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5월 28일과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KASF 2016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 뷰티산업 박람회 및 학술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KASF 2016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기능경기대회와 뷰티산업 박람회, 학술 세미나 모두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된 학술 세미나는 피부미용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 28일에는 최미경아로마연구소 최미경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장테라피인 ‘쑥쑥 성장테라피’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또 골근위뷰티 위수영 대표가 하루에 5분의 셀프 골근테라피로 부드러운 얼굴선과 사각턱 축소를 통해 셀프 성형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하루 5분 내 손으로 성형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5월 29일에는 좀 더 다양한 세미나가 이뤄졌다. 진여水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의 ‘성장 스토리’를 시작으로 바디-4테라피 스파 김재희 대표의 ‘근막수기성형 바디포테라피’,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 박애란 회장의 ‘연예인도 따라하는 뷰티이혈테라피’ 강연이 연달아 열렸다.
진여水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의 ‘성장 스토리’ 강연에서는 신의 손으로 불리던 경락성형 수기요법 전문가 김여진 대표가 얼굴 성형 디자인을 위한 수기 및 워터테라피에 도전하고 성취를 얻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놨다.
김재희 대표는 ‘근막수기성형 바디포테라피’ 강연에서 견갑대 근막과 얼굴 근막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고 체형분석을 통해 보는 팔뚝살의 원인과 솔루션, 견갑골의 비대칭이 얼굴에 미치는 영향과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뷰티산업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한 박애란 회장은 ‘연예인도 따라하는 뷰티이혈테라피’ 강연을 통해 귀의 12죄신경 혈자리를 자극해 셀프 부종관리와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이혈테라피로 자극이 없고 편안한 뷰티 성형 효과를 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
KASF 2016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 뷰티산업 박람회 및 학술 세미나를 주최한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박경수 회장은 “올해 학술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며 “많은 이들의 성원 속에 피부미용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