H&B, 마트 채널은 유통과 제품에 맞는 최적의 프로모션 전략을 펼쳐 매출과 제품 인지도가 동반 상승할 수 있는 마케팅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자사 통합몰 (www.ineltree.com) 역시 적극적인 샘플링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입큰, 마지스 레네, 끌라뮤, 세개의 브랜드를 보다 안정적으로 통합하고 신규 회원을 창출함으로써 유통경로를 더욱 견고히 다져 브랜드 우위를 선점할 예정이다.
점점 커지고 있는 해외시장에 대한 전략도 강화된다. 이넬화장품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더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신규 거래처를 확대해 수출 볼륨을 넓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해외시장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툴을 구축하고 각 나라별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