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업체 일신엠케이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 유기농 인증받은 유기농 화장품을 선보여 국내외 뷰티 업계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5 국제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8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시회이며 올해에는 화장품, 뷰티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 메이크업부터 피부 보디케어, 헤어 두피케어, 가발, 네일아트, 뷰티 관련 기자재까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뷰티를 업종별로 세분화해 ‘국제 유기농 화장품 엑스포’, ‘코스메틱 OEM, ODM페어’, ‘에스테틱, 스파페어’, ‘국제 두피모발건강 엑스포’ 등 전문화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일신엠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USDA, NSF, Made in California, FDA, The Leaping Bunny, Gluten Free 등 다양한 국제 인증으로 검증된 품질을 갖춘 유기농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USDA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한 전문가용 피부관리 솔루션 ‘DRJ 스킨 클리닉’과 전 세계 유기농 시작의 원조로 불리는 캘리포니아의 청정 인증 지역에서 재배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CPN’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일신엠케이 관계자는 “유기농 화장품은 까다롭게 만들어지는데다 인증 등을 이유로 비싼 값에 팔린다”면서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유기농 화장품을 대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