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소셜커머스 뷰티 시장이 모바일 쇼핑 시장에서의 활약을 앞세웠지만 경쟁 심화와 대기업의 신규 진출 등으로 기상도는 흐린 날씨를 보였다.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말부터 발생한 지각 변동이다. 시장조사 업체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월 4~24일 방문자 수가 1366만명으로 소셜커머스 업체 가운데 위메프가 1위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1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맑은 날씨를 보였다. 홈쇼핑 화장품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낸 것이다. CJ오쇼핑은 1월 동대문 DDP에서 16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해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 2,000여종을 최대 90% 할인 판매했다. 행사 기간 한파에도 불구하고 5만명이 방문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월 브랜드숍은 새해 첫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맑음’ 기상도를 보였다. 갑작스런 한파로 춥고 건조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끈 가운데 다양한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잡은 것. 실제 각 브랜드숍 별 매출 TOP 5 제품군에는 프로모션이 진행된 제품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숍 관계자들은 “1월은 한 겨울, 겨울철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고보습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차세대 시판 화장품 전문점 모델로 평가받는 H&B숍이 1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유통 기상도 맑음이다. 특히 매장수 기준 H&B숍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CJ올리브영은 전년 대비 매장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며 올 1월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액 상승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월 기준 H&B숍 매장수는 CJ올리브영이 550여개, 왓슨스가 110여개로 올리브영이 압도적인 숫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티앤헬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하면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생각하기 쉽지만 메이크업 브랜드 가운데도 ‘유기농’을 표방하는 곳이 있다. 호주에서 온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 오가닉’이 그 주인공이다. 사람, 자연, 유기농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쥬이 오가닉은 ‘평범한 천연 제품’을 뛰어 넘는 ‘검증된 유기농 색조 화장품’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6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였다. 발색력과 안정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어반파머스는 아름답고 깨끗한 제주에서 허브를 재배해 그 원료로 다양한 허브제품을 제조 제조 판매하는 화장품 회사다. 현재 천연 화장품과 목욕제, 모기퇴치제, 천연비누, 아로마 향초, 허브티 등 다양한 제품이 시판하고 있다. 특히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등 제주 환경에 적합한 40여종 허브 모종 300,000본 이상을 확보하고 1만5,000평 규모의 유기농 생산 농장을 운영 중이다. 연간 100톤 이상의 허브 가공설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집에서 스스로 외모를 가꾸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나면서 안방을 에스테틱으로 만들어 주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뷰티 디바이스 돌풍을 주도한 진동 클렌징 기기에 이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어느 정도이며, 어떤 제품을 주로 선택할까? 코스인코리아닷컴은 마케팅 조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다.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꼼꼼히 챙기고 가꾸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최근 들어서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가 주목받으면서 그동안 조연에 불과했던 손 끝 관리, 네일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손톱 하나하나에 영양을 더하고 시즌 별로 색상을 입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네일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은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유기농 화장품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반해 해외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유럽 등 유기농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십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 가운데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기농 화장품 록시땅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에는 자외선이나 환경적 요인 뿐 아니라 염색 등 외부 자극으로 모발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한 모발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건강한 모발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용 헤어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얻고, 헤어케어 제품의 기능 가운데 어떤 부분에 집중할까? 코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국내에서 자연주의 화장품 컨셉을 표방한 브랜드는 많지만 실제로 ‘유기농’이라는 이름을 명시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유기농'이라는 말이 전혀 없었던 시기부터 더 착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온 기업이 있다. 유기농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공장을 세우고 가장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기관 중 하나인 미국 USDA의 까다로운 관리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기업 이노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창규 기자] 오는 6월 24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유기농 화장품은 원료의 10% 이상을 유기농 화장품 정의에 따른 원료로 함유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4일 유기농 화장품 기준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고시로 전환하고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고시한 유기농 화장품 정의와 유기농 원료 기준, 배합금지 원료, 제조공정 등 관련 내용을 살펴 봤다.